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앞두고 참가업체와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지역의 수제맥주업체와 소상공인의 식음료 부스, 기념품·체험상품 판매부스와 호텔, 식품업체 등 기업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동반성장하는 산업축제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식음료 등의 판매부스는 군산시 내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고, 기업홍보는 도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업체면 된다. 또한, 군산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또는 도내 소재하는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 참여할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로서 지역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원봉사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청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군산 수제맥주만으로 블루스 음악과 접목하는 차별화된 시도로 지역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월 15일 선보인 김혜자도시락이 22일 기준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했다. 김혜자도시락의 인기에 힘입어 2월 15일~4월 23일까지 GS25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8% 신장했다. GS25는 이달 26일, 4번째 김혜자도시락 ‘혜자로운집밥 에그함박’을 출시한다. 그동안 차례로 선보인 김혜자도시락은 주메뉴가 제육볶음, 오징어불고기, 너비아니 및 닭강정 등 한식 중심의 구성이었으나 이번에는 집에서 자주 먹는 함박스테이크를 주메뉴로 한 양식 콘셉트의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 ‘혜자로운집밥 에그함박’ 도시락은 가성비 높은 혜자도시락의 명성에 걸맞게 우육과 돈육의 함량을 높인 지름 약 10cm가량의 빅사이즈 함박스테이크가 메인 반찬으로 들어가 있으며, 반숙 타입의 계란프라이를 토핑해 촉촉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됐다. 또한 함박스테이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가니쉬(모둠버섯구이, 모둠야채구이, 매쉬드포테이토)와 볶음김치, 백미밥 구성으로 조화로운 도시락을 완성시켰다. 특히, 이번 도시락의 핵심은 풍미와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포션버터(소포장 버터)가 첨부됐다. 앞선 김혜자도시락에 별첨으로 들어간 참기름이
글로벌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동안 콤보 메뉴 3종을 할인 판매하는 ‘스낵타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낵타임 프로모션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 매장에서 시작한다. 파파이스의 콤보 메뉴는 메인 제품과 콜라로 구성된 메뉴로, 세트 메뉴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낵타임 행사 메뉴는 ‘치킨샌드위치 콤보’, ‘버터밀크너겟 콤보’, ‘시그니처치킨 콤보’ 3종으로 구성됐다. ‘치킨샌드위치 콤보’는 파파이스의 핵심 제품인 ‘클래식 치킨샌드위치’와 콜라로 구성돼 정통 케이준 스타일의 치킨샌드위치를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은 메뉴이다. ‘버터밀크너겟 콤보’는 너겟 사이즈의 통살 치킨으로 먹기에 간편한 버터밀크너겟 6조각과 파파이스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 비스킷에 콜라를 더한 메뉴로, 파파이스의 특색 있는 사이드 메뉴 2가지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구매하기 좋다. ‘시그니처치킨 콤보’는 파파이스만의 루이지애나 케이준 스타일 시즈닝으로 12시간 마리네이드한 후 튀겨낸 시그니처치킨 2조각과 콜라로 구성된 메뉴이다. 세 가지 콤보 메뉴는 모두 스낵타임 시간 동안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낵타임 행
예산군은 지난 21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및 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삽교읍 두리 568-47) 개장에 앞서 입점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상가 인테리어 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종원 대표는 “6개의 점포가 똘똘뭉쳐야 한다. 점주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이 있다면 삽교곱창의 맛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도움을 드리겠다”며 예산시장에 이어 침체된 삽교시장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는 뜻을 표했다. 한 입점자는 “침체된 삽교시장도 예산시장처럼 활성화 돼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유동 인구가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더본코리아의 컨설팅에 따라 오픈 준비에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맛과 위생, 친절함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삽교시장 곱창 특화거리는 지난 2018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개선사업’에 선정돼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모집된 6개의 상가 입점자를 대상으
