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초당짬뽕순두부' 첫 창업설명회 호평 속 마무리

지난 21일 열린 한식프랜차이즈 '강릉초당짬뽕순두부'(IEF&S)의 첫 창업설명회가 예비창업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리에 끝났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소자본 한식 창업에 대한 해법’을 주제로 한식 브랜드로서 강릉초당짬뽕순두부가 2020년 설립해 단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브랜드 기획, 성공 포인트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강릉초당짬뽕순두부는 직영점(청라신도시 본점)으로 출발해 현재 가맹점 46곳을 운영 중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외식 브랜드로 매장 평균 재구매율 80%에 달하는 뛰어난 맛, 표준화한 레시피,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본 설명회에 앞서 외식컨설팅 전문기업 ㈜알지엠컨설팅 강태봉 대표의 <지속 가능한 외식산업>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 외식산업 변화와 트렌드 그리고 향후 장수하는 외식 브랜드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를 짚어줬다.

 

이어 강릉초당짬뽕순두부의 박범진 대표가 나와 브랜드 탄생 스토리와 프랜차이즈 브랜드 운영 전략, 사업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당짬뽕순두부와 함께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차돌짬뽕칼국수, 초당순두부비빔밥, 문어짬뽕 등을 개발해 비수기 없이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를 구성했다. 또한, 강릉에서 매일 직접 생산한 초당순두부와 식재료를 원팩으로 배송해 가맹점의 노동 강도를 최소한으로 낮췄다.

 

이날 참석한 예비창업자들이 맛을 보고 사업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메뉴인 초당짬뽕순두부와 초당순두부백반, 초당순두부비빔밥, 모듬전을 즉석에서 시연하고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업종변경을 고려 중인 60대 하씨는 시식 후 “외식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다보니 개인 자영업자가 대응하기 어려워서 고민이 많았는데 강릉초당짬뽕순두부 메뉴는 20~30대 젊은층부터 나이가 있는 소비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큰 것 같다”고 밝혔다.

 

 

시식을 마무리하고 희망자에 한해 현장에서 개별 가맹 상담도 진행했다. 강릉초당짬뽕순두부 창업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1522-6946)로 문의 가능하다.

 

박범진 대표는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외식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운영하려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상생하는 강릉초당짬뽕순두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2023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외식업체 경진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외식업체 경진대회(컨테스트)'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2023년 9월 20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컨테스트)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지역의 특산물로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개발·판매하여 농가 소득향상과 농촌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하여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 외식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농식품부는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23개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전문가 및 소비자심사단과 함께 △지역농업과의 연계성, △매출·일자리 창출,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서면·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해남의 ‘피낭시에’, △최우수상 보령의 ‘우유창고’, 홍천의 ‘홍천사랑말 한우식당’, △우수상 완주의 ‘농가레스토랑 행복정거장’, 춘천의 ‘파머스가든’, 장성의 ‘백련동 시골밥상’, 등 6개 업체를 선정하고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경진대회(컨테스트)에서 수상을 한 업체에 유명 요리사와의 협업을 통한 메뉴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외식업체를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