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인식도 제고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지키리포터’를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키리포터’는 식중독 예방 등 홍보를 담당하는 민간 참여자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과 누리소통망(SNS)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식약처 식중독 예방 홍보 캐릭터인 지킬박사를 활용하여 위생등급 지정받은 음식점들과 식중독 예방 실천방법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콘텐츠 제작·확산 및 현장 취재 등에 참여하며, 활동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지키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홍보활동을 수행한 지키리포터 6명을 선정하여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지키리포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 알림 ' 공지’ 및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경북도는 22일 상주시 낙동면 화산리 표고 재배 임가 현장에서 산림청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의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산림청장과 경북도, 상주시 관계관들이 직접 임가를 방문해 선정자에게 상패, 현판 등을 수여하는 한편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산림청은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복돋우기 위해 단기임산물 재배에 성공한 임업인을 매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행정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김 대표는 표고버섯 재배를 하는 부모님을 통해 임업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고 2018년 귀산촌해 연간 1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 칼국수를 개발해 신제품 특허를 출원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밀키트를 선보이며 연간 1억 7천만원의 상당한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그 외에도 표고버섯 장아찌, 표고건면 등 가공품을 생산해 직거래․오픈마켓․로컬매장 등에서 판매하며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영천시은 19일부터 피자알볼로 스타코점(영천시 구읍1길 17)이 오픈해 영천에서도 영천마늘불고기피자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알볼로F&C, 신녕농협과 영천마늘피자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결과 올해 1월 25일 영천마늘불고기피자, 영천마늘페퍼로니피자 총 2종이 새롭게 출시됐다. 영천마늘피자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중시하는 ‘헬스 앤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로마식 통밀 도우를 사용했으며 신녕농협에서 납품한 영천별아마늘로 알싸한 마늘 풍미를 더했으며 고소한 치즈와 조화를 이룬다. 피자알볼로 스타코점은 영천시가 ㈜알볼로F&C와 MOU를 체결해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은 숍인숍 매장으로 영천마늘피자 2종을 비롯해 이탈리안 통밀 도우 피자 3종과 사이드 메뉴만 판매하며 매장 내 식사 및 포장은 가능하나 배달은 불가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피자알볼로에서 영천마늘피자가 출시됐지만 영천에서 맛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스타코점 개점을 통해 영천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천마늘피자 출시와 가맹점 오픈에 많은 도움을 주신 ㈜알볼로F&C 이재욱 대표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영천별아마늘의 활용도를 높
완주군이 ‘2024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22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공모사업을 토애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단체)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개인 또는 법인)를 대상으로 5월 16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1차는 서류심사, 2차는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입상자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입상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청자의 사업내용과 관련된 시제품 제작비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경진대회 종료 후에도 창업 컨설팅과 입주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군 창업경진대회가 (예비)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발산할
진주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로컬식재료 관심 확대 및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2024년 지역농산물 활용 식문화교육’ 8개 과정에 교육생 274명을 모집한다. 22일 발효학교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 20~30명을 모집하며 진주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기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농산물 활용 식문화교육은 농산물가공센터 내 복합식문화 교육공간에서 운영된다. ▲발효학교 ▲우리쌀 식품가공 기술▲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 ▲여름 발효밥상 ▲추석맞이 가족사랑 디저트 ▲쌀 디저트 베이킹 등 6개 과정은 평일에 진행되며 ▲K-디저트(직장인반) ▲치즈스쿨 등 2개 과정은 주말에 운영된다.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장아찌 만들기와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쌀 베이글, 쌀 식빵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평일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직장인 부모들을 위해 주말에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제철재료를 이용한 발효음식부터 우리쌀을
남해군이 홈쇼핑 모아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버즈니와 협약을 맺고, 사이버 농장을 활용한 ‘남해마늘 키우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보물초 키우기’가 큰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마늘’로 까지 확대된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버즈니와 남해군, 남해군농협조공법인이 함께 진행하는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먼저 남해군을 홍보하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서 인지도를 올린 뒤,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남해마늘 키우기’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해마늘은 양념에 특화된 남도마늘이 주된 품종으로써, 사시사철 불어오는 따뜻한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군 대표 특산물이다. 남해군은 해마다 좋은 품질의 마늘 생산을 위해 “씨마늘 공급사업”을 추진해서 군내 마늘재배 농업인에게 배포하여 튼튼한 마늘이 생산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지난해 모아농장 고객의 보물초 호응도가 굉장히 좋아서 남해마늘도 같이 진행하게 됐다. 몸에 좋은 알리신 함량이 듬뿍 들어있는 남해마늘도 정성들여 키워 꼭 먹어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4월 30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소규모 음식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전문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영업신고 면적 200㎡ 이하의 일반음식점 35곳이다. 영업 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기름 사용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이 선정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기술 지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진행)에 참여 신청해 연내 위생등급 지정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위생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 사업의 하나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이 구축되어 시민 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규모는 작으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유통망 확보 지원을 위해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가계 식품비 지출의 약 80%가 외식 또는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은 지속 성장 중이나, 지역 식품제조업계는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로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과 영업 전략 구상 등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식품제조기업의 시장 맞춤 제품생산 등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로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혹은 계명문화대학교 누리집 모집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사업 시행주체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규모는 6개사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
은평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지역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재무, 세무, 노무,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영세 소상공인 업체 점포 운영 등에 필요한 컨설팅을 진행해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을 돕는다. 지난해는 30여 명의 컨설턴트들이 1천5백 8곳의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했다. 이는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 및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컨설팅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QR코드, 이메일, 전화를 통한 상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컨설턴트와의 일정 조율을 통해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임팩트피플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상공인분들이 경영상 겪는 다양한 문제를 혼자 해결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며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함께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의 봄을 만끽하며, 풍성한 산나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시산림공원토리숲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도내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산나물 아트체험, 산나물 맞추기 이벤트, 볏짚썰매, 기차투어,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돈판매장, 셀프식당, 명이핫도그, 산나물 튀김, 곰취진빵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홍천 산나물축제와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이 통합 개최되어, 홍천뿐 아니라 강원도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명이(산마늘), 두릅, 눈개승마, 곰취 등의 다양한 산나물과 산채 가공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홍천에서 열리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장을 찾아 건강과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봄 여행을 계획하길 바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착한 가격의 맛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