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2018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2018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림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이 엄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부위별로 개별 냉동한 ‘친환경 닭고기 세트’와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양념육 세트’와 ‘홈메이드 세트’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삼계탕 세트’와 ‘수비드 닭가슴살 세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활용도 높은 닭고기 선물세트를 5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다. ‘양념육 세트’는 인기 외식 메뉴를 가정이나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춘천식 순살닭갈비’와 ‘토종닭 매실숙성 순살닭갈비’, ‘안동식 순살찜닭’에 ‘포장마차식 양념근위’와 ‘포장마차식 뼈없는양념닭발’ 등으로 구성됐다. 모두 프라이팬에 덜어 익히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되는 제품들이고, 총 14봉이나 돼 대가족이 함께 즐기거나 냉동고에 넣어두고 먹어도 될 만큼 푸짐하다. 명절 연휴 동안 특별 메뉴나 술안주로 즐기기에 손색 없다. ‘양념육 세트’ 가격은 4만50
(사)한국음식관광협회(회장 강민수, 전 한식재단 이사장)는 9월 7일(금) 중국 연태 화안호텔에서 화안그룹(회장 이국안)과 양국의 음식문화 교류촉진과 공동추진사업 등에 따른 투자 및 교류확대를 통한 동반성장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사전협의에서 양기관은 앞으로 △글로벌 음식문화축제 공동개최 △한·중 기업에 대한 투자확대 △양국 교육사업의 활성화 방안 모색 △상호 방문 교류 정례화를 통한 우의 증진 △기타 경제동향, 정보교환 등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등에 대해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화안그룹 이국안 회장은 “화안그룹은 중국을 대표하는 투자기업으로 민간분야에서 한·중관계의 기업활성화에 상호 공동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원준(더불어민주당 중기권익보호 사무국장) 사무총장은 “세계적인 그룹인 화안그룹과 상호교류를 통하여 한·중간의 문화교류의 확대를 점진적으로 넓혀나가며 음식문화분야를 넘어서 공동협력을 통해 양국의 우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확대와 시장개척에 화안그룹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화안그룹은 중국 산동성 연태를 기반으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투자그룹으로 호텔, 리조트, 중공업, 전자, 산업
창업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예비 창업자의 경험과 지식 부족이다. 창업 시 성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 경쟁의식, 목표의식, 비즈니스 마인드, 영업력 등의 부족 역시 창업 실패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가 창업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그 동안의 경험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창업 전에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한다. 창업자의 장점과 단점은 관리, 마케팅, 기획, 영업 등의 능력으로 세분화한다. 오랜 직장경험을 통해 길러진 정보 수집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학습 능력을 십분 발휘해 창업과 관련된 준비를 착실히 수행하여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관련 교육기관이나 창업지원기관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최근에는 가맹본사에서도 가맹점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가해보는 것도 좋다. 창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자료나 정보, 지인의 조언만으로 창업을 준비를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위에서 열거한 요소들을 잘 활용해 반드시 발품을 팔아야 한다. 창업하기로 한 업종의 시장 조사도 현장에서 철저하게 하고, 점포 입지
A. 인테리어 회사의 선택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좋은 느낌이 들도록 시설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가격을 낮춰서 시공한 후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테리어에는 수준이 존재한다. 인테리어 회사의 특징이나 실력에 따라서 결과물이 다를 수밖에 없다. 같은 비용을 들이고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동일한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려면 미리 투시도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 투시도를 통해서 완성된 인테리어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어서다. 인테리어 회사 몇 곳에 투시도와 견적을 요청한 다음 가장 적당한 가격에 가장 느낌이 좋은 쪽을 선택하도록 한다. 인테리어 회사에 공사를 의뢰하지 않고 예비 창업자가 직접 시설을 하면 인테리어 비용을 30% 가량 절약할 수 있다. 단, 예비 창업자가 직접 시설을 하자면 인테리어의 전체 공정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B. 인테리어 공정 인테리어란 주로 내부 시설 공사를 말하지만, 매장의 경우에는 외부 시설인 엑스테리어도 인테리어의 범주에 포함시킨다. 인테리어는 대개 다음의 공정에 따라 진행된다. 먼저 매장을 실측하고 실측한 자료를 토대로 도면 작업을 한다. 이
