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 당 각종 영양성분 함량이 1일 섭취기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업체만 치킨의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하고 있어 정보 표시 확대가 필요하다. 제품별 중량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치킨 24개 제품(10개 브랜드)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치킨 1마리 칼로리, 1일 섭취기준 1.5배 소비자원에 따르면 치킨 한 마리 열량은 1554kcal에서 3103kcal로 성인 여성 기준 1일 에너지 필요 추정량인 2000kcal 대비 78%에서 많게는 155%까지 차지했다. 3대 영양소 함량은 탄수화물 45g~282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4%~87%), 단백질 128g~175g(233%~318%), 지방 71g~174g(131%~322%) 수준이었다. 포화지방은 13g~49g으로 1일 기준치의 87%~327%를 차지했고 콜레스테롤은 541mg~909mg(180%~303%), 나트륨은 1272mg~4828mg(64%~241%), 당류는 5g~201g(5%~201%)였다. 열량은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이 1일 추정량 대비 155%로 가장 높았으며, 굽네치킨
2019년 서빙로봇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등을 하고 있는 레스토랑 인공지능(AI) 및 IT 솔루션 기술 전문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가 99억원 규모의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주도한 브이디컴퍼니 김덕진 이사(경영혁신실장)는 “이번 투지 유치 성공은 서빙로봇 시장의 개척자이자 점유율 1등 기업의 입지, 앞으로 시장 성장성과 자체 개발 외식업 토털 솔루션의 성장 잠재력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하나벤처스(대표 김동환)가 단독으로 참여한 이번 투자는 금리 상승과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반적으로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 혹한기 속에서 진행된 투자여서 의미가 깊다. 하나벤처스 조경훈 이사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 및 심화된 장내 변동성에도 브이디컴퍼니가 2019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매년 흑자 성장을 지속해 이미 재무적 안정성은 검증돼 있었고, 서빙로봇 이용점주 만족도 조사에서 매년 놓치지 않고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을 제치고 1등을 하는 등 브이디컴퍼니의 프런티어 정신과 고객 지향적 기업 DNA로 투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과
대만관광청이 국경 개방을 기념해 홍보대사 김재우 부부와 함께 푸드트럭 순회 첫 행사를 개최했다. 대만관광청은 김재우 부부와 함께 대만의 스린 야시장을 알리는 생중계 행사를 개최했고,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는 대만 푸드트럭 행사에 김재우 부부를 다시 한 번 초청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만의 대표 음식인 버블티와 광부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벤트 현장 SNS 업로드를 완료 후 일정 절차를 따르면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대만 푸드트럭은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18일 광주, 19일과 마지막 피날레인 20일 행사는 서울에서 진행한다. 서울 이벤트에는 대만관광청 마스코트인 오숑 팀장도 초청할 예정이다. 대만관광청 담당자는 “대만은 야시장이 가장 유명하지만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등 각 등지에 특색 있는 미슐랭 식당이 많다”며 “이번 푸드트럭 행사를 통해 대만의 진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만은 10월 13일 무비자 입국 및 무격리 개방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여행 업계에서는 패키지 여행 상품 및 각종 이벤트를 재개했다. 대만 관광청 마케팅 담당자는 “대만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 관련 콘텐츠와 여행 정보를 확인할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일명 3고 사태가 길어지며, 높아지는 물가 부담과 금리 인상에 따른 대안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상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모습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알뜰소비족이 늘어남에 따라,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업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로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했다. 업체들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물가 안정’(52.2%)을 꼽았으며, 이어 ‘경기부양’(16.2%), ‘가성비 좋은 상품·서비스 확대’(9.4%)를 꼽기도 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착한 가격’으로 맛과 트렌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소포장 과일·간편식 등 가격 경쟁력 높인 가성비 아이템으로 소비자 공략 물가상승률이 절정에 달하면서 든든하고 가성비까지 갖춘 한 끼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편의점표 가성비 상품을 찾는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신선식품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베네핏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여한다.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At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은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T), 빅데이터, 로봇 등의 첨단 기술이 결합한 신산업의 대표적인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베네핏츠는 대체식품과 신소재식품 등 차세대 식품 분야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브랜드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탄수화물 위주의 면, 빵, 밥 등의 식품을 대체하는 고단백, 저탄수 제품의 ‘식단면’을 선보이며 새로운 건강 식문화를 선도하는 푸드테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베네핏츠의 ‘식단면’은 기존 밀가루 면에 함유된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한 생면 형태로 만들어졌다. 닭가슴살 100g 대비 더 높은 단백질(36g)이 들어 있어 섭취 시,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65%를 충족할 수 있으며 놓치기 쉬운 식이섬유도 11g이 함유된 고단백, 고식이섬유 식품이다. 식단면 패키지 또한 신소재 기술을 적용
