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조리실력 전국 ‘최고’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쉽 국제요리대회’ 금상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쉽 국제요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21~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대회 라이브 및 전시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900여 개 팀 총 2,800여 명이 참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20여개 정부기관과 유관단체가 후원한 국제규모 대회다.

 

국제요리 라이브경연에서 ‘U BLANC 팀’은 전채요리로 홀랜다이즈 소스와 딜 오일을 곁들인 관자와 새우 멘보샤, 메인요리로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하몽 리베리코 비프 오웰링턴, 디저트로 망고소스를 곁들인 사인머스켓 무스케이크와 딸기 마카롱을 선보이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유원대는 최근 열린 '충북음식경연대회 왕중왕전'(충북 12개 시군 대표 출전)에서도 영동군 대표로 출전한 2018학번 최주은 씨가 '한방맑은능이탕' 메뉴로 대상을 받았고, 백종원 대표가 후원한 '2023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 참가한 유원대 팀(2학년 심규원, 1학년 최다은)이 전국 대학 12팀 가운데 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요리대회에서 맹활약 하며 위상을 떨치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이런맛남] 쌀과 콩으로 만든 전통 유과
부모님이 배운 한과 제조 방식은 할머니로부터 온전히 전수받은 것이었다. 한과의 본질적인 맛과 집안 고유의 제조 방식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강릉 사천면에는 130년 역사를 지닌 한과마을이 있다. 갈대가 많아 ‘갈골’이라 불리던 이 마을에 한과를 만들어온 집안들이 모여 산다. 노동리 한과마을길에 들어서면 도로 폭이 점차 좁아지면서 너른 농촌 마을이 펼쳐진다. 한과 집 간판이 하나 나타나면 그 옆에 또 다른 한과 집이 이어진다. 우리 나라에 한과 만드는 곳이 여기에 다 있나 싶다. ‘한과’ 마을이라고는 하지만, 기름에 튀기는 유과 제조가 주를 이룬다. 한 입 베어 물면 느껴지는 폭신한 식감 때문에 고려시대 몽골인이 “구름을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던 유과. 그 모양과 고물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것도 재미있다. 평평한 직사각형으로 큼직하게 만든 것은 ‘산자’, 손가락 형태로 썰어 튀긴 것은 ‘강정’, 콩알만 한 찹쌀가루 반죽을 튀겨 엿으로 뭉친 후 각지게 썬 것은 ‘빙사과’라 부른다. 기본적인 유과 제조 방식은 모든 집이 동일하다. 발효한 찹쌀로 반죽을 만든 후 얇게 펴 건조하고, 기름에 튀겨 부풀린다. 이후 조청에 버무리고 그 위로 튀 밥, 깨 등의 고물을 입힌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메밀막국수·들기름막국수' 전수과정 주목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5월 15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5월 15일,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면 반죽이 핵심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