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테이블로 교체하면 최대 백만원 지원해드려요"

강북구,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추진

 

 

서울 강북구는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꾸는 일반음식점에 최대 100만원의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3곳, 2022년 4곳의 음식점을 선정해 58개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5억 미만의 일반음식점 중 좌식테이블을 보유한 일반음식점이다. 단,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2022년 4월 24일~2023년 4월 24일)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호프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음식점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이 신청일 기준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해야 하며, 최소 2개(8석)의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해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청 후 2차례에 걸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시 1차 지원금을, 테이블 교체 완료 후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강북구 한천로 897, 4층)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강북구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매장 환경을 개선해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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