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렌드] 태국, 비대면 소비로 떠오른 자판기 시장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며 태국에서는 판매자와 소비자간 상호 접촉 없이 안전한 판매채널인 자판기 시장이 성장했다.

병원, 사무실 건물, 쇼핑몰, 보도 및 주유소 등 자판기 설치는 어디든 가능해 입지 특성을 잘 고려해 상품을 구성하면 보다 쉽게 구매로 연결할 수 있다. 편리한 자판기 식품 소비를 선호하며 품목 또한 인스턴트라면, 커피, 탄산음료, 과일주스 외에도 아이스크림 등 냉동식품도 추가됐다.

 

연간 30억 바트(1000억 원)로 평가받는 태국 자판기 시장가치

태국 자판기 운영업체인 '사하 그룹 썬 108(Saha Group Sun 108)'은 “팬데믹이 자판기사업 성장의 유일한 원동력은 아니지만 구매자가 전자 지불방식으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큰 성장요인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태국정부의 경제 부양책은 디지털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한 지불방식을 지원하여 소비자가 디지털기기에 친숙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라 덧붙였다. 썬 108은 전년 대비 2,888대 추가한 2020년, 14,000개의 자판기를 확대해 운영했다.

 

전체의 80%는 산업 공장단지에 운영 중이며 나머지는 병원, 학교, 거주 지역 및 소매단지에 설치되어 있다. 주로 음료, 스낵, 인스턴트라면 및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썬 108은 올해 3,000대의 자판기를 추가 로 설치할 계획이며, 전자지불이 가능한 스마트 자동판매기는 작년 400대 수준에서 올해 4,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태국 자판기사업은 연간 30억 바트의 시장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저렴한 초기 투자비용으로 향후 자 판기사업의 인기는 높아질 전망이다. 자판기는 24시간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변화되고 있는 도시화된 라이프 스타일도 자판기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방콕서 자판기 카페 오픈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줄어들자 방콕에 위치한 아스파이어 샤톤 콘도에 최초로 자판기 카페 ‘세븐일레븐 벤딩 카페(7-Eleven Vending cafe)’를 선보였다. 음식, 음료, 간식을 판매하는 자판기 3대로 구성됐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인기 상품으로 자판기 상품군을 갖췄으며, 매장 한 쪽에 전자레인지도 설치해 편의점과 동일하게 음식을 데워 먹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캐시리스 결제방식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단순한 음료나 스낵의 판매뿐만 아니라 설치된 장소의 타겟에 따라 유기농·건강 음료, 샐러드, 샌드위치 등 맞춤식으로 상품 구성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자판기 유통의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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