제 33회 2023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4월 27일(목)부터 4월 29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인 부산창업박람회는 지난 23년간 부·울·경 지역 및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의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 및 신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본사들이 참여하여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재창업자들의 소통의 장이 되어왔다. 올해도 다양한 창업 트렌드 및 창업 아이템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1:1 가맹 상담 및 유익한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4월 행사에서는 언택트 창업이 가능한 무인 편의점, 자동 판매기, 무인 사진관 등의 업종부터 일반 외식, 카페 디저트, 레저/골프, 서빙 로봇, 반려동물 용품, 헬스, 생활잡화, 기타 비외식 업종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참가업체가 예비창업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창업아이템으로 인기 있는 일반 외식 브랜드로 치킨 브랜드 ‘땅땅치킨, 정석닭강정’이 참가하며 분식 브랜드로 ‘김가네분식, 얌샘김밥’, 주점 브랜드로 ‘교맥동, 치맥킹’ 등이,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버거리, 칙바이칙’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 업체들이 참가한다. 또한 ‘본
입으로 한번, 소리로 한번 먹는 ‘바삭’ 요리! ‘바삭’ 소리를 듣기만 해도 어쩐지 그 식감이 상상이 되면서 입맛이 도는데, 이러한 ‘바삭’ 소리에는 특별한 힘이 숨겨져 있다. 영국 심리학자 찰스 스펜스 실험에 따르면, 눅눅해진 감자칩을 먹을 때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을 경우 뇌가 감자칩을 15% 정도 더 맛있게 느낀다고 한다. 즉, 음식을 먹을 때 소리가 크면 클수록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음식의 ‘맛’에 단순히 미각이나 후각만 좌우하는 것이 아닌 시각, 더 나아가 청각까지 관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비자 입과 귀 즐겁게 만드는 '빠삭'에 집중 식품업계에서는 이런 현상을 살려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맛과 씹는 식감으로 미각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청각까지 자극하여 소리까지 맛있는 ‘바삭’한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바삭보다 더 강력한 ‘빠삭’한 메뉴들도 속속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입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마지막 한 입까지 빠삭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피 빠삭 도우’를 새롭게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바삭함을 강화하여 마지막 한입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피 빠삭
얌샘김밥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4월 27일(목)~29일(토) 개최되는 ‘2023 제33회 부산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창업박람회에 이어 경상권 예비창업자들에게 얌샘김밥만의 차별화된 주방 시스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거 분식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동화 기기를 도입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얌샘김밥은 꾸준한 연구 개발 끝에 최근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방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 테스트 매장을 시범 운영하며 주방 조리 환경 및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더욱 개선했다. 새로 도입된 자동화 기기는 볶음 자동조리기와 김밥 자동조리기다. 볶음 자동조리기는 메뉴별로 레시피가 저장된 카드를 찍으면 조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어느 매장에서나 동일한 맛을 구현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 내에 조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 기기의 경우 카드만 찍으면 완성까지 자동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타 메뉴와 동시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김밥 자동조리기는 속 재료만 올리면 기기가 알아서 김밥을 말아 20초 만에 조리가 가능해 초보자도 쉽게 조리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주방시스템은 분식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
