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목포어묵, 상품화 성공 가능성에 기대감 UP

국내산 연육을 활용한 어묵 시식 평가에서 타지역 제품보다 높은 선호도 보여

목포시가 '목포어묵' 산업 육성을 주력 산업으로 설정하고 상품화 방안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 및 육성 전략’ 사업이 선정된 이후 목포의 특성에 맞는 어묵개발을 한창 진행중이다.

 

특히, 시는 HACCP시설을 갖춘 어묵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특화 어묵 개발과 브랜드화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목포 어묵의 전통성을 살리고 목포 어묵만의 특색을 갖춘 어묵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묵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그 동안 ‘목포어묵 세계화 사업’을 위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미활용 어류(풀치, 깡치 등)를 활용한 어묵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고, 기존의 수입산 연육으로 생산되고 있는 타지역의 어묵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 업체들과 함께 고품질 어묵제품을 개발하고 유명 유통업체에 납품하기 위한 준비 또한 진행하고 기업인과 어업인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판매망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최근에는 개발한 어묵에 대한 시식회도 진행했다.

 

목포어묵의 시장성 등 현재 유통되고 있는 타지역 2개 제품과 비교를 통한 경쟁력 테스트를 위해 2023년 유달산 봄 축제와 2023년 서울 국제수산식품 전시회에서 2차례 블라인드 어묵 시식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목포 유달산 봄축제에서는 45.2%(타지역 제품 32.7%, 22.1%), 서울 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52.5%(타지역 제품 25%, 22.5%)로 지역 및 수도권 소비자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소비자뿐만 아니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리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어묵제품에 대한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방안 등 사업에 대한 재점검을 진행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묵묵하게 어묵제품 개발에 전념함으로써 긍정적인 결실이 이번 2차례의 어묵 시식회를 통해 나타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식회에서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자체 생산시설이 구축되면 보다 더 완성도 있는 어묵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목포어묵 세계화사업은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4년 상반기 대양산단 내에 HACCP시설을 갖춘 어묵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어묵공장이 완공되면, 국내산 연육반죽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어묵공장 내 어묵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 입주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에게 임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묵제품에 대한 개발지원으로 우리 지역의 과거 어묵의 전통성을 다시 세워 지역의 새로운 수산식품산업의 한 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어묵을 통해 목포시가 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게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진흥원, K-푸드 이끌 '수출주니어' 참여기업 모집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우수한 상품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식품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 K-푸드 수출주니어 기업 육성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K-푸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기존 판로 지원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수출 준비 단계의 ‘기술적 허들’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벤처센터 입주기업 및 졸업 기업, 청년창업성장지원사업 수료기업 등으로, 특히 권역별 전략 품목(김치, K-소스, 쌀가공식품 등)을 보유한 기업이나 지역 특화 농산물을 활용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에는 ▲수출전문 지원기관의 1:1 밀착 코칭 ▲수출 기획 및 준비 지원 ▲ 현지 바이어 매칭 및 수출 계약 체결 지원 등 전주기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또한 식품진흥원의 해외수출지원센터를 통한 식품 수출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밀착지원 할 계획이며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12개 기업지원시설과 1,114여 종의 장비를 활용해 수출형 기업으로 성장 할 수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수출 경험이 없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2026년 '소상공인 IP출원(상표출원)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경기북부 지역 소상공인의 소중한 지식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IP출원(상표출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처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소상공인이 보유한 브랜드(CI, BI)와 레시피 특허 등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많은 소상공인이 사업자등록이나 상호등기만으로 충분하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상표등록’을 마쳐야만 타인과의 상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상표권을 확보하면 라이센싱이나 브랜드 매각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은 물론, 백화점 입점 및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 시 강력한 법적 무기가 된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상표 출원 비용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본인 분담금은 총 비용의 20%(현금 10%, 현물 10%) 수준으로 책정되며 소상공인 IP 인식제고 교육 이수 시 기업분담금은 면제가 되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사업의 상세 공고와 진행 현황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식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소상공인들과의 소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