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부어치킨이 지난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 소비자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시장조사 기관과 해당 분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신뢰성, 공익성,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올바른 소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이번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부어치킨은 제품의 품질, 배달 서비스 등 고객만족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15년간 가성비 최고인 '크리스피 치킨', '맛쇼킹' 등 대표메뉴를 개발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부어치킨은 종합식품기업 사조그룹의 사조대림, 사조해표, 사조오양, 사조화인코리아, 사조동아원, 삼아벤처 등의 계열사와 제휴를 통해 전국의 가맹점에 신선하고 위생적인 계육을 제공하고 있다. 효율적인 물류공급을 위해 사조그룹 각 계열사에 자체 생산 시설 시스템을 구축하여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경쟁력을 확보했다.
포장 판매 중심이던 매장을 홀, 포장, 배달매장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기존 닭(8호)보다 크기가 큰 닭(9호)을 사용해 '100g 더'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불황으로 민감해진 소비자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각종 비용인상 등 매장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비 창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가맹비, 로열티, 광고비를 일체 받고 있지 않으며 간판, 계육, 홍보물, 오픈 행사 등을 지원하고 소/중/대형 등 맞춤형 창업을 가능하게 도와주고 있다.
부어치킨은 이번 수상 및 신메뉴 출시(갈비맛 치킨, 명품볼)를 기념해 오는 4월 2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가맹점 확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창업 시 기존 혜택과 더불어 송파/성남/일산 지역에서 신규창업이나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점포에 한해 가맹점의 조기 정착을 위한 추가지원(신선육 500수)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