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오늘] 봄나들이 ‘단체’ 도시락 수요 잡기 나서

최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봄나들이 수요에 발맞춰 단체 도시락을 새롭게 단장, 선보이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bhc그룹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봄 시즌 단테고객을 겨냥한 프리미엄 런치박스를 선보였다.

 

메뉴는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 ‘찹 스테이크 런치박스’, ‘갈릭 스테이크 런치박스’ 등 총 3종으로 아웃백 대표 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볶음밥,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가 함께 제공된다.

 

‘찹 스테이크 런치박스’는 아웃백 특제 스테이크 소스에 구워낸 소고기 찹스테이크와 그릴드베지, 코코넛 슈림프를 함께 곁들였다. ‘갈릭 스테이크 런치박스’는 구운 마늘이 올라간 아웃백 시그니처 갈릭 스테이크에 코코넛 슈림프, 치킨텐터까지 인기 메뉴를 총 집합한 프리미엄 런치박스다.

 

아웃백 단체 도시락은 10개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3~5일 전 사전 주문이 필수다.

 

 

bhc의 미국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는 매장 오픈 후 2주 만에 버거만 2만 개 이상 팔리념서 단체 주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강남에 첫 론칭한 슈퍼두퍼는 내추럴 비프 패티와 슈퍼두퍼 패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페셜 메이드 번으로 맛의 차별화를 꾀했다. 슈퍼두퍼는 버거 7종과 사이드 메뉴 4종,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 메뉴 단체 주문 가능하다.

 

 

한식 프랜차이즈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단체 도시락 주문고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보쌈, 제육, 소갈비찜, 떡갈비 등 메인 반찬에 다양한 찬류가 곁들여진 총 11종의 명품 도시락을 20개, 50개, 100개 이상 주문 시 각각 2만 원, 5만 원, 10만 원의 VIP 우대권을 증정한다.

 

도시락 전문 프랜차이즈 ‘한솥’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에 앞서 이달 ‘숯불직화구이 두부강된장’을 출시했다. 한솥의 모든 도시락은 단체 주문 가능하며, 50개 이상 주문 시 배달 가능하다.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채식주의' 브랜드를 론칭해 도시락부터 파스타까지 약 40여 가지의 채식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현재까지 약 550만 개의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육류 못지않은 맛과 식감으로 호평받고 있다.

 


신제품은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 계란을 활용한 '채식 중화 정식 도시락', '채식 바질 가득 샌드위치', '채식 채란마요 유부초밥' 등 3종이다. 채식 계란의 뜻을 담아 이름 지어진 '채란'은 푸드테크 전문기업의 기술로 묵, 녹두, 단호박, 대두 등 식물성 원재료로 개발되어 실제 계란 특유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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