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업계 최초 푸드서비스 전문가 과정 개설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원장 최순규)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임직원 대상 푸드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지난해 개설한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MFD)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푸드서비스 전문가 과정인 ‘MFS(Master of Food Service) 코스’ 1기 입과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 ▲교육 대상으로 선발된 임직원 30명 ▲최순규 상남경영원장 ▲함선옥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비롯한 연세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CJ프레시웨이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이 공동 설계한 MFS 코스는 대학원 커리큘럼에 준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으로, 푸드서비스 사업 부문 최고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MFS 코스 1기 교육과정은 총 2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메뉴상품개발(영양사) ▲푸드스타일링(조리사) ▲고객 서비스와 트렌드(서비스) 등 직무 별 맞춤화된 전문과목과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공통과목으로 나뉜다. 공통과목에는 경영학, 인문학 분야를 비롯해 푸드테크, ESG, 글로벌 트렌드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지식과 경쟁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이 포함됐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12주에 걸쳐 연세대 교수진,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강의 교육과 푸드서비스 사업 솔루션을 도출을 목표로 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론 및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정성필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한층 더 성장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푸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최고의 푸드서비스 전문가를 향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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