최근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에 따른 곡물 파동,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이 겹치면서 식량위기가 급속히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11월 24일 (목)부터 25일 (금)까지 “애그리-푸드테크(AgriFoodTech) 최신분석 및 사업전략과 미래전망 세미나 2023”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 (목)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전환/농산업 미래인 애그테크(Agtech) 정책방향과 스마트팜 국내외 산업동향 및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 ▲애그테크(Agtech) 현주소 및 활성화 방안과 2023년 산업전망 ▲지능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기계 연구기술개발과 사업전략 및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도시형 디지털트윈팜 기술 분석과 기대효과 및 향후 전망 ▲지농社의 지능화ㆍ데이터 기반의 애그테크(Agtech)와 최적의 스마트팜 시설운영 시스템 및 실증사례 ▲팜에이트社의 지능화ㆍ데이터 기반의 애그테크(Agtech)와 최적의 스마트팜 시설운영 시스템 및 실증사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관소개 및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 현황
유통 전문 기업 hy는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와 함께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를 출시한다. 막쿠르트는 hy의 첫 번째 주(酒)류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다. 신제품은 새콤달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은은한 산미가 짭조름한 맛을 잡아줘 치즈 안주와도 잘 어울린다. 매운 음식과 함께 마셔도 좋다. 냉동실에 4시간 이상 얼리면 셔벗 형태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막쿠르트는 450㎖ 단일 구성이며, 패키지에는 야쿠르트 고유 디자인을 적용했다. 술담화 홈페이지 ‘담화마켓’을 통해 6000개 한정 판매한다. hy와 술담화는 각자가 보유한 정기 구독 서비스 경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레딧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야쿠르트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와 전용 밀키트 출시도 추진한다. hy는 야쿠르트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적극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올 11월에는 ‘야쿠르트 미니 웨-하스’를 출시했다. 야쿠르트 맛 크림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캐릭터 ‘야쿠’를 활용한 드라이버커버와 볼마커도 선보였다. 서준호 hy 마케팅 담당은 “간식으로 즐겨 먹던 야쿠르트에 대한 추억은 브
몸이 따뜻해지는 먹거리에 한 번 더 눈길이 가는 시즌이 왔다. 예년보다 빠르게 가을 추위가 시작되면서 식품업계는 소비자들의 가을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분주한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쌀쌀한 날에 더욱 생각나는 메뉴들을 앞세워 관심을 환기하거나, 기존에 선보였던 라인업에 가을과 어울리는 신제품을 더해 라인업을 탄탄하게 채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을철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날 때 두루 활용하기 좋은 육수 제품을 선보인 곳이 있다. 정식품은 최근 식재료 브랜드 간단요리사 시리즈 신제품 '구수한 사골육수'를 출시했다. 간단요리사 구수한 사골육수는 12시간 동안 사골의 핏물을 제거해 잡내를 없애고 12시간 동안 육수를 우려내는 등 24시간의 정성을 담았다. 무, 마늘, 파,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맞춰 느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떡국부터 고기국수, 짬뽕, 부대찌개, 떡볶이 등 육수가 필요한 모든 요리에 간편하게 부어 끓이면 감칠맛을 더한 풍미 깊은 음식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멸균팩 패키지로 실온 보관도 가능해 집에서는 물론 캠핑, 여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식품은 홈페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식품대전의 주제는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로, 푸드테크는 식품(Food)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 첨단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신산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 주제에 맞게 전시관은 현재 푸드테크가 식품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따라 ① 에그테크, ② 차세대식품, ③ 식품가공, ④ 스마트주방, 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5개 주제별 주요 전시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에그테크 : 디지털 육종, 실내 수직농장, 농업 데이터 플랫폼, 행동인지 센서를 활용한 정밀축산 등 농업 생산단계와 접목된 첨단기술 ② 차세대식품 : 식물성 대체식품, 세포배양 기술 등 식품 신소재 개발 기술 ③ 식품가공 : 김치 발효기술, 밀키트, 쌀가루 활용 식품, 멸균기술, 친환경 포장재 등 식품 가공 및 유통단계의 기술과 제품 ④ 스마트주방 : 센서를 통해 맛을 분석․재현
GS25 버터맥주가 출시 43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돌파하면서 주류 중 역대 가장 빠른 밀리언셀러 제품에 등극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버터맥주가 역대 최단기 밀리언셀러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버터맥주 4종은 지난 9월 말 선보였고 지난 1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돌파했다. 출시일 기준 43일 만이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2주간 공급 중단을 감안하면 29일 동안 하루 평균 3만5000 캔씩, 10초에 4캔씩 팔린 셈이다. 버터맥주 매출 영향으로 GS25 지난달 수제맥주 매출은 작년 10월과 비교해 147.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맥주 최성수기인 지난 8월 수제맥주 매출과 비교해도 66.9%나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 GS리테일은 GS25에 ▲대대적 물량확대 ▲팝업스토어를 통한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버터맥주를 중심으로 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매출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 연말까지 버터맥주 200만캔 공급 GS리테일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200만 캔 규모 추가 공급에 나선다. 