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이 주말 아침 브런치 배달을 시작한다. 가존 오전 11시에 시작하던 배달 서비스를 16일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아침 9시에 시작하는 것. 배민라이더스 등 외식 배달 서비스에 입점한 맛집, 레스토랑 대부분은 일러도 오전 11시는 돼야 문을 여는 경우가 많았다. 배민라이더스에서는 주말 아침 발품을 팔지 않고도 집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파트너 레스토랑과 협의를 거쳐 주말 서비스 오픈 시간을 앞당겼다. 주문 가능한 메뉴도 북엇국, 황태해장국 등 한식부터 프렌치토스트, 수제 샌드위치, 팬케이크, 똠얌꿍, 오리엔탈 볶음밥 등 전 세계 음식으로 다양하다. 배민라이더스의 주말 아침 식사 배달 서비스는 우선 서울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금천구, 마포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등 8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지역별 배달 주문 수요와 라이더 수급 상황을 봐 가며 서울 내 타 지역 및 경기, 대구 등 다른 곳으로도 점차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배민라이더스는 아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과 카페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욱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 3개국 순방 계기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국내 프랜차이즈의 현지진출 교두보 마련 위해 다양한 경제 교류행사가 개최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국내 프랜차이즈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캄보디아·브루나이 신남방 3개국 순방과 연계한 것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놀부·8푸드·푸드죤 등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외식 업종의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화장품 등 서비스·도소매 업종으로 해외 진출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프랜차이즈 기업까지 총 15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통해 새로운 시장진입에 대한 자신감과 앞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성공적인 현지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임준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은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포화상태로 과잉경쟁이 심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발굴해 현지의 검증된 투
광주김치타운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손으로 담그는 우리 집 김치’, ‘초보자를 위한 김치교실’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7월까지 제11기 김치소믈리에 과정을 운영하는데 이어 김치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전문가의 솜씨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세계김치축제 수상자, 식품명인 등 김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기본적인 양념 만들기부터 대표 김치인 배추김치 등 10여 종의 김치 담그는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내손으로 담그는 우리집 김치’는 4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초보자를 위한 김치교실’은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운영된다. 광주김치타운은 4개월 간 진행되는 김치 소믈리에 강좌에 비해 교육 기간이 짧고 수강료가 저렴해 김치 대중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수강 희망자는 개강 전일까지 전화(062-672-8447) 또는 방문 접수하면된다.
평생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후원하는 ㈔행복한경영에서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의 7기 CEO 수강생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 시작한 행복한 경영대학은 지금까지 23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를 배출했다. 이번 7기 과정에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손욱 행복나눔125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등이 교수로 나선다. 교육 과정은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해 10주간 진행한다. 직원 수가 30명이 넘고 창립한 지 3년이 넘은 중소기업 대표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단, 자격에 미달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 의지가 강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지난 3년간 참여한 행복경영기업 230여 개의 연 매출은 5조,임직원 수는 2만 명에 달한다”며 “행복한 경영대학을 수료한 기업이 늘어나고 이들이 한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커뮤
경기도가 오는 15일 광교 테크노밸리(R&DB센터), 18일 고양 일산동구청에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서 등록'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가 경기도로 이관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런 사실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난 달 28일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제도상 변경사항을 안내해 가맹본부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와 계약을 맺기 전에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한 문서다. 가맹본부는 가맹계약 체결 전에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광역지자체에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개정된 시행령은 가맹희망자가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액가맹금, 특수관계인에 관한 사항, 경제적 이익, 타 유통채널을 통한 물품판매내용 등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기재내용을 확대했다. 