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오늘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도심형 콘텐츠 기획사 ㈜헤이웨이와 서울 명동 지역 상생과 활성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더쎄를라잇브루잉 박재남 전무, 명동관광특구협의회 김병희 회장, ㈜헤이웨이 김현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쎄를라잇브루잉과 ㈜헤이웨이는 앞으로 3년간 명동 특구 지역 내 축제 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의 일부를 명동관광특구에 기부함으로써 서울 명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쎄를라잇브루잉은 명동 문화발전을 위한 첫 ‘명동우주맥주페스티벌’을 9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양일 간 개최할 예정이다. ‘2022 명동우주맥주페스티벌’은 기존의 맥주축제와는 달리 맥주를 새롭게 정의 내리고 오락과 일탈을 넘어 맥주의 무한한 가치를 탐색하는 것에 방점을 두는 도심형 맥주 축제로 기획 중이다. ‘맥티버스 : 맥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맥주가 갖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처음 만나는 맥주의 가능성을 참여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는 갤럭시 스테이지와 우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160여 개의 한식당 대표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한식 할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한식당을 홍보하고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3대 과제를 이행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전국 30개 도시 한식당 160여 곳에서 2주간 한식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3대 과제를 이행하는 외식업소로 전국 4만4774개 음식점이 지정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는 정부에서 할인 금액에 상당하는 농협하나로마트 포인트를 지원하게 된다. '한식 할인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 정보는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일의 고장,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 충북 영동군의 최고의 베테랑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00일 군에 따르면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2022 영동 포도왕’이 선발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서웅열(61·양산면 수두리) 씨가 차지했으며, 김경석(57·황간면 금계리) 씨가 우수상, 손석교(67·용산면 산저리)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농업인 중, 과원 면적 1,980㎡ 이상, 노지(비가림시설 포함), 캠벨얼리 농가 기준으로 포도왕을 선발했다. 과일의 고장의 주력 과일 포도 품목 중에서도, 최고 재배기술을 가진 우수 농가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이들은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농업전문가들이자 과일의 고장 영동군을 든든히 지원하는 후원자들이다. 포도왕 농가들의 포도는 끊임없는 연구와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각 읍면
안동생강 가공식품이 프랑스 파리 명품백화점에 상륙했다. 지난 2020년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 입점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과 BHV 백화점에 입점하며 해외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생강의 가공·유통·통합마케팅으로 생강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을 결성하고, 참여 기업 공동브랜드인 「그대 생강」을 개발해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가공시설 지원 등 안동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은 안동생강가공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해 왔다. 2020년에는 최고급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찾는 초대형 식자재 마트 르텔라스(Le delas) 등 프랑스 파리 3곳에서 안동생강가공식품 판촉행사를 실시한 다음 프랑스 봉마르쉐(Le bon marche) 백화점에 입점한 바 있다. 이번에는 프랑스 한국 음식 유통법인인 RIZ & CO와 함께 판촉행사를 진행해 안동생강가공식품인 ㈜푸드베리 생강잼과 ㈜안동반가 생강진액이 라파예트 백화점 (Galeries lafayette gourmet) 및 BHV 백화점
식품·외식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외식업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정식 오픈했다.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외식·배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데이터 솔루션 기업이다. 포스페이스랩은 프랜차이즈사가 담당하는 기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 모든 비즈니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브랜드 고객사가 소유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데이터퓨레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사가 체계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경리나라, 세모장부 등 프랜차이즈에 필요한 필수 솔루션 제안 및 제공 비즈니스 데이터 전문 기업 ‘쿠콘’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식품·외식업 데이터 서비스 제공 대표 기능으로 △다양한 외식·배달·경영 관리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 △가맹점 매출 운영·관리를 지원하는 ‘세모장부’ △자금 관리를 자동화하는 ‘AI경리나라’ △프랜차이즈 본사 커뮤니케이션 및 목표 관리 협업툴 ‘플로우’ 등을 탑재해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공식 파트너사인 마켓컬리가 함께 진행하는 ‘테이스트 오브 썸머 인 서울(Tastes of Summer in Seoul)’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의 요리를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쉐린 가이드 앳 홈 밀키트 딜리버리’가 본격적인 배송을 시작했다. ‘미쉐린가이드 밀키트 딜리버리’ 배송 시작 픽업 패키지 이벤트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이번 ‘테이스트 오브 썸머 인 서울’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마켓컬리가 함께 계획된 이벤트로,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들의 