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11월 13일 개최

‘자녀와 함께하는 김장체험 행사’ 29일부터 예약 접수

 

인천 서구가 다음달 1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한다.

 

서구·서구복지재단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김장행사는 그간 매년 여러 기관· 단체에서 실시하던 김장 나눔행사를 한데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개인 및 단체가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점차 사라져 가는 김장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김장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 ㈜단지FnB(대표 김정덕)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회장 임병석)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개인 및 단체의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되는 김장재료로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를 통해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재료가 납품될 예정이다.

 

개인 김장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요리전문가가 옆에서 김장 문화와 담그는 방법 등을 체험 참여자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며, 모집인원 수는 개인 200팀으로 팀당 신청할 수 있는 김장김치 양은 10kg(5kg 2박스)이다.

 

김장체험 프로그램 상세 내용 및 사전접수는 인천서구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김장훈 가수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김장 나눔 행사에는 김승수 배우가 참석하여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행사를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부스, 나눔 문화 홍보 부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토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따듯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는 김장체험 기회가 있으니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업계, 설 앞두고 '가성비'·'친환경' 선물세트 선보여
설을 앞두고 식품업계에서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가성비를 강조한 실속형 제품부터 친환경 패키지, 프리미엄 라인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먼저 CJ제일제당은 설을 맞아 웰니스와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260여종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난해 추석에 완판된 ‘스팸 닭가슴살’의 물량을 66% 늘리고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백설 참치액’ 등 천연 조미료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스팸 청사 에디션’과 ‘한뿌리 흑삼대보 청사 에디션’ 등 한정판 선물세트도 있다. 두 제품 모두 푸른 뱀 가죽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디자인됐다. 고물가 시대 선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도 지난 추석대비 물량을 14% 늘렸다. ‘특별한 선택 T-2’와 ‘비비고 토종김 1호’는 1만원대로 구성했다.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 뿐 아니라 CJ더마켓을 비롯해 네이버, SSG닷컴, 쿠팡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포장재에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올 페이퍼 패키지'부터 지난 추석 업계 최초로 선보인 '리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메밀막국수·들기름막국수' 전수과정 열려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1월 16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16일,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면 반죽이 핵심이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맘스터치, 日 가맹사업 본격화...연내 30개 매장 확대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지난 7일 일본 법인 '맘스터치 재팬'과 현지 기업 '도어스(Doors)'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일본 본토 확장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한국과 일본 최대 규모의 상권에 '대형 매장'을 출점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도쿄 시부야 핵심 상권에 선보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오픈 40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명, 누적 매출 1억엔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계약 파트너사인 도어스는 1929년 설립돼 외식을 비롯한 에스테틱, 리조트, 공공 인프라 유지보수 등 폭넓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지 기업이다. 일본 이와테 현에서 한국식 비비큐를 중심으로 한 한식 레스토랑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도어스와의 계약 외에도 현재 복수의 현지 기업들과 프랜차이즈 법인 가맹 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하라주쿠, 신주쿠, 이케부쿠로 등 일본 도쿄 핵심상권에 가맹 점포를 우선 오픈하면서 연말까지 총 30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해 시부야 맘스터치의 성공적인 오픈과 운영을 통해 치열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