지난달 20일 공급물량을 100만 캔 규모로 대폭 확대한 바 있으며 위탁생산 업체인 롯데칠성음료는 버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다가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 카페쇼’에 참가해, 층간을 이동하는 초소형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시제품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서울 카페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비즈니스 박람회로, 올해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행사에서 미래 카페 산업의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포함해, 업무부담을 덜어주는 자동화 푸드로봇, 사람의 도움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완전 무인화 푸드로봇 등 그동안 개발해온 서비스 로봇의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로봇팔을 활용한 F&B 서비스 로봇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온 엑스와이지가 자율주행 로봇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새롭게 공개하는 신규 로봇은 안정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소형 딜리버리 로봇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가며 건물 내에서 식음료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올해 10월 점심 시간대(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의 주문 건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증가하며 같은 기간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일 치솟는 물가 상승의 여파로 런치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직장인을 포함한 소비자들이 가성비가 좋은 메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 10명 중 8명이 점심값 등 외식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점심시간에 대한 기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다른 시간대에 비해 점심시간의 매출 증가 수치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 수치는 가맹점 직접 매출과 ‘배달의민족’ 어플 주문(배달 및 포장)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타 플랫폼 이용 등 기타 매출까지 집계한다면 해당 수치는 더욱 높아 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솥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솥은 전체 메뉴 중 70%가 5000원대로 구성되어 가성비가 좋은 도시락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또한 신동진 단일미 햅쌀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선별한 식재료를 사용해 균형 잡힌 맛과 영양까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유니콘을 꿈꾸며 창업한 1,887개팀(누적)의 성과를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서울캠퍼스타운은 2017년 사업을 본격 추진한 이후, 2022년 9월까지 1,887팀(누적)의 초기 창업기업이 발굴·육성됐다. 서울시는 33개 캠퍼스타운 대학교가 참여하는'2022년 서울캠퍼스타운 성과발표회'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지하2층)에서 11월 15일 10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서울시와 캠퍼스타운 3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인 ‘서울캠퍼스타운 TV’로 생중계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청년, 함께 UP! 그레이드 “Start-UP! Grade”’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캠퍼스타운에서 발굴, 육성하고 있는 창업기업 간 상호경쟁과 벤치마킹의 장이 되도록 운영한다. 대학 캠퍼스타운별로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1년말 기준 연매출액 10억 이상 또는 투자유치 3억 이상 받은 기업 51팀을 배출하는 등 서울캠퍼스타운이 청년 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상호경쟁과 벤치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더브레드블루(THE BREAD BLUE)'가 푸드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RE:harvest)'와 함께 오는 11월11일 업사이클링 원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 비건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브레드블루는 “No Egg, No Milk, No Butter”의 슬로건으로 비건재료만을 이용하여 비건빵을 만드는 브랜드로, 최근 ESG 트렌드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리하베스트는 국내 최초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기업으로, 맥주와 식혜 등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을 리하베스트의 핵심 기술로 업사이클링하여 ‘리너지가루’라는 친환경 대체식품 원료를 생산한다. ‘리너지가루’는 밀가루 대비 영양성분이 높고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최근 국내 식품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원료이다. 이번 업사이클링 비건빵에는 리너지가루를 사용하여 극강의 고소한 맛과 낮은 칼로리, 높은 단백질 함량을 보유하였으며, 여기에 건포도와 오트밀을 더해 톡톡튀는 식감까지 잡은 매력적인 제품이다. 업사이클링 비건빵은 더브레드블루 온라인 샵과 신촌, 여의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더브레드블루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를 연다. 올해는 ‘대전환의 시대, 식품외식산업의 도전과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푸드테크 관련 산업의 전방위적 확산과 ESG경영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가져올 식품외식업계가 나아갈 방향과 미래 성장요인들을 살펴본다. 이번 전망대회는 설탕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푸드테크기업 독스매톡(DouxMatok)의 아리 멜라무드 CEO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복합위기 돌파를 위한 식품외식산업의 혁신전략과 최신 트렌드 분석 등 모두 14개의 수준 높은 강연들로 구성된다. 서울대 문정훈 교수와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윤은옥 부장은 ‘2023년 식품외식 트렌드’를 발표하며, LG전자 이향은 상무와 GS리테일 이승묵 부문장은 각각 ‘전자업계가 바라본 식품산업’과 ‘편의점 데이터사이언스 분석을 통한 외식산업’을 강연한다. 또 트릿지 신호식 대표는 전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속에서의 글로벌 원료조달시스템 방안을 제안하고, CJ제일제당 윤효정 상무는 세계 최초로 배양육 판매 허가를 받은 잇저스트(Eat JUST)의 CEO 조단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