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제1동주민센터(동장 이용희)는 지난 9월 17일 불광동 관내 업소인「목동식탁(대표 은소운)」,「청춘도니(대표 김정래)」와 함께「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식당·상점·기업체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식에서는 밑반찬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목동식탁」, 「청춘도니」 두 업소가 참여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을 맺은 두 업소는 다양한 국과 밑반찬, 맛있는 수제 김 등을 매월 2회 이상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렇게 후원받은 반찬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개별 포장하여 매주 월요일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청춘도니」대표 김정래님은 “불광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기 전부터 꾸준히 반찬 나눔을 해오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좋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업소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불광1동장(이용희)은 "나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안동 음식의 거리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19 웅부객주거리 로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음식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문을 열며, 음식의 거리 내 상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외부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골목 전체에 테이블, 의자를 배치하는 ‘길거리 객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도심의 밤을 밝힌다. 또한 웅부공원 종각과 운흥소공원에서 지역 청년아티스트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제12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가 같은 일정으로 웅부공원에서 개최돼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의 거리는 안동시 중구동 원도심에 위치해 약 40여 개의 각종 맛집이 밀집된 음식 특화 거리로, 상인회에서는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웅부객주거리 로드 페스티벌은 상인회와 지역 청년들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행사인 만큼 이를 통해 공동체 결속이 강화되고 수익이 창출돼 도시재생효과가 증대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 중구가 최근 새로운 소비방식의 대안으로 부상한 공유경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한다. 중구는 공유경제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29일 동안 '공유경제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경제 관련 아이디어를 찾음으로써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공유도시 중구'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인지도도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유경제는 개인 소유를 기본개념으로 하는 전통 경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집이나 자동차 등 공간, 물건은 물론, 지식과 재능, 경험 등 여러 분야의 자원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합리적 소비, 새로운 가치 창출을 구현하는 신개념 경제를 일컫는다. 공모 주제는 '공유도시 중구'에 제안하는 공유경제 아이디어로, 자원을 활용해 사회, 경제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거나 공공 및 민간 자원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이다. 또 중구의 특성을 활용해 공유경제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으로, 현재 중구가 운영 중인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등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이다. 괴산군은 괴산-증평 간 34번국도 옥외 간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 행사 홍보물을 부착하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청주시내버스 30여 대와 청주택시 200여 대에도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을 알리는 홍보물을 붙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건강, 생태, 공정, 배려 등 유기농 4대 가치를 중심으로 ‘유기농은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4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은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부들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다.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식행사(개막식·폐막식) △체험행사(유기농열차·민속놀이·나비체험) △학술대회 및 공연(CJB뮤직파워·지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매장과 유기농식당도 운영된다. 권구영 괴산유기농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유기농이라는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서남부권 집중 공략을 위해 수도권본부를 출범했다. 경기도 수원시청 인근에 본부 사무실을 개소한 김가네 수도권본부는 인천, 수원, 용인 부평, 광명, 안양 등 경기도 서남부권 지역의 가맹점 관리 및 신규점 개설을 담당하게 된다. 김가네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본사 이외에 수도권본부를 출범해 가맹점주들이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수도권본부 담당 권역을 확대하고 본부 산하의 별도 물류센터를 구축해 가맹점 물류 및 배송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가네 수도권본부는 내달 수원시 중심 상권에 오픈 예정인 직영점을 시작으로 경기 서남부권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가네 관계자는 “수도권 출범을 통해 인건비 상승,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 등으로 관련 업계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창업지원 및 가맹점주들의 매출 상승을 위해 여러 상생 방안을 보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가네는 신규 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수도권본부 사업설명회를 내달부터 월 2회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9월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교육장에서 소비자단체회원,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간담회와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자단체 회원들과 물가조사요원들은 의정부역과 제일시장 곳곳을 돌며 고객들에게 ‘가격표시제 준수하기’, ‘내 지역 업소 이용하기’ 등의 문구가 적힌 물가안정 참여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문희상 국회의장도 함께한 가운데 제일시장 곳곳을 돌며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현장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보름달처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이 지역의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라고, 상인 여러분도 물가 안정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생활용품 물가 모니터링을 통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식 프랜차이즈 쿠우쿠우(QooQoo) 9월 9일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쿠우쿠우 런치행사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쿠우쿠우 전국 가맹점에서 1인 9,900원에 런치 식사를 제공한다. 단, 오후 1시 전 대기(웨이팅) 고객까지만 허용된다. 쿠우쿠우는 브랜드명를 연상하는 숫자인 '9'에서 착안해 매년 9월 9일 고객 이벤트를 열어왔다. 쿠우쿠우 관계자는 "쿠우쿠우데이는 매년 쿠우쿠우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모든 고객께 신선하고 행복한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 매년 9월 9일은 쿠우쿠우와 고객들의 특별한 기념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가맹점주와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시했다. 본아이에프는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기업 설립 이념에 따라 2016년부터 매해 창립기념일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활동은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를 비롯한 약 2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울 동대문 쪽방촌 24개 가정을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먹거리를 전달했다. 가맹점주의 특별 휴식을 위해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 등 전국 24개 매장을 찾아 가맹점 환경 개선 활동도 펼쳤다. 