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까지 2026년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소상공인 브랜드를 창업·성장시켜 민간 주도형 상권을 조성하고 상가 공실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종시가 직접 사업을 운영해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최종 1개 팀에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 개최 등 최대 1억 2,000만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사업비의 30~50%는 자부담으로 부담해야 한다. 대표기업 소재지 또는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최종 선정 시에는 사업 계획서에 기재한 사업 예정지 내 사업자 등록은 필수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되고 서류 심사 및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민간이 주도적으로 상권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구조”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로컬브랜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역량있는 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선도할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 주역을 발굴하기 위해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오늘(22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부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사업 경력 3년 이상,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선정기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역관광 생태계의 자생력 제고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부산관광 스타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사업화 지원금 1천만 원이 제공된다. 또한 전문가의 정밀 진단을 토대로 기업별 특성과 현황을 분석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설계하는 '맞춤형 큐레이션' 지원비 1천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및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등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판로개척, 대·중견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기회도 함께 제공되며 이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 파급력을 높이고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2026년) 신규 선정기업부터는 시 우수기업 인증 혜택과 연계해 시 공영주
전남대학교가 갯벌과 어촌, 발효음식으로 이어지는 남도의 맛 계보를 역사학의 언어로 풀어낸다. 2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역사문화연구센터와 사학과는 오는 4월 30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홀에서 ‘뻘밭의 생태문화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ZOOM(ID: 805 001 9514 / PW: 0121) 온라인 동시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갯벌은 어떻게 맛이 되는가'를 화두로, 갯벌에 기대어 살아가는 어촌 공동체와 갯밭에서 생산된 해산물이 우리 음식의 근원인 발효음식으로 이어져 식탁에 오르는 맥락을 살핀다. 나아가 '남도의 개미진 맛이 곧 뻘맛'이라는 가설을 통해, 생태·노동이 미각으로 전이되는 남도 음식문화의 뿌리를 탐색한다. 발표는 어촌과 섬, 갯벌 연구를 오랫동안 이어온 김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바닷마을 인문학』(2020), 『섬살이, 섬밥상』(2023), 『우리는 갯벌에 산다』(2025) 등을 통해 해양·어촌 문화를 대중과 학계에 꾸준히 소개해 왔다. 토론에는 오창현 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 부교수와 박채린 세계김치
문경시는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4월 24일에는 점촌점빵길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해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전이 함께 진행된다. △4월 25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브레드이발소’ 뮤지컬 공연과 함께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4월 26일에는 문경시 홍보대사 박서진을 비롯하여,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에서 문경시 홍보대사 박서진 가수에게 명예시민증 수여와 기념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문경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베이커리 업체와 점촌점빵길 상점들이 참여해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으며,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 대표 축제로 확장되고, 자리잡고 있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올
전라남도는 24일부터 3일간 광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제13회 전남명품한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명품한우대축제는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통한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소비자는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 한우고기를 정상가격보다 20%에서 최대 51%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행사와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동사태 장기화 등 국제유가 지속 상승, 국제 정서 불안,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고, 전남 고품질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둬 추진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한우 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한우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축산농가에는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우산업 안정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증가하는 만성질환에 대응하기 위한 ‘식탁 위의 작은 변화, 채소 한그릇 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건강한 식습관으로의 변화를 유도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5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교육에 필요한 요리 실습 꾸러미는 사전 방문을 통해 수령해야 한다.
영천시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이하 신활력사업)’의 성과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완료된 신활력사업의 핵심인 ‘액션그룹’ 활동을 통해 지역 한방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계 시장으로 확장한 이태진 큰기와집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큰기와집의 전문성과 신활력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올바름 육수 2종’이 탄생했다. 제품은 ‘산삼배양근 쇠고기 육수’, ‘작약을 품은 멸치 육수’로 구성돼 있으며, 신활력사업을 통해 확보한 고도화된 기술력과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해 영천 한방 자원의 효능과 풍미를 온전히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지역 한방 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신활력사업의 취지를 반영하고 있다. 영천의 약용작물을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공식품으로 재탄생시키며,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대표의 경영 철학은 명확하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물 한 방울이라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이다. 식재료에 대한 이러한 원칙은 까다로운 해외 시장의 문턱도 넘게 했다. 그 결과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 강화를 위해 안산시 우수 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에 신규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산e스토어’는 안산시의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동해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관이다. 홍보관에 등록된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판매 기업이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연결돼 결제와 제품 상세 정보 확인, 사용자 리뷰 열람 등 네이버 쇼핑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점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또는 자체 누리집을 운영하는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가운데 직접 개발·제조하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단순 유통·수입 상품 판매 기업은 제외된다. 입점 기업에는 ▲판매 제품 및 기업 홍보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 지원(50개 기업 선정, 하반기 별도 모집 예정) ▲‘시민 파워셀러’ 온라인 마케팅 교육 수강 ▲경기테크노파크 미니스튜디오 무료 상품 촬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e스토어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 판로를 넓히는 실질적인 지원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지
순창군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장 담그기’ 문화를 중심으로 기획한 장류벨트 미식관광 프로그램이 외국인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1차,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2차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장류문화와 지역 미식자원, 생활문화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순창 장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10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순창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를 비롯해 벚꽃과 수선화가 어우러진 경천과 양지천 일대를 둘러보며 한국 발효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류벨트 프로그램의 핵심 일정인 장 담그기 체험에서는 대한민국 식품 명인의 지도 아래 메주가루와 소금, 조청 등 전통 재료를 직접 배합하며 수천 년 이어져 온 한국 발효문화의 정수를 몸소 익혔다. 순창고추장 만들기를 처음 경험한 이탈리아 출신 참가자 카리키니(21)는 “마트에서 사 먹던 고추장과는 맛은 물론 색감까지 다르다”며 “순창 고추장이 특히 인상 깊고 입맛에도 잘 맞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발효테마파크에서
순천시가 지역 청년과 함께 관광의 미래를 설계한다. 순천시는 관광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콘텐츠로 연결할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 순천 관광 큐레이터'를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이 직접 지역 관광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관광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순천의 생태·정원·치유 자원을 기반으로, 청년의 감각을 더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으로, 관광 콘텐츠 기획과 로컬 자원 기반 관광상품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5명 내외의 큐레이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된 큐레이터는 ▲관광 전문가 멘토링 ▲순천 관광 콘텐츠 기획 ▲로컬 자원 상품화 ▲온·오프라인 홍보 참여 등 실무 중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팀 프로젝트를 통해 치유관광, 미식,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순천형 관광상품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운영 과정은 단계별로 체계화했다. 5월에는 ‘큐레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기획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