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시티즌, 2023 양구 곰취 축제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 이태원서 MZ세대 및 외국인에 양구 곰취 홍보 및 이태원 상권 회복 협업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이 양구문화재단(이사장 서흥원)과 함께 오는 5월 7일(일)까지 서울 이태원에서 ‘2023 양구 곰취 축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축제 개최에 앞서 서울 이태원에서 MZ세대와 외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명품 양구 곰취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적인 축제 정보와 다양한 양구 특색의 로컬콘텐츠를 알릴 뿐만 아니라 곰취를 재료로 한 페스토, 스콘, 막걸리쉐이크 등의 식품 및 띠부띠부씰, 엽서, 키링 같은 기념 굿즈 등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0·29 참사 이후 상권이 침체된 이태원에서 진행하여 상권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행사장 주변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곰취를 재료로 한 특별 메뉴를 개발하고, 이에 필요한 곰취를 무상 제공함으로써 양구와 이태원의 상생을 추구한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2023 양구 곰취 축제(이하 축제)’는 오는 5월 5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양구 서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곰취 축제에서는 피로회복, 항암, 혈액순환 및 천식 개선 등 몸에 좋은 곰취를 직접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니콘서트, 라이브커머스, 댄스챌린지, 온라인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가족/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컨츄리시티즌 이재선 대표는 “‘2023 양구 곰취 축제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소비자에게 양구와 곰취를 알림으로써 축제 방문객을 늘려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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