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Biz] 물 종류만 30가지...두바이 최초의 워터 바 오픈

최근 두바이에 술 대신 물을 판매하는 이색적인 공간 ‘아쿠아 워터 바(Aqua Water Bar)’가 문을 열었다.

 

 

색다른 방식으로 물을 체험하는 이곳을 기획·운영하는 건 독일의 정수기회사 루켈(LUQEL)이다. 두바이 미디어 시티에 위치했으며, 영업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7까지다.

 

워터바에서는 상주하는 워터 소믈리에가 만들어주는 다양한 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물에 과일, 허브 등을 추가한 30가지 물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물에 나트륨, 칼륨, 염화물, 마그네슘, 칼슘 및 황산염과 같은 물질을 추가해 물맛과 효능에도 변화를 준다.

 

30개의 메뉴 중 ‘킥스타트 워터’에는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고, ‘내추럴 뷰티 워터’에는 칼슘, 마그네슘 및 황산염이 들어갔다.

 

 

고객의 상태의 따라 원하는 물을 제조해 주는데 예를 들어 ‘러너의 천국’이란 메뉴 러닝 후 수분 공급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기가 마시기 편하게 레시피가 짜여진 위해 워터 포뮬레이트라는 메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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