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하 청년키움식당)이 충남 '천안 명동거리사업'에 나서며 전문적이고 쳬계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와 (주)이지스엔터프라이즈(대표 송영재)가 컨소시움을 이뤄 외식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임대보증금이나 권리금, 시설 및 기물 등 일체와 창업컨설팅, 운영멘토링까지 제공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전 실전경험을 통해 실패에 대한 위험부담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지원정책이다.
참가대상은 20세에서 39세까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팀구성은 2인, 외식경험이 있는 인원 1인 이상 포함돼야 한다.
사업장은 천안역 도시재생사업 천안역세권 지구인 명동거리(전 영빈식당)에 예정돼 있다. 이달 중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거쳐 3월부터 연말까지 총 4개팀을 운영, 팀당 1~3개월간 외식업 경영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간내 발생한 매출에서 참가자가 부담하는 식재료비, 제세공과금 등의 소모성 경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은 참가팀 몫이 된다.
참가 희망자는 15일까지 메일(yjsenter2018@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