‘건강식’, ‘가성비’ 모두 요즘 외식 트렌드를 대표하는 단어들이다. 한 끼를 먹더라도 몸에 좋은 건강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데, 서울 도심과 수도권 또 지방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건강식’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시키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을 정도의 고급음식이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대표 서민음식으로 보편화된 ‘곰탕’ 중에서도 70년 전통 자랑하는 ‘바우네나주곰탕’이다. ‘바우네나주곰탕’은 호남지역의 전통 고기육수 곰탕과 기타 지역의 사골육수 진국곰탕 등 두 가지 전통의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는 곰탕 전문점이다. 또 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식사가 가능하다 보니 든든한 점심식사로 또 부담 없는 저녁식사로 언제나 문전성이 손님들로 북적인다. 그 결과 2년 동안 전국적으로 130호점을 돌파하여 그야말로 외식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전문 주방인력 없이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조리매뉴얼’ 보급과 모든 식재료를 가맹본부 공장을 통해 받는 ‘원팩조달시스템’ 등이 있어 가능했다. 또 비교적 빠른 회전율로 동일하게 깊고 진한 맛의 곰탕을 대량 제공할 수 있어 점주와 고객 모두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다.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과 임차료 상승, 경기 불황, 경쟁 과열 등이 자영업자의 어깨를 짓누른다. 그런데 남다른 장사 노하우로 자영업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이들이 있다. 프랜차이즈 ‘다점포 점주’다. 창업 시장에서는 다점포 운영을 ‘메가 프랜차이지(mega-franchisee)’라고도 말한다. ‘메가 프랜차이지’란 가맹점주가 여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소위 '멀티 가맹점주' 일컫는 말로 미국과 일본의 경우, 한 점주가 동일 브랜드 가맹점포를 10개 이상 운영하기도 한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미국이나 일본처럼 다점포를 운영하는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점차 여러 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 다점포 창업 유형 국내 다점포 운영의 형태를 보면 개인 독립점포로 시작해 운영 노하우를 쌓은 외식 사업자가 트렌드에 맞는 신규 아이템을 추가로 창업하거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시작해 기존 매장과 같은 브랜드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하거나 전혀 새로운 업종을 선택해 창업하기도 한다. 다점포 운영에 있어 후자가 보다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입장이다. 여러 점포를 운영할 때는 몇몇 점포에 대해서는 관리가 허술해지기 마련
대한민국만큼 회식 많고, 술 좋아하는 문화가 있을까. 강남, 건대, 홍대 등 번화가 상권에서부터 동네 골목까지 그 수요만큼 매해 다양한 형태의 술집들이 생겨나고, 유행주기는 타 업종에 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룸 타입의 주점과 수작요리주점, 퓨전포차주점 등 다양한 컨셉의 술집들이 등장했고, 세계맥주전문점이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엔 저렴한 맥주와 안주가격으로 젊은 층을 공략한 스몰비어가 대세를 이뤘지만, 단순한 메뉴 구성과 낮은 객단가로 열풍은 오래가지 못했다. 최근엔 ‘가성비’를 내세운 주점들과 ‘혼술’, ‘커뮤니티’, ‘놀이문화’를 접목시킨 주점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점은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한다. 그해 관통하는 소비키워드가 트랜드에 그대로 반영이 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경험이 중요, '특별한 술' 찾는 소비 트렌드 확산 최근 20대들의 음주성향을 보면 이전과는 상당히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 소주와 맥주로 일관된 음주패턴을 보였다면, 요즘의 젊은이들은 전통주에서부터 시작해 칵테일, 와인,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수제맥주까지 즐기는 주류의 범주가 크게 확대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편의점에선 국산맥주에서 수입맥주로,
