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전년 ‘매출 1천억’ 돌파…단체급식·컨세션·식자재 ‘3대 사업축’ 완성

본푸드서비스가 매출 1000억 원 돌파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본푸드서비스의 전년 말 매출액은 직전년 대비 45% 증가한 1050억 원으로, 주요 사업인 ‘단체급식’과 ‘컨세션’, ‘식자재·물류’ 간 시너지로 3대 사업 축이 고루 성장한 점에서 특히 유의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주요 사업 3대 축 경쟁력 강화로, 1년새 매출액 45% 늘어 역대 최고 매출

먼저, 단체급식은 브랜드 본우리집밥에 대한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반증으로, 기존 고객사에서 다른 계열사 등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선순환 수주가 크게 늘었다. 동시에, 프리미엄 오피스 상권과 학교, 병원, 교회 등 다양한 사업장을 전략적으로 수주한 점도 유효했다.

 

식자재·물류 유통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전국 식자재 납품은 1년 만에 134%나 늘었으며, 메인인 경기 용인 물류센터 확장 이전으로 물류 및 유통망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물류관리시스템(WMS) 도입으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데 이어, 4개 물류센터로 전국 단위의 원활한 식자재 공급 시스템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컨세션 사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컨세션 브랜드 푸드가든은 지난해 초 오픈한 롯데시티호텔 명동, 김포, 대전 씨카페에 이어 인천공항점까지 확장 운영 중이다. 오는 3월에는 일산 킨텍스에 ‘일마지오 카페 앤 파스타’ 첫 매장 오픈도 앞두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스위트바이오, 24시간 운영 그로서리 마켓 '그릭데이고(Go)' 오픈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24시간 운영되는 지중해식 그로서리 마켓 '그릭데이고(Go)'를 오픈했다. 스위트바이오는 기존 그릭데이 매장과는 차별화된, 24시간 건강한 식료품들을 만날 수 있는 편의점 형태의 매장을 기획했으며 그 결과 지중해 및 그리스 식료품 잡화점 컨셉의 ‘그릭데이고(Go)’가 탄생했다. 다양한 그리스 식료품 큐레이션 그릭데이와 그릭데이고 전용 메뉴 등 즐길 수 있어 '그릭데이고(Go)'는 건강한 삶,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며 고대 지중해에서 시작된 행운의 부적 '나자르본주'를 모티브를 삼아 로고를 제작하고 화이트 앤 블루 색상으로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그릭데이고(Go)' 내부 공간은 그릭데이고 전용 메뉴를 선보이는 곳과 다양한 요리 및 지중해 관련 책을 배치한 책 공간, 흙과 씨앗으로 구성된 제품을 판매하는 플랜트 존, 올리브오일과 꿀 등을 판매하는 그리스 식료품 존, 굿즈 존 등으로 구성되며 그릭데이 그릭요거트와 베이커리, 콩포트, 토핑류도 구매 가능하다. '그릭데이고(Go)'는 식료품 잡화 구매는 물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따뜻한 스프와 그릭샐러드,꿀차 등을 곁들일 수 있는 아침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익산시 ‘향토 대표음식’ 공개 모집... 24일까지 신청
익산시가 대표 향토음식 육성·확대에 참여할 지역 대표 맛집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달 24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익산 대표 향토음식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향토음식점 선정제도는 향토음식 발굴‧보전 및 계승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 향토음식은 순두부찌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으며, 향토음식점은 9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신청대상은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지역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은 향토음식 지정 신청서와 조리방법설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향토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에는 표지판 게첨, 상수도 요금 감면, 홍보물 제작 보급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 위생과(859-54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우리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로 지역 농산물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향토음식이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업소가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전수]‘오오히라 야마비코’ 장어타래·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일본식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오롯이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3월 23일(목)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 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내어진 히츠마부시를 나무수저로 장어가 부서지지 않을 만큼 가볍게 비벼낸 후 앞 접시에 3번에 걸쳐 덜어내 재료를 더해가며 본인 취향에 따라 맛을 달리 즐기는 것이 히츠마부시만의 스타일이다.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장어의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일품이다. 국내 최초 300년 응축된 장인의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을 공개 일본 5대 장어덮밥 전문점 분석 최고의 맛 전해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메뉴개발·전수]‘오오히라 야마비코’ 장어타래·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일본식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오롯이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3월 23일(목)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 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내어진 히츠마부시를 나무수저로 장어가 부서지지 않을 만큼 가볍게 비벼낸 후 앞 접시에 3번에 걸쳐 덜어내 재료를 더해가며 본인 취향에 따라 맛을 달리 즐기는 것이 히츠마부시만의 스타일이다.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장어의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일품이다. 국내 최초 300년 응축된 장인의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을 공개 일본 5대 장어덮밥 전문점 분석 최고의 맛 전해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