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로 재창업에 도전한 5개사가 2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의 최종 입상자로 선정됐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는 물론,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가까지 육성·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새로 선보이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사가 전문가 및 일반 청중평가단 앞에서 자신만의 사업모델을 설명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Dual 반응기 유무기 하이브리드 코팅소재’를 소개한 도우성(엠브리드), ‘화단안전지지대’를 선보인 임충규(사람과수목), ‘전동지게차 배터리용 증류수 보충 공유시스템’을 내세운 김태우(케이비엠에스), ‘명상 콘텐츠와 향기가 융합된 무선 IoT 캔들워머’를 발표한 장재윤(㈜캔들비랩스), ‘DIY안전 바느질키트’의 백정란(㈜펠트대장) 등 총 5개 기업이 최종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개 입상팀은 시상금과 함께 펀드 투자기회, 창업 및 보육·판로 지원의 혜택 등을 받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창업 실패를 겪은 기업의 재기를 돕고 창업생태
1975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온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의 대표 브랜드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 4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인 원앤원은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 2개 브랜드가 참가해 소자본 및 배달 전문점 창업부터 안정적인 외식업 창업까지 40여 년 전통의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방문객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원할머니보쌈·족발 브랜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소자본 예비 창업주를 위한 ‘원쌈 배달형 매장’과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족발에 가마솥밥까지 더한 ‘원할머니보쌈·족발 가마솥밥’ 매장 창업까지 다양한 예비 창업주에 맞는 맞춤형 사업모델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며, 최근 빠네퐁듀닭갈비와 배달 서비스까지 더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박가부대’ 브랜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태풍 ‘링링’ 등의 영향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벼의 개화 후 알곡이 형성되는 등숙기에 발생한 태풍 ‘링링’과 ‘타파’ 등으로 인한 도복피해, 가을장마로 인해 일조시간이 하루 평균 1.4시간씩 감소한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쌀 예상 수확량은 경기도의 경우 10a당 지난해 500kg 보다 2% 정도 감소된 490kg 가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평균도 522kg으로 지난 해 524kg 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벼 재배면적도 정부의 쌀 생산조정을 위해 시행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등으로, 경기도는 7만6,600㏊로 전년(7만8,000㏊)보다 1,400㏊ 감소됐고, 전국은 72만9,000㏊로 전년(73만7,000㏊)보다 8,000㏊ 줄었다. 이에 따라 경기미의 경우도 전년보다 1만3,000~1만5,000톤 감소한 37만5,0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쌀 생산량은 6~10만톤 감소한 377만~381만 톤으로 예측된다. 신곡예상수요량을 고려할 경우, 올해 쌀 수급은 3만 톤 부족하거나 1만 톤 남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쌀 수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30일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 및 이를 이용한 마카롱의 제조방법’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식을 갖고 파주 소재 아뜰리에(대표 권미성), 류재은베이커리(대표 류재은), 연천의 효연재(대표 권미영)에 기술 이전했다. 경기도 농기원은 콩 소비확대와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2017년부터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처리 콩 분말 제조기술과 이를 활용해 마카롱, 쿠기 등 베이커리 제조기술을 개발하였고 그 연구결과를 2018년 특허출원한 바 있다. 또한, 콩을 베이커리용 소재로 이용하기 위해 가공에 적합한 콩 품종을 선발하였고, 이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한 콩 분말은 아몬드가루나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베이커리 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국내 콩 주산지인 파주와 연천에서 베이커리 교육 및 생산·판매를 하고 있는 『아뜰리에』, 『류재은베이커리』, 『효연재』 등 3개 업체는 이번에 이전 받은 기술을 적용해 콩 분말 이용 마카롱이나 다양한 쿠키 제품을 만들어 자체매장과 지역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지정현 작물연구과장은 “최근 급변하는 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콩 베이커리 가공품의 개발로 파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파우치죽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파우치죽은 CJ제일제당이 지난 해 11월 죽 사업을 시작하면서 소비자 트렌드와 인식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내놓은 전략 HMR 제품이다. 상품죽에서 소비자가 기대하는 맛 품질과 다양한 용량, 조리 편의성 등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상품죽 시장을 넘어 외식죽 수요까지 고려해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내놓았다. 1~2인분 파우치죽과 1인분 용기죽 두 가지 형태로 내놓은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그간 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상온 파우치죽은 출시되자마자 30년 가까이 용기죽 중심으로 형성돼 온 상품죽 시장 판도를 단번에 바꾸어놓았다. 실제로 2018년 10월까지만해도 미미한 수준이었던 파우치죽 시장은 비비고 죽 출시 후 상품죽 시장의 두 자릿수 비중으로 올라서더니, 올해 들어서는 월 평균 30억원으로 상품죽의 30% 가량 비중을 유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곤충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유통 활성화 분야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국내 곤충산업은 불과 몇 년 사이에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육농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생산집중형 성장’에 따라 최근 공급대비 수요 부족, 판매 부진 등 유통체계에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전국 곤충산업 규모를 보면 2017년까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던 곤충 사육농가 및 곤충판매 금액이 2018년 들어 완만한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이를 뒷받침 한다. 경북도 역시 지속적으로 곤충산업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그 추세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곤충산업 유통분야의 에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금년 9월부터 3천만원의 사업비로 ‘곤충제품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곤충제품마케팅 지원사업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유통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곤충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홍보하기 위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밀착형 마케팅’으로 추진한다. 총 5개의 지역행사 ▲누에랑 나비체험 한마당 축제(9월) ▲경상북도 친환경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우리의 입 안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맛있는 음식으로 시민들을 사로잡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7일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전했다. 옛살비 음식문화특화거리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특화시장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화지중앙시장 내 6~7구역 및 제1주차장에서 실시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청년, 다문화 가정, 상인 등 20여 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유음식은 물론 직접 개발한 스테이크, 베트남쌀국수, 월남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체험 행사, 거리 공연, 이벤트 행사가 덤으로 마련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힘과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자 중요한 버팀목”이라면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공존하는 전통시장 조성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라탕 프랜차이즈 라화쿵부가 오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오리온 마라맛 스낵 2종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화쿵부 전국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마라탕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테이블당 ‘오징어 땅콩’과 ‘도도한 나쵸’ 마라맛 스낵 체험팩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행사로, 라화쿵부의 마라탕을 즐겨먹는 고객들이 오리온 마라 스낵의 주 타깃 고객층과 일치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의 일부 매장은 제외되며 체험팩 소진 시 종료된다. 