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행복만들기에 앞장서는 한국여성중앙총연합회 논산지부(지부장 최희정)가 내년 2월부터 시작하는 ‘전통발효 식품 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
동국대와 건국대평생교육원 6개월 과정 수강료 600만원 수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이번 교육생은 3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업내용은 된장과 고추장, 간장, 막장, 청국장을 비롯해 효소로는 와인과 식초 등 3가지와 장아찌 1가지 등 총 9가지를 대상으로 논산문화원에서 수업을 실시한다.
국내 최고의 발효전문가들이 활동하는 정선다문화가정영농조합법인과 법인 전통발효식품협동조합에서 교육을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총 10주 40일 총 320시간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후 특전은 교육비 전액지원과 점심식사 제공은 물론 80% 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을 지원하고, 수료 후 3개월 인턴과정시는 월 교통비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전통발효 식품에 관심이 있거나 고용산재보험 미가입자, 퇴직교사 및 창업 예정자 등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후에는 전통발효식품 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개인사업자로 홈샵 운영은 물론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기관과 문화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