[화제의 맛]이색 조합으로 먹는 재미까지 UP! 새해 주목되는 '맛'난 만남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sumer)를 공략하기 위해 새로우면서 맛까지 사로잡은 이색 콜라보 메뉴 출시가 뜨겁다. 기존의 친숙한 모양에서 탈피한 형태 변형이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맛을 표현,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축년 새해 주목받고 있는 이색 메뉴들을 소개한다.

 

세븐일레븐은 흰 소띠 해를 기념해 내달 초 다양한 간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올해 가장 핫한 상품 출시 트렌드였던 브랜드 협업을 반영하는 동시에 소 캐릭터나 얼룩무늬 등을 활용해 신축년 새해 의미를 담았다.

 

먼저 ‘말랑카우 크림치즈버거’는 롯데제과 대표 캔디 ‘말랑카우’와 브랜드 협업한 상품으로 말랑카우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았다.

함박스테이크 패티 위에 크림치즈와 크리미어니언 소스를 넣었다. 또한 여기에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로 식감과 감칠맛을 더했다.

 

매일유업과 협업해 연말 시즌 기획으로 선보였던 ‘우유크림 롤케이크’도 소용량 디저트로 새롭게 선보였다. 쫀득한 식감의 롤케이크 안에 소잘우유로 만든 우유크림, 초코크림을 넣었으며 코코아파우더로 젖소의 얼룩무늬를 형상화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우유마카롱도 선보였다.

 

 

피자알볼로는 최근 핫도그를 모티브로 한 신메뉴 ‘서울핫도그피자’를 출시했다.

서울핫도그피자는 피자와 핫도그의 독특한 조합으로 만들어진 메뉴이며 순수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통소시지를 메인 재료로 내세웠다. 피자 조각마다 랜치소스, 체다치즈소스, 레드소스, 브라운소스 등 피자알볼로만의 소스를 사용해 소시지의 풍미를 한층 더 살린 동시에 4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칠리마요소스, 갈릭디핑소스, 양파찹에 푸짐한 토핑과 소스가 흐르지 않도록 전용 핫도그 트레이까지 제공되어 피자이지만 오리지널 핫도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버거킹은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손잡고 기네스 와퍼를 선보였다.

기네스는 구운 보리의 짙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맥주 브랜드다. 버거킹은 검은색 번을 통해 흑맥주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그대로 드러냈으며,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번과 바비큐 소스에 기네스 맥주를 일부 원료로 넣어 특유의 바디감과 풍미를 살렸다. 새로운 재료들과 기존 와퍼의 직화 방식 쇠고기 패티가 맛의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은 바다와 육지를 조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해산물 몽땅’은 관자, 문어, 새우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와사비크림소스와의 맛 궁합이 일품이다. 특히 해산물 몽땅을 주문하면 문어와 잘 어울리는 궁채나물과 새우와 잘 어울리는 갓김치까지 사이드로 제공돼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단품 메뉴인 ‘갓김치새우’는 탱글탱글한 새우와 갓김치로 구성됐다. 고소한 차돌박이와 함께 먹을 때 환상의 조합을 보인다. ‘궁채문어’는 쫄깃한 문어 슬라이스와 아삭한 궁채가 어우러진 메뉴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문어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60계치킨은 누구나 아는 맛을 새롭게 조합한 메뉴 ‘짜파치킨’을 내놨다.

짜파치킨은 짜파소스에 살짝 매콤한 빨간맛 가루를 넣어 매콤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짜장, 치킨, 그리고 계란이 들어있어 ‘아는 맛이 더 맛있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한다. 또한 달콤한 맛이 나는 ‘짜파치킨 순한맛’도 있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아이들이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업계 관계자는 “맛과 같은 기본적 요소는 물론 비주얼, 재미 등 다양한 요소까지 고려하는 것이 요즘 소비자들의 특징”이라며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이색 메뉴와 같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소비자를 공략하는 경쟁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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