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담, 이마트 퀵커머스 서비스 '쓱고우' 입점

기술 기반 비건 식품 스타트업 ‘널담’(운영사 조인앤조인)이 지난 8일부터 이마트의 퀵커머스 서비스 '쓱고우'에 입점하였다고 밝혔다.

 

널담의 대표상품인 '널담 마카롱' 7종과 '제로스파클링' 2종은 물론 베이글과 크로와상 등 다양한 비건 베이커리 상품들을 '쓱고우'의 퀵커머스 서비스로 1시간 이내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널담 마카롱'은 우유와 계란까지 허용하는 락토오보 베지테리언을 위한 맞춤형 디저트로 식이섬유도 풍부하며 이미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 3월 선보인 '널담 제로스파클링'은 제로칼로리 티 스파클링 음료로 직접 우린 차 추출액이 20% 함유되어 풍부한 차의 맛과 향을 함께 제로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널담 관계자는 "1인 가구와 MZ세대 수요에 맞춘 퀵커머스 입점을 통해서 강남지역에 고객분들이 조금 더 빠르게 널담의 비건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 이후에도 고객들이 비건 디저트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마트가 지난 4월 선보인 퀵커머스 서비스 ‘쓱고우’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1호점을 기점으로 운영 중이다. 판매 상품수(SKU)는 2000~3000여개로 과일과 정육·수산 등 신선식품과 생필품, 베이커리 등 9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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