차돌박이전문점‘이차돌’이빠르게가맹사업을확장하고있다. 6일이차돌에따르면가맹사업을전개한지채1년도되지않아최근88호점을돌파했다. 이차돌은기존고기집에서고가의서브메뉴로인식되던차돌박이를1인분6900원이라는저렴한가격에메인메뉴로내세우고있는것이특징이다.이러한가격은본사의물류시스템에있다.‘이차돌’은중간유통마진없이프라임급블랙앵거스소고기를직접공수해각가맹점에제공한다. 특히‘원가보장시스템’을운영,가맹점주와연간계약을통해1년동안가격변동없이고기를납품하고있다.여름과겨울의기온이점점양극화됨에따라식자재값도분기별로요동치는가운데이러한원가변동에가맹점이피해를입는일을최소화하기위해고안된운영방침이다. 이외에도원팩시스템을통해주방인력을최소화해인건비를낮추는등가맹점주들의리스크를최소화하고있다. 이차돌관계자는“올해안에120호점을돌파하겠다는각오로지속적인메뉴개발과시스템정비에심혈을기울이겠다”고말했다.
새로운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아지고 다국적 누들 요리가 더욱 활성화되면서 면요리 창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름조차 생소한 동남아식 볶음면요리 등 평소 맛볼 수 없었던 다국적 면요리가 프랜차이즈기업에 의해 확대되면서 외식업 면류 시장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동남아 면 요리 열풍! ‘베트남쌀국수’에 이어 태국, 인도네시아 등 에스닉 면요리가 젊은층 입맛 잡아 인기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배틀트립’, ‘원나잇푸드트립’, ‘먹고자고먹고’ 등 해외여행 중 음식, 먹방투어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방송이 늘면서 해외, 특히 동남아 음식들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동남아 면요리인 ‘베트남쌀국수’는 1998년 포호아가 삼성1호점을 오픈하면서 국내에 첫 소개된 이후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국내 면시장의 한 축으로 자릴 잡았다. 특히 낮은 칼로리로 인한 건강식 이미지와 해장에도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을 통해 2~30대 여성뿐 아니라 중•장년 남성들에게도 인기 있는 먹거리가 되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베트남쌀국수 전문점들의 경우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려낸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또한 가성비 트랜드에 맞게 푸짐한 쌀국
어려운 국내 외식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나아가 격변하는 외식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해외비즈니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영업 사장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자신의 사업이 가진 시장성을 다른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식품 외식사업가들을 중심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은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제82차 동경 일본외식산업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외식업종사자, 관련업체 종사자, 창업희망자, FC본사, 외식관련 학생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된 총 42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82회차 동경 일본외식산업연수는 ‘일본의 현재를 공부하면 우리의 미래를 알수있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리보다 앞서 최악의 고용환경과 고인건비 문제 등 열악한 시장환경에서도 지속성장하는 식품 외식업계의 철학과 노하우를 배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의 내용도 일반적인 외식 산업 연수와는 차이가 있었다. 업체를 방문해 둘러보는 ‘눈요기성’에 그쳤던 기존 외식 연수들과 달리 5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일본 현지 기업 경영주
셰어하우스’ ‘카 셰어링’ ‘데이터 셰어’ 등 공유의 개념이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공유경제의 한 형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낮은 소득을 보완하기 위해 처음 출범된 공유 경제는 최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국내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공유 오피스’부터 음식점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 주방’,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공유 스튜디오’가 있다. 값비싼 임대료나 높은 리스크를 감당해야 했던 창업자들의 부담을 낮춰줄 이른바 사장님들의 공유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국내 대기업들까지 주목하는 ‘공유 오피스’ 창업 초기 창업가에게 필요한 사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 설립된 공유 오피스는 프리랜서로 일하는 번역가, 변호사 등이 주로 사용했던 공간이다. 그러나 단순히 공간을 나누는 개념으로 시작된 ‘서비스드 오피스’에서 입주 기업 간의 협업이 가능한 ‘공유 서비스’를 갖추자 혁신의 시험장으로 진화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단순한 오피스 임대업이 아닌 ‘글로벌 협업 플랫폼’으로 입주사 간의 활발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유 오피스의 대표 기