‘농업을 이렇게도 변모시킬 수 있을까!’‘관람객과 시민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는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농업생태계 변화에 맞춰 신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을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에 맞춰 이 모든 걸 해내고 만들어가고 있는 농업 현장이 순천에서 이뤄지고 있어 향후 경관·화훼농업과 발효·잔디산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농업의 새로운 변신, 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경관정원 ‘순천만ㆍ국가정원, 도심을 어떻게 연결할까’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시민과 협업하여 조성된 것이 경관정원이다. 국가정원과 도심 사이 26ha(여의도의 1.2배) 농경지 풍덕들을 경관정원으로 구상하여, 튤립과 봄꽃을 심고, 쉼터를 만들고, 시민들이 모여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경관정원은 그린아일랜드와 함께 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징검다리로써 도시의 팽창을 막고, 정원이 시민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오작교 역할을 하고 있다. 튤립 150만 본과 봄꽃 53만 본으로 그려낸‘100년 전 동천 곡류 하천’과 ‘순천만 갯골’형상은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12,000㎡ 면적의 농경지에 꽃으로 순천시 브랜딩 슬로건‘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뉴질랜드 와인업계 노력을 소개했다. 보통 와인을 고를 때 와인의 종류, 맛, 품종, 원산지, 년도, 가격, 레이블 디자인, 상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하지만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에는 조금 더 특별한 와인을 선택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착한 와인이 있으니까. 포도 재배부터 와인잔까지 와인 제조의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있으며 와인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적용해 뉴질랜드 와이너리 96%가 인증을 달성한 뉴질랜드 와인업계를 소개한다. 세계 와인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도입한 뉴질랜드 와인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지속가능 와인재배 뉴질랜드™(SWNZ)는 1995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국제 와인업계에서 최초로 도입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와인 생산 체인의 모든 부분에서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개선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포도밭, 와이너리, 병입 시설 및 브랜드를 포함한 생산 체인의 모든 부분을 인증한다. SWNZ 프로그램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부합하는 △토양 △작물 보호 △물 △사람 △기후변화 △폐기물 6대 집중 분야를 모두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이 양구문화재단(이사장 서흥원)과 함께 오는 5월 7일(일)까지 서울 이태원에서 ‘2023 양구 곰취 축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축제 개최에 앞서 서울 이태원에서 MZ세대와 외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명품 양구 곰취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적인 축제 정보와 다양한 양구 특색의 로컬콘텐츠를 알릴 뿐만 아니라 곰취를 재료로 한 페스토, 스콘, 막걸리쉐이크 등의 식품 및 띠부띠부씰, 엽서, 키링 같은 기념 굿즈 등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0·29 참사 이후 상권이 침체된 이태원에서 진행하여 상권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행사장 주변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곰취를 재료로 한 특별 메뉴를 개발하고, 이에 필요한 곰취를 무상 제공함으로써 양구와 이태원의 상생을 추구한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2023 양구 곰취 축제(이하 축제)’는 오는 5월 5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양구 서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곰취 축제에서는 피로회복, 항암, 혈액순환 및 천식 개선 등 몸에 좋은 곰취를 직접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니콘서트, 라이브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웹드라마 제작 프로그램 '나는 배우다'를 통해 지난해 제작됐던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이 해외 단편영화제에서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식당'은 현재까지 스페인의 국제영화제인 ‘2023 FIMMER’와 이탈리아 나폴리의 ‘CineCi' Cultural Classic2023’어워드에 본선 진출했다. 4월 1일 토요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됐고 오는 26일 – 27일 중 이탈리아 팔마 캄파니아 시립극장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될 예정이다. '우리 마을 식당'은 총 3화의 드라마로 제작됐지만 영화제 출품을 위해 40분 정도의 단편영화 형태로 재편집하여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했다. 영덕군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은 창수면의 어느 마을 식당에서 일어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제인 휴먼스토리이고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되는 음식의 메뉴부터 배우들까지 모두 영덕군민들이 참여하여 제작된 의미 있는 드라마다. '우리 마을 식당'은 지난해 11월 24일 ‘2022미콘밤(미디어 콘텐츠의 밤)’행사를 통해 영덕무형문화제전수관 소극장에서 시사회를 진행했
