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역 2번 출구 푸드트럭존 영업자 모집

안정적인 영업장소 제공 및 즐길거리 조성 도모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푸드트럭 영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영업장소를, 주민에게는 즐길거리 제공하기 위해 독산역 2번 출구 앞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2월 14일(금)부터 20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트럭 모집 대수는 총 2대로, 영업자별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판매품목은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 품목이며, 주류판매는 금지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 및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되어 있는 자로서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해야한다. 취업애로 청년과 생계·주거·의료급여를 받는 사람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11층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푸드트럭 영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를 통해 △메뉴구성 △조리전문성 △위생 및 품질 △트럭디자인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영업자를 2월 24일(월)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영업자는 영업계획 수립, 사업자등록, 위생교육, 영업신고 등 사전절차를 거쳐 사용개시일(지정일)로부터 1년간 지정된 장소에서 영업할 수 있으며, 갱신조건에 부합할 경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한편, 구는 독산역 2번 출구의 고정형 불법노점 문제를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자립방안 마련을 위해 2017년 서울시 푸드트럭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푸드트럭 존을 조성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푸드트럭존은 불법노점을 정비해 쾌적한 보도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라며, “불법 노점을 양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축제‧행사 등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하는 등 푸드트럭존 사업을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화제의맛] 안낭시에 ‘햇쌀빵 저당 단팥’ 출시… 설탕 함량 10분의 1로 ‘뚝’
우리쌀을 사용하는 순식물성 건강 디저트 브랜드 ‘안낭시에’가 ‘햇쌀빵 저당 단팥’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햇쌀빵 저당 단팥’은 무설탕 통팥앙금과 식물성 분리 대두 단백을 첨가한 ‘고단백 저당 단팥빵’으로, 당류가 일반 단팥빵 당류 함량의 1/10 수준인 단 2g에 불과하다. 안낭시에의 스테디셀러인 ‘햇쌀빵’의 촉촉한 쌀가루 반죽에 무설탕 통팥 앙금을 풍성하게 넣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월의 사전 판매에서 오픈 3시간 만에 2000개가 완판되며 인기를 얻었던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안낭시에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설문 조사에서 10명 중 5명 이상의 고객이 ‘단팥빵’ 출시를 원했다며, 이에 안낭시에만의 특색을 살려 고단백, 저당류로 구현한 ‘햇쌀빵 저당 단팥’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안낭시에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5월 10일까지 구매 시 무료 배송과 함께 사은품으로 100% 햇쌀빵 BPA-free 전용 용기를 증정한다. 한편 ‘안낭시에’는 우리쌀 순식물성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1살 아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는 디저트’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제품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아시아 5개 지역 해외 언론 초청, 한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30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아시아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식 프레스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언론의 한식 취재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K-푸드 플러스(K-Food+)’ 관심도를 강화하고 수출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레스투어에는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5개 지역의 주요 언론사 기자 8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한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신 기자들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배움터에서 쌀 엿강정과 곶감 단지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 전통 디저트를 경험했다. 외신들은 ‘한국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우리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린 것 같아 기쁘다”며 “외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한식을 해외에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 교류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