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오늘] 하림, 원기 회복 돕는 홈메이드 보양식 레시피 제안

역대급 폭염과 물가 상승으로 배달 음식이나 외식 대신 집에서 보양식을 만들어 먹는 소비자 늘어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고기를 활용해 더위를 식히고 떨어진 입맛을 되찾아줄 보양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지속되는 물가 상승 여파로 보양식을 사 먹기가 부담스럽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집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엄선했다. 닭다리만 넣어 만드는 삼계탕부터 시원한 비빔 닭국수, 이국적인 스튜까지 입맛 돋우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기회다.

 

한편 하림은 닭고기 공급을 늘려 성수기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닭고기로 이색 보양식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닭다리만 넣어도 충분… 원기 회복 ‘닭다리 삼계탕’

 

하림은 갓 잡은 닭을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촉촉한 식감을 살린 닭고기를 부위별로 출시하고 있다. 두툼한 닭다리만으로 구성된 ‘하림 IFF 북채’를 이용하면 1만원대에도 온 가족(3~4인)이 푸짐하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닭 한 마리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몸에 좋은 약재와 찹쌀 등을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양의 삼계탕을 훨씬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 재료(3인~4인 기준)

하림 IFF 북채 1kg(1봉), 찹쌀 1/2컵, 양파 1개, 대파 1/2대, 소금 후추 약간, 통마늘 10개, 한약재 티백 1팩, 인삼 1개, 팽이버섯 한 줌, 부추 한 줌

 

· 만드는 법

1. 준비한 찹쌀을 물에 30분 이상 불러준다.

2. 냄비에 물(2.5L)을 부어준 뒤 닭다리와 양파, 대파, 통마늘, 인삼을 담는다.

3. 삼계탕 전용 한약재 티백 1팩까지 넣고 육수가 우러날 때까지 센 불에서 충분히 끓여준다.

4. 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찹쌀을 냄비에 넣고 닭다리가 익을 때까지 중불로 끓인다.

5. 팽이버섯과 부추를 1분간 살짝 데친 후 다 익은 닭다리와 찹쌀 등 건더기를 그릇에 옮겨 담는다.

Tip) 간장, 식초, 올리고당(각 2T), 다진 양파 1T, 통깨 1T로 간장 양념 소스를 만들어 찍어 먹어도 좋다.


새콤달콤 비법 소스에 입맛이 확 사는 ‘참나물 비빔 닭국수’

 

더위를 날리는 데 시원한 국수만 한 게 또 있을까.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로 만든 ‘참나물 비빔 닭국수’는 여름철 더위를 잊게 만드는 맛과 영양까지 갖춘 복달임 레시피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은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으로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닭의 뼈를 발라낼 필요가 없어 더욱 간편하다. 싱싱한 제철 참나물에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이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로 입맛과 기력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 재료(3인~4인 기준)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 300g(1팩), 오이 1개, 참나물 100g, 소면 400g, 양념(고추장 3T, 고춧가루 0.5T, 설탕 3T, 간장 1T, 참기름 2T, 다진 마늘 1/2T, 식초 1T, 깨소금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 만드는 법

1.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을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2. 소금과 후추로 가볍게 밑간한 프라이팬에 닭다리살을 익힌다.

3. 준비한 양념 재료를 골고루 섞어주고, 고명으로 올릴 오이와 참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4. 냄비에 물을 넉넉히 담고 준비한 소면을 삶아준다.

Tip) 하얀 거품이 일어나면 차가운 물을 붓고, 소면 1인분 기준으로 3~4분간 면을 익히면 된다.

5. 삶은 소면은 시원한 물로 헹궈주고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에 비벼준다.

6. 구운 닭다리살과 손질한 참나물과 오이 고명을 올려주면 완성.


프랑스 여름 보양식 ‘닭안심 포토푀’

 

프랑스 국민 보양식으로 알려진 ‘포토푀(pot au feu)’는 고기와 채소를 넣고 오랜 시간 푹 고아 만든 스튜로 고기의 육즙과 함께 채소의 영양분이 우러나 원기 회복에 아주 좋다. 특히 기름기가 적은 닭안심 부위를 활용하면 담백하고 맛있는 이색 보양식을 완성할 수 있다. 하림의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안심 부위를 한입 크기로 손질한 뒤 후추로 양념해 알싸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버터를 활용해서 볶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나며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이 필요 없이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집어 해동 없이 샐러드, 구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재료(2인 기준)

하림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 800g(1봉), 양배추 1/4개, 토마토 2개, 당근 1개, 감자 2개, 양파 1개, 치킨스톡 1T, 월계수잎 2장, 허브, 버터 조금

 

· 만드는 법

1. 양파는 가로로 2등분하고 양배추와 당근, 토마토, 감자 등 준비한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준다.

2. 냄비에 버터를 살짝 두르고 손질한 야채와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400g)를 볶아준다.

3.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치킨스톡 1T와 월계수잎 2장을 넣은 후 5분간 중불에서 끓인다.

4. 준비한 허브를 넣고 국물이 자작하게 될 때까지 푹 끓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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