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월급받는 청년농부 16명을 선발하고 28일(화) 사업 참여법인 농장인 농업회사법인 ㈜경성팜스에서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청년농부와 참여법인 대표,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청년 농촌정착 우수사례 공유와 현장소통 간담회에 이어 선도농장을 견학했다. 경북도가 지난 3~4월, 두 차례에 걸쳐 사업 참여법인과 청년을 모집한 결과 청년은 16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2.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법인은 33개소가 지원했다. 참여법인 및 청년 선발은 우선 참여법인의 재무상황, 고용안정성, 발전가능성 등을 토대로 1차 서면심사 후 2차로 법인-청년 간 상호 정보 확인 및 우선순위 확정을 위한 현장투어를 실시하였으며, 3차 면접심사에서는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자세, 취농.정착 가능성,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법인과 청년이 서로 희망하는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선발.배정한 결과 총 12개 법인과 16명의 청년이 최종 매칭되었다. 선발된 청년들은 5월말부터 법인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 선도 농업법인에서 생산실무.기획.온라인 마케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9일(수) 포항시 장기면 산딸기 영농조합법인에서 고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산딸기의 화분재배용 양분관리 기준을 설정하는 과제의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2017년 임산물 소득조사에 따르면 산딸기는 10a당 평균 2,855천원에 달하는 고소득 작물이다. 전국 재배지역 중 경북도의 총 생산량은 346천톤으로 전국 2위에 해당하며 총 생산액은 3,290백만원으로 최근 포항, 상주, 청도 등 경북지역의 산딸기 재배농가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산딸기는 복분자, 라즈베리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덜해 생과로 소비가 가능한 유망 품종이며 재배, 관리의 용이성에 의해 고소득 작물로 급부상 하고 있으나 30년 이상 장기 연작하게 되면 토양 병이나 오염에 의하여 수량이 감소하고, 잡초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농가 일손부족 및 경영비 증가로 소득감소가 우려된다. 또한 산딸기는 전국적으로 소규모 작목에 해당하여 표준시비량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화분재배에 별도 설정된 양분 시비기준이 없어 노지재배의 시비량에 준하여 처리하고 있어 양분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포항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산딸기 화분재배에 활용 가능한 양분 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지하 1층에 웹툰 캐릭터를 접목한 신개념 특수 매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연 맘스터치 특수매장은 국내 유명 포털의 인기 웹툰 캐릭터인 '낢X진'을 내세운 '카페 낢진'과 콜라보레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규모는 맘스터치 매장과 카페를 포함해 총 198.3㎡(60평)으로 두 매장이 하나의 홀을 공유하고 있어 마치 백화점 푸드코트와 같이 버거, 치킨, 커피,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이벤트 메뉴도 구성됐다. 아이스크림에 감자튀김을 찍어 먹는 '아!감자' 등과 같은 색다른 메뉴들을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유명 웹툰 캐릭터를 매장에 적용해 친숙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며 "신규 특수 매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이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동시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돕는 홈푸드 반찬가게가 문을 열었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는 5월 27일 프렌차이즈 반찬가게 ‘오레시피 안동 용상점’을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자활 근로 사업에서 벗어나 민간 기업으로부터 체계적인 기술훈련과 경영노하우를 전수해 운영하는 지역 최초 기업 연계형 자활사업이다. 경제적·기술적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성공적인 창업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모델이다. 식당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7명이 운영하는 ‘오레시피 안동 용상점’은 신선한 재료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성과급으로 사용된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박선애 센터장은 “오레시피 안동 용상점은 변화하는 자활사업의 상징이 될 것이며, 기업의 우수한 경영기술과 경영기법으로 참여자들이 자활·자립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철)는 국산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9년 제6회 우리밀 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풍양면 우리밀애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 개막식은 행사 둘째 날인 6월 1일 오전11시에 개최하며 주말을 이용해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축제의 흥겨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밀축제에서는 밀 재배농가에서 정성 들여 가꾼 황금 밀밭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제는 사라져가는 다양한 밀 체험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은 향수를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밀사리’ 체험은 조금 덜 익은 밀을 꺾어 불에 살라 먹는다는 뜻으로 보릿고개 시절 꼭꼭 씹어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던 우리 전통 풍습으로 배고팠던 시대를 보낸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밀 국수 시식과 밀사리ㆍ밀밭걷기ㆍ메기잡기 등 체험행사가 있으며, 우리밀로 만든 밀가루ㆍ밀쌀ㆍ밀라면ㆍ밀국수 등 우수한 우리밀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곁들여 진행된다. 전병철 위원장은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객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기업 준공이 잇따르고 있어, 전라북도 식품산업 발전에 새로운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나, 중국을 비롯한 해외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을 겨냥한 강소기업들의 투자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장준공식을 갖은 ㈜프롬바이오는 건강기능성 식품소재 생산 전문업체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중앙에 2,300평을 분양받아 50억원을 투자하여 추출실, 액상충진실 등 7개 우수건강식품 제조기준(GMP)시설을 구축했다. 