특별한 요리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고객들은 마켓컬리에서 사전 구매를 통해 레스토랑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미쉐린 가이드 앳 홈 밀키트 딜리버리’와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마켓컬리가 함께 준비한 ‘미쉐린 가이드 앳 홈 밀키트 딜리버리’는 대량 제조하는 밀키트와는 달리 신선한 재료로 당일 조리해 한정 판매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의 셀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베네핏츠의 ‘단백질제면소 식단면’이 다가오는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한 선물을 할 수 있는 ‘추석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까지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베네핏츠의 인기 제품인 식단면 안동국시, 냉모밀, 저당짜장, 저당카레 총 4가지종류의 식단면을 각각 1팩씩 구성한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4천원 추가 시 베네핏츠에서 직접 제작한 보냉백을 선물용으로 함께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직접 만나 마음을 전달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주소를 알지못해도 공식몰에서 편리하게 선물하기가 가능해 받는 고객이 직접 본인의 수령지를 입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 세트를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식단면 레시피가담긴 푸드 콘텐츠 디렉터이자 미식 전문 에디터 이정윤 저자의 ‘초격차 다이어트’ 도서(10명)와 베네핏츠에서 특별 제작한 식단면 면기 세트(10명)를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가오는 9월 26일 네이버 톡톡을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베네핏츠의 진봉균 공동 대표는 “이번 명절 프로모션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마음도 건강도 모두
의령군은 ‘자굴산 자연휴양림’ 방문자 센터 내에 카페(매점)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굴산자연휴양림은 지난 6월 1일 정식 개장한 최신식 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으로 숲속의집 15동, 카라반 8대, 야영장 17면, 물놀이터, 숲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정식 개장 이후 11,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휴양림을 찾았다. 이번 입찰은 휴양림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찾게 될 방문자센터(노각센터) 건물 1층 163.48㎡면적에 대하여 카페 및 매점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입찰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령군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여야 한다. 연간 사용료는 10,196,240원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이번 모집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전자입찰로 진행한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자는 사업자 등록을 마친 후 온비드에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후 상기 입찰공고를 검색해 입찰서를 내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9천 명 가까운 방문객이 휴양림을 찾았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위치한 휴양림에 대한 찬사가 관광객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며 “카페 사업자가 선정되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와인품평회‘베를린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2022년 하계대회에서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브랜드인 "절정 2021"(13.5%)와인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와인기구 OIV(International Organisation of Vine and Wine)와 국제양조자연맹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국제 와인 품평회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 중의 하나이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6000’여 종의 와인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심사위원 220여 명이 엄정히 심사한 결과, 안동264청포도 와인 "절정 2021"이 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탁월한 맛과 우수한 품질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게 됐다. "절정 2021"은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산미를 자랑하는 단맛이 약간 있는 오프 드라이(off-dry) 와인이다. "절정 2021"은 2022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청포도 재배 단지를 육성해왔고, 2019년 와인
서울시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지구를 지키는 착한소비’라는 테마로 중소기업의 녹색제품을 판매하는 ‘2022년 1차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녹색제품이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며, 녹색기업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저감 및 기타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는 제조 및 비제조(기술R·D, 서비스 등) 기업 또는 기관(본사 및 사업장, 지사, 부설연구소) 등을 말한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우수한 기술력은 있으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소재 녹색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고객들은 양질의 친환경 녹색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착한소비의 장’으로 마련된다. 기획전에는 약 30여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친환경 세제, 친환경 종이컵, 재생섬유 소재 제품, 생분해 칫솔, 천연탈취제, LED 조명 등 약 170여개의 녹색제품이 선보일 계획이다. 시민들은 일상 생활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각종 생활용품을 녹색제품으로 사용하는 착한소비를 통해 기후위기로
