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프랜차이즈] bhc치킨, 싱가포르 2호점 오픈…동남아 시장 확대 본격화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싱가포르 2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bhc치킨은 11월 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카통 지구에 현지 2호 매장인 ‘BHC KINEX'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대형 쇼핑몰인 ‘KINEX Mall'에 입점했다.

 

‘BHC KINEX'점은 총 140석 규모를 갖춘 대형 매장이다. bhc치킨의 시그니처 요소를 가미한 인테리어와 싱가포르에서 가장 대중적인 푸드코트 스타일로 매장을 꾸몄다.

 

 

‘BHC KINEX'점에서는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의 bhc치킨 대표 메뉴와 더불어 순살과 윙스타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특히 현지 특화 메뉴로 ‘라볶이’와 ‘로제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싱가포르 2호점인 ‘BHC KINEX'점이 입점한 카통 지구는 다양한 음식과 싱가포르의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싱가포르 문화의 뿌리인 페라나칸 문화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현지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또한 KINEX Mall은 트렌디한 레스토랑, 부티크, 슈퍼마켓이 있는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로컬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다. 특히 ‘BHC KINEX'점이 현지 유명 슈퍼마켓인 하오마트 옆에 위치해 싱가포르 거주 현지인들에게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bhc치킨은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내년 초 싱가포르의 명동에 해당하는 최고 중심지인 오차드 지구에 3호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는 등 향후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bhc치킨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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