음식에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에 빠진 식음료업계가 최근 냉각기술, IoT, 로봇 등 다양한 과학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먹는 재미까지 더한 이색 서비스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눈 앞에서 음료가 슬러시로 변하는 신기한 자판기, 앱 하나로 나만의 레시피 커피를 추출하는 스마트 커피머신, 서빙·바리스타 로봇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이색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 이색 코카-콜라 자판기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최근 ‘코카-콜라 슬러시 자판기’를 선보였다. 코카-콜라 슬러시의 공식 명칭은 ‘슈퍼 칠드 코-크(Super Chilled Coke)’로 음료의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도 얼지 않고 액체 상태로 존재하다가, 외부 충격에 의해 얼음으로 변하게 만드는 ‘과냉각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자판기에서 꺼낸 코카-콜라는 뚜껑을 완전히 열었다 닫은 뒤 보틀을 좌우로 가볍게 흔들고 톡톡 쳐주면, 음료의 상태가 변화되는 출발점으로 작용해 음료가 슬러시로 변하게 된다. 2. 국내 최초 IoT 커피머신 홈카페족이 늘어나면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소비자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추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신남방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충청북도 농식품 안테나숍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베트남내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지닌 하노이 빅C마트에 개장하는 안테나숍은 6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도내 농식품 전문 판매장으로 개설된다. 판매 제품은 홍삼류, 과자류, 음료류, 즉석식품, 신선과일 등 베트남 통관 인증을 획득한 도내 14개사 48개 품목으로 구성되며 향후 베트남 시장성이 있는 도내 농식품과 사과, 배, 감, 대추 등 신선농산물도 수확시기에 맞추어 입점 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1억여명의 인구중 30대 미만이 절반을 차지하는 거대시장으로 정부의 신남방정책 대상국가중 최대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최근 한류 열풍과 박항서 축구감독의 인기로 한국식품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항서 축구감독은 금년초 우리정부에서 ‘對베트남 대한민국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2018년 7월 현재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8.3% 증가, 우리도 농식품은 전년 동기대비 50.6% 증가 이번에 개장되는 안테나숍은 충북 농식품 홍보·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 마켓테스트와 바이어 주선
서울 지역 냉면 가격이 1년 새 10%가량 올라 지난달 9천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기준으로 서울 지역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7개 가격이 지난 1년간 올랐고 1개만 같았다. 지난달 서울 냉면 가격은 한 그릇 평균 8천808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올라 인상률이 가장 높았다. 삼겹살 가격은 200g당 만6천489원으로 3.7% 올라 두 번째로 상승 폭이 컸으며 김치찌개 백반, 칼국수·김밥, 비빔밥 등의 순이었다. 자장면은 4천923원으로 지난해와 가격이 같았다.
냉동밥 시장이 최근 맞벌이 부부, 1~2인 가구의 증가의 영향으로 크게 늘고 있다.이같은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식품업계가 잇달아 냉동밥 라인업을 강화하며 올해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냉동밥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팔도, 대상 등 식품기업들이 냉동밥 신제품을 통해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냉동밥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은 CJ제일제당이다. CJ제일제당은 2015년부터 차별화된 맛품질의 ‘비비고 밥’을 앞세워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냉동밥 시장은 올해 상반기 약 400억원을 기록했다. '비비고 밥' 출시연도인 2015년 동기대비 3배 정도 커진 규모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상반기 3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지켰다. 냉동밥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살아있는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거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되는 제품으로 신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 ‘비비고 닭갈비볶음밥’, ‘비비고 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