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의 수출·수주액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전후방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2024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는 6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 1,2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지난년도 개최된 행사에서는 산업 종사자부터 지자체 담당자,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의 방문은 물론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폴란드 등 해외 기업의 참가도 눈에 띄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했던 수출 상담회에서 미국, 카타르, 불가리,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6개국의 바이어들이 참가하여 MOU 체결은 물론 상담금액 210억 원을 기록하면서 국내 대표 스마트팜 산업 전시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4 스마트팜 코리아’는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스마트 축산을 기반으로 하여 총 120개사 4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으로는 일본의 농업용 LED 판매의 선두주자인 재팬마그네트부터 융복합 농업솔루션기업인 경농, 시설 원예 선두기업 신한에이텍, LED 조명 강소 기업 디에스이 등 한국 스마트팜 산업계를 선도하는 유망기업과 우수기업이 다수 참
커피 및 기타 음료, 디저트 등 2024 카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카페디저트페어’가 오는 1월 25일부터 1월 2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200여 개 업체, 300여 개의 부스 규모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커피머신을 비롯하여 원부자재, 차, 음료, 주류, 디저트, 베이커리, 인테리어 제품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아이템이 망라되었다. 아울러 카페 시장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특수목적 제품들도 전시된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4 카페디저트페어’에서는 고양특례시의 기업으로 구성된 ‘고양특례시 특별관’과 커핑, 로스팅 체험뿐 아니라 생두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생두/로스터리 특별관’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피 전문 전시인 만큼 일반 참관객 뿐 아니라 바이어, 카페 창업예정자를 위한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유통사 등 바이어를 위한 Biz-match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예정자를 위해 참가업체와 연계하여 현장에서 무료창업컨설팅 상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 카페디저트페어의 관람시간은 10:00 ~ 18:00까지이며 원활한 관
국제 식품 가공·포장 기술 전시회 “아누가 푸드텍(Anuga FoodTec)”이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아누가 푸드텍은 제조부터 포장, 운반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기술전이다. 통상 해외 비중이 60%에 달하고, 스마트 팩토리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해, 업계에서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참가 업체는 1,600개 사 이상으로, 역대 최다 참가사 수를 기록했던 2018년에 근접한 성과가 예상된다. 신규 참가사만 250개 사로, 신선한 아이디어와 최신기술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세계 1위 식품 선별 기술을 자랑하는 톰라(Tomra), 광학 분류기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옵티멈 솔팅(Optimum Sorting), 품질 선별 기술의 일인자 레이텍(Raytec Vision) 등 글로벌 리딩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은 제조업 강자이자 AI 기술의 선두 주자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나우시스템즈, 디엔디전자, 스탠드팩, 이그니스가 참가해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독일발 인더스트리 5.0, 프로세스 테크놀로지 참가사만
2024년 첫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1월11일(목)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제7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 2024'는 과장말고 사장하자라는 컨셉으로 외식 도소매 서비스 업종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갖춘 브랜드와 실제 매장을 운영시 필요한 POS, 키오스크 등 관련아이템들이 참여한다. 박람회를 통해 신규 창업은 물론 장사가 안되는 부실점포 점주들이 업종변경을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찾을수 있는 상담이 진행된다. 브랜드별로 창업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창업특전을 제공한다. 대규모 브랜드로 명륜진사갈비, 아라치치킨, 피자먹다, 채선당 등 200여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피자전문점부터 김밥, 죽, 한식, 반찬가게, 치킨전문점, 커피브랜드까지 외식 브랜드과 동시에 유통 도소매 업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창업세미나도 3일동안 진행된다. 다양한 브랜드들은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1:1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며 이어지는 가맹 계약 시 '가맹비 면제, 로열티 면제, 인테리어 지원, 기술 이전비 지원, 그리고 제품 무상 지원 등' 오직 월드전람 주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
독일 뒤셀도르프 리테일테크 전시회 ‘EuroCIS 2024(유로시스)’가 2024년 2월 27일~29일 개최된다. ‘오늘을 넘어 미래를 향해(Go beyond today)’라는 슬로건 하에 공급망 관리 솔루션, POS 소프트웨어/하드웨어, HR, 로보틱스, 손실방지(보안솔루션/유출방지기술), 결제 솔루션 등 리테일테크 혁신이 총망라된다. EuroCIS는 유럽 최대 리테일테크 전시회로, 2024년도 전시회에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블루버드, 기산전자, 포스뱅크, 라인어스 등 총 18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EuroCIS 2024 전시회는 6개 대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고객 중심’, ‘AI/머신러닝’, ‘결제’, ‘커넥티드 리테일’, ‘심리스 스토어’, 스마트 에너지 관리’가 그것이다. 이를 집중적으로 다룰 부대행사로 스타트업 허브와 3개의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3개 스테이지는 스타트업, 커넥티드 리테일, 리테일테크 스테이지이다. 스테이지는 저명한 연사의 인사이트가 가득한 강연이 이어진다. 리테일테크 혁신의 키를 쥔 기업을 알려주는 ‘ 이노베이션 투어 프로그램’도