프롬바이오는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는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과 간 건강에 좋은 ‘밀크씨‘등 10여개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특히 완제품 ‘수블랑 와일드망고 퍼펙트 뷰티 다이어트‘는 홈쇼핑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분야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국클 기업지원시설을 통한 공동연구 및 기능성 원료개발· 신제품 제조와 청정지역 전라북도를 기반으로 국내 천연물 기능성 원료개발의 새로운 생산기지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익산 곰보배추, 완주 흙생강, 임실 옻나무 등 도내 우수한 특용작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천연원료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서울시 ‘얘들아 과일먹자’사업을 통해 1년간 제철과일, 영양교육을 지원받은 아동들이 과일섭취·배변 규칙성·영양표시 인지율은 향상되고, 라면·패스트푸드·가당음료 섭취율은 감소해 식생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지역아동센터 220개소 6300여명에 확대 지원하며, 민관협력으로 3년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얘들아 과일먹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월 1회 영양교육, 주2회 과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민관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시는 2011년 시범사업을 거쳐 ’13년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법인, ㈜희망나눔마켓, 25개구와 협력해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만 217개 지역아동센터(6,223명)에 14,539회 과일공급과 1,736회 영양교육을 지원했다. 참여 아동 전·후 설문조사 결과, ‘주5일 이상 과일을 먹는’ 아동 비율이 42.8%→51.8%로, 배변 규칙성은 76.2%→78.1%로 향상했다. 영양표시 인지율은 46.7%에서 61.9%로 대폭 증가해 영양교육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아동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섭취도 줄었다. ‘주5일 이상 라면을 먹는다’는 응답이
경기도와 강원도가 지역 창업가들의 협업과 역량강화를 위해 용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2019 경기ㆍ강원지역 1인 창조 코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1인 창업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교육’과 대ㆍ내외 소통능력강화와 지역 창업가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소통과 힐링을 주제로 ‘창업가를 위한 힐링테라피’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ㆍ강원지역 창업지원을 담당하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고양시지식정보산업진흥원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한국나노기술원 등 11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관계자 및 입주기업 창업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창업가들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빠른 트렌드 변화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면서 최근 창업 시장에는 유행을 덜 타고 오래 운영할 수 있는 인생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창업자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그런 경향은 더 두드러진다. 창업한 지 3년 내 폐업률이 70~80%가 넘는 국내 자영업 현실에서 열심히만 하면 5년, 10년, 20년 이상 운영할 수 있는 인생 창업 아이템, 장수 업종들이 있다. 최근 알지엠컨설팅에서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업 현장을 방문, 2019년 유망 업종 트렌드 분석과 함께 업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생창업 탐방’을 진행 중이다. 하루 3시간만 투자하면 업종에 대한 살아있는 현장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이번 '한식창업 편'에서는 70년 전통의 곰탕으로 유명한 ‘바우네나주곰탕’과 함께 한다. 30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외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알지엠컨설팅 강태봉 대표의 ‘외식 아이템 창업/경영 전략’ 특강과 함께 올해 한식 트렌드와 효과적인 업종변경 전략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한식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업종 변경을 고려중인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이번 ‘알지엠 인생템
세계 각국의 식품과 공예품, 가구 등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중국에서 개최된다. 중국의 국제 수입 소상품(small commodity) 전문 플랫폼인 ‘2019 중국이우수입상품 박람회’(China Yiwu Imported Commodities Fair 2019)가 오는 5월 23~26일 중국의 소상품 낙원인 이우의 이우국제엑스포센터(Yiwu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다. 전시 공간이 5만평방미터 이상 되는 올해 박람회는 아시아관(Asia Pavilion) I, 아시아 관II, 유럽관, 아메리카-호주-아프리카 및 국가간 무역관 등 4개 전시 존에 2000개의 국제기준의 부스로 구성돼 있다. 전시 품목은 커피와 차, 와인 등 주류부터 각종 포장 식품을 포함해 일회용 제품, 육아, 주방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는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자와 바이어는 12만명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국제상회와 중국 상업연합회, 중국 물류와 구입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중국 이수 수입상품 박람회는 개방‧창의적인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비를 촉진
(사)한국주방유통협회가 지난 17일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사)한국조리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국제조리대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주방유통협회 강동원 회장과 조리협회 김광익 회장이 직접 참가해 양 협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양 협회는 상호 협력해 조리와 주방 분야 관련 정보 공유 및 요리대회·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의 홍보, 교육, 연구 개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주방유통협회는 국내 외식업 시장에서 주방유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았다. 주방유통협회는 올해 1월 식품외식 전문매체 '식품외식경영'을 운영하는 (주)RGM푸드하우스, 요식업 유니폼 전문회사 (주)올웨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약식을 갖으며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영세사업장의 부담 경감 등 주방유통인의 고충사항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주방시설 전문박람회를 추진 중에 있다.
