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의 외식산업 진출 및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 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경진대회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피칭데이는 한솥의 창업주 이영덕 회장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외식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외식산업에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예선을 진행하였으며 총 28팀의 참가자 중 6팀이 본선에 올라 피칭데이를 진행하였다. ▲초개인화 맛집 추천 어플(테이스타일-Tastyle) ▲식당 재고관리 자동화 솔루션 및 하드웨어(아라서) ▲소규모 투자 외식창업 펀딩 시스템(츄릅) ▲반려동물 식사 다양화 및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헬프펫) ▲식당 재고 직거래 플랫폼(네오스톡) ▲증강현실 메뉴 추천 및 주문 시스템 (AR Go 먹자)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각 팀은 최종 피칭 이후 김난도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각 외식 창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 타당성, 시장 내 파급효과, 외식 산업의 미래 지향성 등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솥 창업주 이영덕 회장 창업 성공의 비결, “꺾이지 않는 끈기”
푸드테크, 재고관리, 펫푸드 등 다양한 주제 창업 아이템 선보여
금번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피칭데이 최우수상은 ▲반려동물의 밀키트 및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헬프펫) 팀이 차별성과 시장확대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식당과 소비자가 참여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식당 재고 직거래를 통해 식당의 재고 걱정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식재료를 구매하여 음식물 쓰레기 절감 통한 환경에 도움되는 플랫폼을 제안한 네오스톡 팀과 ▲기존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의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시작하여 스마트폰이 보급화 된 현실 속에서 증강 현실을 통해 소비자들이 메뉴를 직접 확인하고 주문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한 “AR Go 먹자” 팀이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 동문이며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주인 한솥 이영덕 회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모습에서 초기 한솥도시락 창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달려왔던 옛 모습이 떠올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외식업계에 우수한 인재 영입과 더불어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설 것” 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한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 및 인식개선, 외식산업 내 유능한 인재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