신규업무에 대한 문의는 031-8008-5550(경기도공정거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중앙대, 숭실대 일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일환으로 청년 창업 육성, 일자리 창출 중심의 대학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중앙대 종합형 캠퍼스타운 사업과 숭실대 단위형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의 실행계획이 각각 수립·보완됨에 따라, 올해부터 최대 4년간 추진될 사업내용이 창업·취업 지역협력 대학 문화 특성화 등 분야별로 마련됐다. 먼저,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의 中央, 수변문화 창업캠퍼스”를 목표로, 2022년까지 흑석동 일대 100억이 투입된다. 청년 창업을 위한 거점센터 2개소와 흑석역 지역 창업상담센터, 흑석시장 내 특화거리 ‘중앙 Alley’ 등을 조성하는 한편, 창업 및 직업 교육을 진행하는 노량진 청년창직센터와 지역 연계 수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상인을 육성하고, 창업문화 공간 마련,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대학촌을 구성할 전략이다. 2021년까지 상도동 일대 30억이 투입되는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사회 이음형 청년창업가 육성, 따뜻한 청년 주거 보급, 창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콩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품종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국립종자원에서 보급 예정인 장류용 콩 품종의 장단점을 알렸다. 보급종의 신청기간은 3월 17일까지며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될 장류용 콩 품종은 대원콩과 선유콩으로 대원콩은 10월20일 이후에 수확이 가능한 중만생종이며, 백립중이 25g내외의 다수성품종이다. 대원콩의 장점은 후기 생육이 길어 습해, 한발에 강하고, 꼬투리터짐이 매우 적은 품종으로 1모작(단작) 재배를 하는 경우 유리하다. 단점은 수확시기가 늦어 2모작 재배의 경우 후작물 파종에 애로가 있다. 이와 반대로 선유콩은 10월10일 이전 수확이 가능한 중생종이며, 백립중이 29g내외로 현재 장류용 콩 품종 중 가장 대립품종이다. 선유콩의 장점은 숙기가 빨라 2모작 재배에 유리하며, 대립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 단점은 꼬투리터짐과 습해에 다소 약하고 수량도 대원콩에 비해 떨어진다. 종자관리소 이승수 전작팀장은 “올해 보급되는 대원콩과 선유콩은 장단점이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농가에서는 어떤 작물을 주력 작물로 할 것인지 먼저 결정하고 영농방법(1모작 또는 2모작)에 따라 콩 품종을 결정하기를 바
충청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도내 6개 업체가 동경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에 참가하여 634만불의 수출상담과 105만불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44회째 열린 동경식품박람회는, 85개국에서 3,500여 업체, 참관객 8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3대 바이어전문 식품박람회로서, 세계 각국의 농산물, 식품업체 및 바이어간 일대일로 활발한 소통과 수출거래가 이루어지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였다. 도내 참가업체는 웰바이오텍(건강음료), 금강B&F(곤약젤리),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김자반), 농업회사법인 돋음(대추티백차), 대영식품(자일리톨껌), 후드원(소스류.HMR) 등으로 일본의 최신 시장트렌드인 ‘기능성’과 ‘간편성’에 맞춘 제품들로 전시와 다양한 시식 행사로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충북관은 매일 많은 참관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한백식품의 박향희 대표(김자반, 괴산)는 ‘일본 빅바이어 S사와 김자반 OEM 등 계약 성사가 임박하였고, 일본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수출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한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
국내 최대이자 유일의 쌀 가공식품 종합 전시회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과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 참가할 업체들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은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쌀 가공식품 제조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협회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전은 쌀 가공식품 제조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로확충,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기회이며,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개최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TOP10을 선정하는 품평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 대상은 신청 접수 마감일 기준 시판 중인 제품으로, 원료 중 쌀 함량이 최소 30% 이상이어야 하며, 쌀 함량이 30% 미만이라도 쌀과 대체관계에 있는 원료를 쌀로 100% 대체하는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TOP10 선정 제품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시 소개 되고, 홍보물 제작, 온·오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건강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국산품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표고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시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금)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골든시드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표고버섯 재배자 및 소비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대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제주지역 재배자들과 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산촌인들의 국산품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으로 이루어져 국내 표고버섯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강연은 ▲ 제주의 야생버섯 소개 ▲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 활성화 방안 ▲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 본 강연은 ▲ 국내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청의 2019년 버섯산업 지원정책 ▲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산림청 수출