한살림연합은 4월 19일(수)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살림연합 교육장과 온라인 줌 중계로 ‘LMO 주키니호박 생산·유통사고 해결을 위한 긴급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및 온라인으로 조합원과 생산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4월 14일(금) 세종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진행한 기자 회견에 이어 이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 37년 친환경 농사 지어왔는데… 허망 정부에 정보 공개와 신속한 대책 마련 촉구 권옥자 한살림연합 상임대표는 여는 인사에서 “평생을 정직하게 농사지어 온 생산자와의 신뢰가 있어 볶음밥 자체 검사 결과를 당당하게 밝힐 수 있었다”며 “한살림의 조합원과 생산자와의 상호 신뢰의 힘”을 강조했다. 또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살림 밥상을 지켜가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 밥상을 지켜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제선 한살림연합 미래기획본부장은 LMO 주키니호박 생산·유통사고의 경과와 한살림 피해 현황 보고에서 “언론 보도 내용을 통해 2010년 또는 2011년 특정 기업이 LMO 종자를 국제 특송을 통해 반입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게 사실이라면 허술한 국가 LMO 검역·안전 관리의 총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미뤄왔던 새로 개업하는 매장들이 곳곳에 보인다. 2022년도와 2023년 월 평균 검색량을 조사하여 전년도와 비교해 본 결과 가장 많이 상승한 업종은 1위가 '베이글', 2위가 '한식 뷔페', 3위 '닭갈비', 4위 '요리 주점', 5위는 '브런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데이터를 조사/분석하는 아하트렌드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 사업자로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3,700개 브랜드를 129개 세부 업종으로 분류하여 2022년 이후의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 ‘베이글’ 전문점이 특히 높은 상승률을 보여 2022년도에는 전년 대비 144%, 2023년에는 87%가 상승했다. 브런치 업종도 엔데믹 분위기와 함께 2022~23년에 크게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었던 뷔페도 2022년 이후 회복하는 모습이다. '한식 뷔페', '고기 뷔페', '일식/초밥 뷔페', 그리고 샐러드바를 갖춘 '샤브샤브' 전문점 등이 2022년 이후 상승률이 높은 업종 20위 안에 들었다. 고기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업종의 검색 상승률도 높았다. '닭갈비'를 비롯하여 '고기 뷔페', '육류/고기 요리', '정육식당', '양갈비' 업종이 검색 상승 순위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가 기존 브랜드 ‘놀부항아리갈비’를 돼지구이와 샐러드바를 무한 제공하는 콘셉트로 전면 변경해 재론칭했다. 또 새 콘셉트를 반영한 직영 1호점 ‘놀부항아리갈비 광흥창점’을 마포구에 오픈하면서 무한 리필 고기 뷔페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한식장인 놀부의 분식 브랜드 ‘공수간’ 떡볶이·순대·튀김 등으로 구성 무한 제공 샐러드바도 함께 운영 놀부는 기존 놀부항아리갈비 브랜드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고객에게 더 푸짐한 음식을 제공하고 싶은 좋은 욕심에서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어 놀부 역사가 담긴 갈비 브랜드 놀부항아리갈비의 콘셉트를 ‘놀부항아리에서 제대로 무한 제공하는 돼지구이와 샐러드바’로 변경해 온 가족이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재론칭한 놀부항아리갈비는 프렌치렉, 삼겹살, 돈LA갈비 등 돼지구이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갈비 브랜드 운영 경험으로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엄선했으며, 놀부의 고기 숙성 노하우 및 갈비 양념 소스로 차별화된 양념 돼지고기를 선보인다. 돼지구이와 함께 한식장인 놀부의 분식 브랜드 ‘공수간’으로 완성한 샐러드바도 무한 제공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요리 콘텐츠 커머스 강화 차원에서 ‘끼니연구소’를 론칭,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GS프레시몰은 온라인 장보기를 하는 주 고객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장을 볼 때 가장 큰 고민은 가족에게 매일 건강한 식단을 다양하게 제공하기가 어렵다는 점임을 착안해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또한 이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GS프레시몰은 1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필요 여부를 조사했으며 약 80%가 넘는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답하는 등 사전 검증 또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GS프레시몰이 요리 콘텐츠와 결합해 콘텐츠 커머스로의 진화를 알리는 시작으로 평가할 수 있다. 끼니연구소는 GS프레시몰 쇼핑 화면 홈 메뉴 옆에 신규 생성됐다. GS프레시몰은 4월 13일부터 테스트를 진행,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 끼니연구소의 최대 강점은 요리 제안부터 재료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주재료 제안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 제안 △간단 레시피 쿠킹 영상 △재료 묶음 주문 등으로 구성돼 매우 편리하다. 먼저 ‘주재료 제안’은 GS프레시몰이 매주 신선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