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소상공인 분야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멘토 찾아

 

인천 서구는 자영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 또는 창업한 지 6개월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분야 창업을 원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에게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에 이어 지역 내 선배, 또는 전문가와 1:1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실제적인 경험 및 노하우가 담긴 현실적인 멘토링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초기 준비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함께 찾기 위함이다.

 

멘토(지도하고 조언해 주는 사람)는 외식업, 서비스 또는 유통업, 도소매, 제조업 등 사업 관련 경험과 노하우, 또는 지식이 있는 자로, 해당 분야 경력이 5년 이상, 사업장이 1년 이상 운영 중인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멘티(멘토에게 지도나 조언을 구하여 도움을 받는 사람)는 2월부터 시작하는 강의에 참여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서구 거주, 또는 활동하는 사람 중 신청하는 사람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에서 버팀목이 되어주는 역량 있는 멘토들이 후배 창업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의 첫발을 내딛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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