라화쿵부는 식품업계에 마라 열풍이 불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스낵 브랜드에서도 마라맛 신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라화쿵부는 국내 마라탕 업계의 대표 브랜드로서 대표 제과 브랜드 오리온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화쿵부는 2017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초이자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마라탕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97개의 매장이 성업 중이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중심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에게 사회참여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부산시민공원 등 부산 곳곳에서 ‘2019 부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주간’은 부산시가 주최.주관하고, 청년단체, 청년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학총학생회 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준비한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부산청년주간은 청년의 문제를 넘어 사회를 향해 한발 나아가고자 하는 이 시대 부산청년들의 고민과 요구를 마음껏 터놓는 1주일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이 동시대의 청년 또는 기성세대와 함께 현실에 마주한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청년문화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의 부제인 ‘청년부심’은 ‘부심’이라는 신조어를 합성한 ‘부산이 청년을 마음에 품는다’, ‘청년이 부산을 마음에 심다’라는 뜻으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부산청년주간의 행사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부산시.협력기관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였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경북대학교 김종국교수)은 20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경북 감 및 곶감 수출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 영남대, 상주감연구소 등 감전문가, 상주시, 청도군 등 감 주산지 지자체 관계관, 경북통상, 네이처팜 등 수출유통전문가와 경북지역 감 생산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떫은감 생산량의 51%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주산지로 상주둥시곶감, 청도반시감말랭이, 은풍준시 곶감등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최근 생산량의 증가, 소비정체 등으로 지역 감산업이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소비확대, 수출시장 개척 등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 3월 지역 대학, 연구소 감 생산 및 수출 유통 전문가와 감 주산지 지자체 관계관, 생산자 대표 등 38명이 참여하여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발족, 소비촉진 및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밀착 컨설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상주시청 이영택 팀장의 상주곶감 세계화 방안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의 곶감 및 감말랭이 수출애로기술 및 수출활성화 방안 ▲경북통상 정석훈 부장의
사상구 모라1동 소재 바우네 나주곰탕(대표 김영균)에서는 지난 19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50kg(15포)를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만귀)에 전달했다. 김영균 대표는 “가게를 개업하면서 화환과 화분 대신 축하 쌀을 받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눠드리면 더 뜻 깊을 것 같아 준비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위 어려운 분들을 살피며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후원 받은 양곡은 복지사각지대를 통해 발굴된 이웃주민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온라인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꿈날개 홈페이지(www.dream.go.kr)에서 회원 가입 후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0월 4일까지 작성 후 업로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면접심사(기창업자는 사업자등록증 제출)를 통해 20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10일 14일부터 25일까지 총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창업역량강화교육(사업계획서 작성, 시장조사, BM구축 등)과 실제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실무교육(온라인쇼핑몰 구축, 해외 오픈마켓, 무역실무,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능력개발본부 여성새일1팀(031-270-98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외식업소 육성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설명회를, 지난 17일 시청 창의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 15곳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경영 이론을 교육하고 컨설팅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은 오는 11월까지 진행 되며, 외식업소 컨설팅 전문가가 각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경영진단, 고객서비스, 시설환경, 메뉴분석, 홍보 마케팅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별도 조리실습을 포함한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고양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의 경영능력을 고양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삼양식품은 ‘악어밥’과 ‘쉐킷쉐킷’ 등 스낵 신제품을 19일 출시했다. 신제품 ‘악어밥’은 옥수수를 베이스로 만든 콘스낵에 바베큐맛 시즈닝을 입혀 바삭하면서도 폭신한 식감과 스모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악어 형태의 제품 모양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패키지에도 악어 캐릭터를 적용해 귀여움을 강조했다.24일 출시 예정인 ‘쉐킷쉐킷’은 얇은 면발의 라면에 분말스프를 넣고 흔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 제품으로 어린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피자맛과 치즈버거맛 두 가지로 구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보는 재미, 먹는 재미를 갖춘 Fun 컨셉의 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적극 어필할 계획” 이라며 “특히 악어밥은 맛과 식감을 모두 갖춰 10대 소비자는 물론 청장년층 혼술족의 가벼운 안주에도 어울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동원홈푸드가 19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 프랜차이즈 ‘뚱보집’을 운영하는 ㈜엘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권재혁)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엘에이치케이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뚱보집’ 매장에 연간 1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뚱보집’은 국내산 돼지의 모소리살, 꼬들살 등 특수부위와 쫀득한 식감의 ‘벌집껍데기’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 10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계약 170호점을 돌파했으며, 베트남에 진출해 11개 점포를 둘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뚱보집’은 특히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직원 교육 제도 등을 통한 철저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으로 가맹점주들의 프랜차이즈 운영 만족도가 높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부사장은 체결식에 앞서 “‘뚱보집’을 비롯한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것”이라며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