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음식점 좌식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비용 지원

입식 탁자 교체업소에 최대 300만 원 이내…2월 3일까지 접수

 

 

부산 서구는 관내 위생업소 지원 사업으로, 2023년도 구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 탁자를 입식 탁자로 바꾸는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9년 부산시 16개 구·군 사업으로 시작하여, 2020년 서구 위생업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2021년도부터 전액 구비를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2019~2022년) 63개소가 131,736천 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입식좌석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업주들의 관광 재개에 따른 일상회복을 지원하여 서구 관내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 좌식 탁자 교체를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서면평가(필요 시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선정되는데 지원금은 업소 당 최대 300만 원(자부담 10%)이다. 단,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 업소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방문접수(환경위생과), 이메일, 우편(구덕로 120, 서구청 환경위생과)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입식 좌석 개선을 통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며 음식점 환경개선으로 이용객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매출 증가와 함께 지역 업체를 우선으로 탁자·의자를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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