몬쉘코리아가 운영하는 '몽슈슈'가 지난 19일 카페 몽슈슈 연남점을 정식 오픈했다. 카페 몽슈슈는 ‘도심 속의 휴식’을 콘셉트로 하는 몽슈슈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카페 몽슈슈 연남점은 총 5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지하 1층은 베이커리 제조 및 판매, 1층은 디저트 및 음료 판매, 2층은 내추럴(natural) 콘셉트, 3층은 앤틱(antique) 콘셉트, 최상층은 루프탑을 활용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숙련된 파티시에가 정성을 다해 만드는 몽슈슈만의 다양한 디저트들과 신선한 음료 메뉴로 마음속에 힐링과 행복을 안기고자 하며, 몽슈슈의 시그니처 디저트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몽슈슈 애프터눈 티세트를 새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행복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페 몽슈슈 연남점 오픈을 맞이해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13일간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아메리카노 1000원 판매(1일 50잔 한정)와 몽슈슈 애프터눈 티세트 구매 시 몽슈슈 피크닉 와인잔 증정, 키플 롤케이크 2개 이상 구매 시 머그잔 증정, 3만원
최근 경험 중심의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체험형 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제품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가는 과정을 하나의 놀이로 여기는 MZ세대들 사이에서는 더욱 인기다.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 매장’을 뜻하는 ‘팝업 스토어’의 경우 최근엔 카페, 주점 등 외식 매장의 형태로 고객에게 다가가 특히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갖춰 의류는 물론 주류와 식품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롯데제과가 지난달 서울 성수동에 개장한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의 경우 1만명이 넘게 방문해 운영 기간을 더 연장했다. 롯데제과는 1975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가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최근 ‘디저트로서의 가나’를 강조하고 있다.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고 자신만의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DIY 클라스', '디저트 페어링 바' 등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로 마감되어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항상 방문객으로 가득 찼다고. 몰릴 때에는 대기자가 200명이 넘었다. 이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플래닛(Planet)’이라는 주류 강화 콘셉트 매장에서 16일 7가지 희귀 위스키를 판매하는 위-런(WHI-RUN) 행사를 진행했다. 상품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12년 아메리칸, 발베니 14년 캐리비언, 발베니 15년 싱글베럴, 글렌피딕 12년, 러셀리저브 싱글베럴, 잭다니엘 싱글베럴 등이다. 행사 당일, 판매 시작 시간인 10시 전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전국 18개의 ‘플래닛(Planet)’ 점포에 줄을 서는 등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위스키를 구매하기 위한 오픈런 모습이 연출됐다. 전체 준비 물량이었던 800병 중 인기 상품인 발베니 4종과 러셀리저브 싱글베럴 약 300병은 판매 1시간 만에 빠르게 완판됐다. GS25가 해당 위스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분석해본 결과 30대 43.4%, 20대 39.5%, 40대 14.8%, 50대 이상 2.3%로 2030세대가 약 80% 이상을 차지했다. GS25는 해당 수치가 차별성, 다양성, 희소성을 중시하는 최근 젊은 세대의 소비 특징이 주류 및 위스키 시장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는 1차 위-런(WHI-RUN)에 이어 23일부터 2차 위-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반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의 대표적인 꽃게 산지인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21일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20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한 척당 200~800kg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올해 꽃게잡이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백사장항에서의 총 꽃게 수확량은 10톤 가량으로 추산되며, 이는 지난해 가을꽃게 금어기 해제 첫날 수확량인 1.5톤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올해 꽃게잡이 대풍을 기대케 하고 있다. 백사장항 위판장에서는 크기에 따라 1kg당 6천 원에서 1만 1천 원 선에 위판가가 형성돼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저렴하며, 올해 추석(9월 10일)이 예년보다 일러 명절 선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으며, 태안에서는 간장게장과 게국지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꽃게의 ‘타우린’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망막 형성과 시력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본그룹이 지난 한해 ‘국산 쌀’ 6,088톤(t)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본죽과 본도시락 등 그룹의 시초인 가맹사업부터 단체급식과 이유식·간편식까지 각 사업을 영위하는 3개 법인이 지난 1년간 사용한 총량으로, 18일 쌀의 날을 맞아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 가치와 우수성 뛰어난 국산 쌀 사용으로 실질적인 농가 상생 의미를 되새기고자 발표됐다. ‘쌀 한톨이 결실을 맺기까지 농부의 손길을 여든 여덟 번이나 거쳐야 한다’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지만 쌀값 하락 및 쌀 사용량 감소로 국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통계청의 ‘2021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국민 1인의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지난 2012년보다 13kg이나 줄었다. 여기에 비추어 보면, 본그룹이 지난해 사용한 쌀의 양(6088t)은 국민 10만6977명의 연간 소비량과 같다. 사업 법인별로 보면, 지난 21년 본아이에프가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본우리반상 브랜드에서 5,165t을 사용했다. 직전년에 비해 945t이나 더 사용한 규모다. 본푸드서비스는 본우리집밥 전국 급식 사업장에서 728t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