임직원들이 직접 메뉴를 조리하고 판매하는 등 매장 운영도 적극 지원해 가맹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아이에프의 성장에 함께 해온 가맹점주와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창립기념일에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원칙과 신뢰를 의미하는 본을 지키고 키워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이 손잡고 중소벤처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9월 5일 오전 11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매장에 40개 기업씩 연 2회에 입점하도록 하고, 상품화할 공동 제품(콜라보레이션)을 개발해 백화점 전용 판매 브랜드로 육성한다. 샘플 상품 제작,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성남중앙시장, 단대전통시장, 금호행복시장 등 3곳의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다. 시장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게 100ℓ짜리 대용량 음식물 건조기를 각 시장에 무상 설치하고, 주력 상품을 깔끔하게 진열 판매할 수 있게 매장용 행거, 진열장, 물품 보관함 등 백화점 재활용품을 기증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대상 위생·마케팅·서비스 친절 교육, 전통시장 내 유명 먹거리 점포의 백화점 입점도 팝업스토어 형태로 지원한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성남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19년 추석맞이 싱싱세종 전국 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에 3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총 매출액 6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싱싱장터 도담점 일원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국 10개 시·도 75개 시·군에서 141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650여 품목을 판매했다. 세종시에서는 12개 농가가 참여해 세종시를 대표하는 복숭아, 울금한과, 고추, 버섯, 메론 등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다. 시와 세종로컬푸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소비자는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농가는 농산물 홍보·판매를 촉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상품별로 평균 10∼30%, 최대 50%이상 할인된 가격과 다양한 시식행사 등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일조했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추석맞이 싱싱세종 전국 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이 전국의 대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세종시민 모두 마음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
인천시 남동구는 ‘제18회 소래포구 수산물 전국 음식경연대회’를 소래포구 축제 기간인 오는 27일 소래포구 축제 행사장(해오름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소래포구축제를 맞아 전국 30개팀이 참가해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 라이브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소래포구 수산물 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고 음식문화 관광도시로 남동구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전국대회로 실시한다. 또 경연대회 부대행사로 구민과 함께하는 비빔밥 만들기 및 무료 시식회, 식품 홍보·전시관(저가판매), 제과제빵 홍보·전시관(저가판매), 식품안전 체험관, 식중독 예방 및 주방문화개선 홍보관, 전통 떡 만들기(인절미, 손절편), 떡 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케익·솜사탕·마카롱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소래포구축제 기간인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구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풍성하게 준비해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케익 만들기와 마카롱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행사는 7세 이하 어린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가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배달 외식업 오프라인 매거진 ‘우아한사장님'을 발간한다. 우아한 형제 측은 자체 조사 결과 배달에 특화된 정보는 부족하다 판단해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배달 음식점 운영과 영업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우아한사장님’ 매거진을 기획했따. ‘우아한사장님'은 총 6호로 이루어져 있다. 가게를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 신메뉴를 마케팅하는 방법, 배달 시장의 상권 선정 방법, 매출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경영 전략을 계획하는 방법 등 읽고 바로 영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세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각호의 주제는 1호 글쓰기, 2호 메뉴, 3호 상권, 4호 마케팅, 5호 고객, 6호 매출 분석이다. 창간호인 1호의 주제는 ‘가게를 홍보하는 글쓰기’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가게 소개부터 메뉴 설명, 주문 안내까지 글쓰기의 중요성이 올라갔다. 이에 따라 가게를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 메뉴를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 주문을 안내하는 글쓰기 방법, 고객과 소통하는 글쓰기 방법 등을 망라했다. ‘우아한사장님’은 9월 1호, 2호 동시 발간을 시작으로 3호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사회적도시농업에 참여할 복지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도시농업(Social Urban Farming)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농업방식으로, 도시농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농업 프론티어와 사회복지사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 기관 중 2개 기관을 선정, 도시농업 전문가 ‘프론티어’와 함께 가을농사를 짓게 된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감을 통해 소통과 상생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마을 중심의 공동체를 통해 지역의 나눔과 실천으로 치유와 돌봄의 사회적 도시농업을 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에 지역 복지기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와인문화의 대중화와 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31일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안산 단원구 뻐꾹산길 107)에서 진행되는 와인 페스티벌은 안산시가 주최하고 그린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해안 청정지역 대부도의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고품질 대부포도로 국민 입맛에 알맞게 만든 대부도 그랑꼬또 와인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의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과수원과 와이너리가 한 곳에 위치해, 와인생산에 쓰이는 포도인 캠벨얼리 품종과 청수 품종의 재배부터 와인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 장소에서 모두 할 수 있는 수도권의 유일무이한 와이너리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와이너리 투어는 물론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와인 강좌, 와인 메이커와의 만남, 와인 족욕, 와인병 공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와인 시음을 위해서는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고 와인잔을 5천원에 구매해야 한다. 와인 족욕체험은 와인 한 병을 통째로 이용하는 무료 체험행사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최대 200명까지 행사당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그랑꼬또 와인을 생산하는 그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 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마 6차 산업사업단이 안동참마의 맛과 명성을 알리고자 지난 26일 예미정에서 안동참마 한상차림 전시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안동 마 6차 산업화 사업단의 안동마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4가지 한상차림에 대한 전시와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안동 참마 양반상, 선비상, 총각상, 각시상으로 구성된 한상차림은 일반 음식점에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도 영양과 맛, 그리고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개발됐다. 또한 상차림마다 스토리텔링을 제작해 먹는 재미와 더불어 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단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메뉴는 안동 마 요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희망하는 음식점은 모두 이 메뉴를 받아서 사용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간편 메뉴나 카페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안동마의 소비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