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의 생존전략을 배우다, ‘제90차 오사카 외식연수’ 개최

변화하는 외식지형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100배로 키운 일본 외식기업들의 노하우를 배운다.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0차 일본 외식산업 연수'가 오는 7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4일간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본 연수에서는 식재(메뉴), 운영구조의 혁신으로 장기불황을 극복하고 상품력을 극대화 한 일본 외식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기본을 지키면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고 있는 장수외식기업의 철학, F&B 브랜딩과 트렌디한 공간 디자인 컨셉트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

 

4일간의 주요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육류비즈니스페어], [이자카야재펜 박람회] 참관, ▲ 세계 최고 소고기 브랜드 [고베규]의 농장과 가공식품공장 투어 ▲ 업무용 식자재 소분화/커팅 전문기업 [오카야마푸드서비스]와 [기린맥주] 공장 견학 ▲ 400년 전통 [니시키시장], 주방기물 특화거리 [도구야스지]▲ 오사카를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 벤치마킹 ▲ '인력난 해소' 주방구조개선& 메뉴전락 전문가 특강 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프로그램은 1990년부터 한·일 외식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쌓아온 인프라, 특히 일본 현지 기업의 방문 섭외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제90차 오사카 외식산업 연수 주요일정 안내

 

특히 이번 90회차 오사카 외식산업 연수는 ‘야키니쿠 비즈니스페어 2023’과 ‘이자카야 JAPAN’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불고기의 메카 ‘오사카’에 전 세계의 육류 및 식재가 집결하는 <육류비지니스페어><이자카야 재팬>를 동시 관람한다.

각종 원료육, 가공육, 대체육에서부터 최신 주방기기와 조리기구, 자동화·인건비·원가절감을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등 육류취급 외식업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대외적으로 현장을 공개하지 않는 [오카야마후드서비스](업소용 식재  유통기업), 세계 최고 소고기 브랜드 [고베규]의 농장 및 식품공장, [기린맥주]의 맥주공장 등 일본 굴지의 식품기업 현장에 들어가 유통과정과 제조 시스템을 체험한다.

 

 

불황을 이기는 일본 외식기업의 생존전략과 ‘인건비 절감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주방구조 개선 및 메뉴전략’ 특강연도 진행된다.

우리보다 앞서 최악의 고용환경과 고인건비 문제 등 열악한 시장환경에서도 지속성장하는 식품 외식업계의 철학과 노하우를 배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쿄토 400년 전통시장 [니시키시장], 주방기물 특화거리 [도구야스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2023년 오사카의 핫 플레이스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고급 '고베규' 스테이크 코스요리 [킷쇼우키치] 식사, 교토 [청수사] 관광, [비파호 온천] 숙박 등 오사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힐링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일본 외식기업과의 기술제휴, 브랜드 런칭 등 제휴 기회 제공

 

이번 연수를 기획한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제90차 일본 오사카 외식산업 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외식업 생존/지속가능 방안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공 FC기업 브랜드 방문과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서는 일본 외식업계의 심각한 인력난/경영환경에 대한 극복방법을 배워, 한국 외식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속가능사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90차 오사카 외식산업 연수와 관련한 비용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지엠컨설팅 연수교육팀(02-3444-7339)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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