정준영과 승리 논란에 '밀땅포차'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곳을 방문한 스타들이 지목당하며 피해를 입고 있다. 12일 한 매체가 빅뱅의 ‘승리 카톡방’ 문제를 다루면서 이들 구성원 중 일부가 동업한 ‘밀땅포차’에 대해 보도했다. 이 포차주점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빅뱅 승리와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함께 차린 포차로 알려져 있다. 유리홀딩스 홈페이지에 게재된 '밀땅포차' 설명에 따르면 2016년 5월 청담에서 1호점을 오픈했다. 이 가게는 소주와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포차 라운지' 컨셉의 실내포차로 모던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보이는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같은 보도에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현재 포차에 얽혀 있는 구성원들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단순히 포차를 방문했던 스타들의 이름까지 대거 등장하고 있다. 사실상 밀땅포차는 장소는 누구나 방문이 가능한 곳이다. 더구나 유명 연예인들이 힘을 합쳐 만든 공간이기 때문에 다른 스타들의 방문도 잦을 수 밖에 없다. 아직까지는 운영진 등 정확한 사안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스타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에 신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CJ제일제당이 대규모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연구혁신)을 통해 외부 아이디어 수혈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식품바이오 프로젝트도 후원한다. 아울러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대상 투자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내용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2021년까지 3년간 총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3월 31일까지 신기술 및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 1기 모집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대학원생 이상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과 레드바이오(의료바이오), 화이트바이오(산업바이오), 푸드테크 등 식품 및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네 팀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최종 채택된 팀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3년간 최대 3억원 규모의 연구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CJ제일제당 연구진의 자문과 창업지원, 특허출원 등 다양한 방
20년 가까이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개척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온 지사화 사업이 고객 니즈에 맞춰 개편되면서, 올해 수출활력 제고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5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지사화·공동물류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개편방향을 고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0년에 시작해 올해 20년차를 맞게 되는 ‘지사화사업’은, 해외에 독립적으로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KOTRA 해외무역관(현재는 83개국 124개 무역관이 수행)이 전담직원을 두고 판로 개척, 바이어 관리 등 현지지사 역할을 수행하는 우리나라 대표 수출지원 사업이다. 2018년에는 3,444개사를 지원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27억 2천만 달러를 수출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기회요인 발굴과 성과창출을 최선봉에서 이끌어나가야 할 지사화사업의 역할과 개선방안을 고객과 함께 모색했다. 참여기업들은 △ 지사화사업 참가 기회 확대 △ 해외전담직원 전문성 및 노력투입 강화 등을 요구했다. KOTRA는 개선방안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이 경기침체에 빠진 도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최저임금 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이에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신보를 찾는 기업인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올해 1,2월 보증접수된 건은 약 13,300건으로 전년 동기 약 8,100건 대비 약 64% 상승했다. 이러한 보증접수 건수는 얼마나 많은 기업인들이 보증신청을 하기 위해 경기신보를 찾아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보증수요 증가로 인해 고객들은 필요한 자금을 받는데 1개월 이상 기간이 소요돼 적시 자금이용이 어렵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인력부족으로 신속한 업무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이민우 이사장은 특별지시를 통해 지난 26일부터 본점 직원 30여명을 영업점으로 파견하며 영업점의 업무 과부하를 방지하고 자금의 적시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민우 이사장은 바쁜 영업점 업무를 돕고자 직접 평택지점에 방문해 찾아온 고객들의 보증상담을 돕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전라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우수중소기업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은 매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도내 중소제조업체 중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의 6개 부문에 많은 성과를 달성한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지원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부문의 대표를 선정해왔다. 선정된 기업과 단체에게는 부문당 3천4백만원의 경영개선을 위한 보조금이 지원되며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