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산돌식품, 프랜차이즈 '33떡볶이' 가맹점 200호점 돌파

홍천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산돌식품의 프랜차이즈 '33떡볶이' 가맹점이 2023년 1월 말 기준으로 200호점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2004년 주식회사 산돌식품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현 이호성 대표 취임 이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산돌식품은 2004년부터 홍천군에 자리 잡고 있는 대표 향토기업이다.

 

 

㈜산돌식품은 2016년 프랜차이즈 33떡볶이를 창업하고 6년 만에 200호점을 개점했으며 강원지역에 22개 매장, 서울·경기 지역에 66개 매장 등 매년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33떡볶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산돌식품 제조공장의 안정적인 식자재 물류공급을 바탕으로 매출액이 2021년 76억원에서 2022년 93억원으로 상승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2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산돌식품은 아람식품, ㈜성백F&S와 함께 '청우림'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떡볶이, 막국수 메밀전병 등의 밀키트를 전문 생산하는 식품제조 회사로서 자체 연구소를 통해 생산품질 관리 및 신제품 개발로 산돌식품만의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강원도 홍천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생산과 품질관리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2021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체’로 선정됐고,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1 강원경제인 대상’, ‘2022년 제26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홍천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천 무궁화장학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강원산불피해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호성 대표는 “올해는 회사 창립 19주년이 되는 해로 임직원의 노고와 홍천군민, 강원도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산돌식품이 매년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며 특히 홍천군의 물류비 지원, 해외 특판 행사 등 기업지원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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