케이(K)-프랜차이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오몽석)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등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홍보하고 창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한식·중식·일식 등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11.23일 10시30분, 전시부스, 창업세미나, 창업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세미나와 토크쇼에서 다양한 강연이 마련돼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마케팅·창업·상권·법률·노무 분야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인 23일에는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유튜브 창업의 신)가 ‘2024 유망 창업트렌트와 프랜차이즈 성공비법’ ▲로버스트컨설팅 박승룡 대표가 ‘가맹사업법과 가맹계약의 이해’ ▲옳은 방향 이수덕 대표가 ‘가맹점 창업을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제12회 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23~2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愛 맛들다’라는 주제로 식품·외식 관련 업체 150개사 170부스가 참여한다.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 10味(미)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동네빵집관, 100대 밀키트관, 우수식품관, 푸드테크관 등으로 구성, 지역 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10미관에서는 지난 2006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따로국밥, 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 10味를 재조명한다. 명품한식관은 지역 유명 한식대가 25명이 개발한 한식 전시 및 시식·판매가 이뤄지고 동네빵집관에서는 빵 굽는 과정을 볼 수 있다. 100대 밀키트관에서는 올해 대구시 외식업소 밀키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맛집 100개소에서 탄생한 밀키트가 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다. 음식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제12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는 지역의 우수한 커피와 카페 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업체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지역 커피 및 식음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명품한식관은 올해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A, B, D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를 개최한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개인 맞춤형 식탁을 위한 미래 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국내 식품 기업과 소상공인, 지자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라트비아, 캐나다 등 전 세계 20개국 800개사, 1300개 부스가 참가한다.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한국 국제 베이커리쇼 동시 개최 다채로운 식품관 및 프로그램 마련 이번 전시회는 ‘2023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와 ‘2023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 등 식품 관련 전문 전시회들을 동시 개최한다.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는 대체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 식품자동화 솔루션, 외식 서비스 기기 설비, 친환경 패키징 등 최근 식품 산업에서 주목받는 푸드테크 혁신
국내 유일의 호스피탈리티산업 전문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부산 MICE의 중심 ‘벡스코’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3)’이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4년 만에 제2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제2의 관광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최초이자 최대 호스피탈리티 전시회다. 제2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 발간 등 부산 관광업계의 질적 성장을 앞두고 부산 숙박 및 F&B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B2B 산업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전시의 주된 콘텐츠와 호텔 트렌드는 무엇일까. 부산 호텔산업의 질적 성장 견인할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의 제1회 전시회는 2019년 ‘2019 부산 호텔쇼’라는 이름으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주최, 당시 양적 팽창에 이어 질적 성장을 앞둔 부산 호스피탈리티산업 특징에 맞는 알찬 전시 구성과 부대 행사로 여러 부산 호텔 및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이에 연이어 제2회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했으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해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2023 서울카페쇼'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 카페 산업에 '상생'이라는 키워드를 조명하고, 22주년을 맞은 서울카페쇼가 지속 가능한 카페 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함께 공개한 공식 홍보 영상에서는 커피를 구성할 수 있는 수많은 요소들이 커피잔을 중심으로 돌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끊임없이 확장해간다. 이는 커피의 생산과 유통, 고객에게 소비되기까지 다양한 요소가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비유해 카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상생의 가치를 보여주며 올해 카페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서울카페쇼는 2002년부터 산업과 지식, 문화가 융복합된 창의적인 컨벤션(MICE) 산업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프랑스까지 진출해 명실상부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22주년 서울카페쇼는 36개국 675개사가 조기 참가 확정을 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서울카페쇼는 커피업계 종사자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