유튜브의 열기가 뜨겁다.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는 19억 명, 하루 사용시간 10억 시간 이상, 국내이용자 3,0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유튜브의 기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기록갱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한국1인미디어산업협회(회장 최재용)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소셜미디어의 대표 트렌드인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제8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일정은 오는 5월 20일(화)~23일(목)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속성과정으로 유튜브 성공사례,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미국 최신 유튜브 트렌드 따라잡기 등 총 12시간 과정이 진행된다. ‘제8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일 정 : 오는 5월 20일(월)~23일(목) 시 간 : 오후 7시~오후 10시 장 소 :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신림역 3번출구 삼모스포렉스 710호) 강 사 : 최재용, 이상원, 오세성, 이종선
5월 한달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푸드페스타 2019’ 행사에서 외식산업에 관심있는 청년을 위한 전문가 초정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20일 양재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열리는 푸드페스타 백배 즐기기 ‘외식 톡톡(Talk-Talk)’ 강연은 ‘외식 트렌드 및 경영철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랩24’, ‘엘리멘츠’ 오너셰프 에드워드 권 셰프와 ‘까델루뽀’ 오너셰프인 이재훈 셰프, ㈜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가 나선다. 이날행사는 식품∙외식 창업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직에서 근무하는 셰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통해 레스토랑과 미식 트렌드, 외식산업 현황 등 외식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전할 계획이다.행사 관계자는 “외식산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산업 전반에 대한 이슈와 현직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초청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외식산업의 꿈을 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페스타 2019'는 지난 1일 광화문 광장에서 5월을 '외식의 달'로 선포하고 외식업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는 지난 14일 ‘외식DAY’ 축제를 개최했다. 외식·조리학부 단독 건물에 마련된 4층 연회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제19회 졸업작품전 및 창업페스티벌’도 동시에 열렸다. 2001년부터 이어진 졸업작품전은 4년간 습득한 이론과 실무를 총 결산해 디저트 카페, 한, 양, 일식 테마 레스토랑, 식공간연출,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문의 조리작품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창업 운영계획, 입지조사, 디자인, 메뉴, 마케팅, 재무계획 등 창업관련 사업계획안도 출품했다. 매년열리는 외식DAY 축제는 외식·조리학부의 연중행사로 외식·조리학부 임원을 중심으로 전 재학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이 개발한 메뉴의 판매 및 시식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판매수익은 학과 운영과 불우이웃 행사에 지원하고 있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외식·조리학부로 외식산업현장에서 바로 관리자로 근무할 수 있는 실습과 경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산학실습은 물론 해외학기제 참여 교육과 해외인턴 활성화로 글로벌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에 특화된 실습실을 보유해 2학년부터 외식조리전공, 외식산업전공, 푸드스타일링
전 세계 디저트 시장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하는 등 디저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다양한 케이크와 초콜릿, 스낵 등을 만나볼 수 있는 '2019 스위트 코리아'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달콤함의 대명사인 ‘딸기’를 메인 컨셉으로 베이커리, 초콜릿, 스낵, 캔디&젤리, 젤라또&아이스크림, 커피, 차, 베버리지 등 F&B(식음료)분야에 속한 다양한 주요품목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스위트 코리아’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발 맞춰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오픈 첫째 날인 16일에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에서 당당히 세계 1위를 차지한 전주연 바리스타와 국가대표 바리스타 5인이 꾸미는 커피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세미나, 체험관 등이 함께 구성됐다. 행사장 내 오픈 무대에서는 ▲'대한플라워케이크협회'의 플라워 케이크 데모 시연 ▲유명 바리스타, 티 믹솔로지스트, 바텐더가 선보이는 '다빈치 어벤져스 세미나' ▲'셀플러스 트렌드 메뉴 클래스' 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푸드카빙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