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3일 「이천시 푸드플랜 거버넌스」를 통해 먹거리 정책의 큰 틀을 제시하고, 지역농업 발전전략으로 채택하여 먹거리를 둘러싼 주체, 공급·소비하는 현장, 생산·소비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거버넌스 회의를 농업기술센터 소학당에서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이천시 푸드플랜」은 효율성과 경제성에 치우친 기존 먹거리 시스템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되어 지역사회가 문제 인식을 갖고 통합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시작이 가능하다. 거버넌스 회원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의 안전하고 안정된 먹거리 종합계획에 참여할회원을 10개 분야에 걸쳐 공개 모집해 이날 10명의 신청위원과 지명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진행보고, 거버넌스 위원 소개, 향추 추진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예정시간을 넘겨 진행 되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 성수석도의원은 “푸드플랜의 추진과정에서 많은 토론과 논쟁이 있겠지만 거버넌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 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춘대로 청년몰에 입주할 청년 상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박, 유흥, 부동산업 등의 업종과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휴게 음식점, 소매점 등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제공하는 점포수는 기존 상인들이 입주한 가동 1개 점포와 신축한 나동 3개 점포를 포함한 총 4개 점포이다. 선발인원은 총 4명이며 예비인원으로 2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며 사업계획 및 창업아이템, 관련 경력 등을 종합해 선발할 예정이다.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신청자에겐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관련서류를 갖춰 이메일, 등기우편, 방문신청 등의 방법을 통해 내달 1일까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몰은 관아골 전통시장에 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충주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현재 2개동의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올해부터는 인근 부지를 매입해 청년몰 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청년몰을 광장 조성이 청년몰을 포함한 인근 상권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창업한 일본라멘 프랜차이즈 업체 '아오리라멘'이 "승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아오리라멘’은 승리가 2017년 7월 아오리에프엔비를 설립하고 가맹점을 낸 외식 브랜드다. 일본의 ‘이치란라멘’을 벤치마킹한 1인식 좌석과 정통 라멘 맛으로 가맹점은 빠르게 늘었다. 무엇보다 승리가 각종 예능에 출연해 소개하면서 ‘승리 라멘집’으로 이슈가 되었다. 그러나 승리가 지난 1월 클럽 `버닝썬` 폭행 영상으로 시작된 성접대 의혹, 불법 촬영 영상 공유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아오리행방불명 불매운동에 나선 상황이다. 아오리라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는 "일련의 사태로 인해 아오리라멘을 믿고 아껴 주셨던 고객 분들과 점주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데에 죄송하다"고 승리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승리의 지인 및 가족이 운영하는 매장도 폐업 절차를 밟는다. 아오리에프앤비는 "아오리라멘 국내 43개 매장 중 승리의 지인 및 가족이 운영하는 곳은 극히 일부"라며 "관련 가맹점에서 폐업 결정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아오리라멘은 "기존 가맹점주 및 아오리라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승리, 유리홀딩스와의 관계를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이 주말 아침 브런치 배달을 시작한다. 가존 오전 11시에 시작하던 배달 서비스를 16일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아침 9시에 시작하는 것. 배민라이더스 등 외식 배달 서비스에 입점한 맛집, 레스토랑 대부분은 일러도 오전 11시는 돼야 문을 여는 경우가 많았다. 배민라이더스에서는 주말 아침 발품을 팔지 않고도 집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파트너 레스토랑과 협의를 거쳐 주말 서비스 오픈 시간을 앞당겼다. 주문 가능한 메뉴도 북엇국, 황태해장국 등 한식부터 프렌치토스트, 수제 샌드위치, 팬케이크, 똠얌꿍, 오리엔탈 볶음밥 등 전 세계 음식으로 다양하다. 배민라이더스의 주말 아침 식사 배달 서비스는 우선 서울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금천구, 마포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등 8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지역별 배달 주문 수요와 라이더 수급 상황을 봐 가며 서울 내 타 지역 및 경기, 대구 등 다른 곳으로도 점차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배민라이더스는 아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과 카페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욱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 3개국 순방 계기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국내 프랜차이즈의 현지진출 교두보 마련 위해 다양한 경제 교류행사가 개최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국내 프랜차이즈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캄보디아·브루나이 신남방 3개국 순방과 연계한 것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놀부·8푸드·푸드죤 등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외식 업종의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화장품 등 서비스·도소매 업종으로 해외 진출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프랜차이즈 기업까지 총 15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통해 새로운 시장진입에 대한 자신감과 앞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성공적인 현지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임준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은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포화상태로 과잉경쟁이 심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발굴해 현지의 검증된 투
광주김치타운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손으로 담그는 우리 집 김치’, ‘초보자를 위한 김치교실’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7월까지 제11기 김치소믈리에 과정을 운영하는데 이어 김치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전문가의 솜씨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세계김치축제 수상자, 식품명인 등 김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기본적인 양념 만들기부터 대표 김치인 배추김치 등 10여 종의 김치 담그는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내손으로 담그는 우리집 김치’는 4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초보자를 위한 김치교실’은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운영된다. 광주김치타운은 4개월 간 진행되는 김치 소믈리에 강좌에 비해 교육 기간이 짧고 수강료가 저렴해 김치 대중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수강 희망자는 개강 전일까지 전화(062-672-8447) 또는 방문 접수하면된다.
평생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후원하는 ㈔행복한경영에서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의 7기 CEO 수강생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 시작한 행복한 경영대학은 지금까지 23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를 배출했다. 이번 7기 과정에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손욱 행복나눔125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등이 교수로 나선다. 교육 과정은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해 10주간 진행한다. 직원 수가 30명이 넘고 창립한 지 3년이 넘은 중소기업 대표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단, 자격에 미달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 의지가 강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지난 3년간 참여한 행복경영기업 230여 개의 연 매출은 5조,임직원 수는 2만 명에 달한다”며 “행복한 경영대학을 수료한 기업이 늘어나고 이들이 한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커뮤
경기도가 오는 15일 광교 테크노밸리(R&DB센터), 18일 고양 일산동구청에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서 등록'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가 경기도로 이관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런 사실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난 달 28일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제도상 변경사항을 안내해 가맹본부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와 계약을 맺기 전에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한 문서다. 가맹본부는 가맹계약 체결 전에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광역지자체에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개정된 시행령은 가맹희망자가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액가맹금, 특수관계인에 관한 사항, 경제적 이익, 타 유통채널을 통한 물품판매내용 등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기재내용을 확대했다. 신규업무에 대한 문의는 031-8008-5550(경기도공정거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중앙대, 숭실대 일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일환으로 청년 창업 육성, 일자리 창출 중심의 대학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중앙대 종합형 캠퍼스타운 사업과 숭실대 단위형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의 실행계획이 각각 수립·보완됨에 따라, 올해부터 최대 4년간 추진될 사업내용이 창업·취업 지역협력 대학 문화 특성화 등 분야별로 마련됐다. 먼저,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의 中央, 수변문화 창업캠퍼스”를 목표로, 2022년까지 흑석동 일대 100억이 투입된다. 청년 창업을 위한 거점센터 2개소와 흑석역 지역 창업상담센터, 흑석시장 내 특화거리 ‘중앙 Alley’ 등을 조성하는 한편, 창업 및 직업 교육을 진행하는 노량진 청년창직센터와 지역 연계 수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상인을 육성하고, 창업문화 공간 마련,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대학촌을 구성할 전략이다. 2021년까지 상도동 일대 30억이 투입되는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사회 이음형 청년창업가 육성, 따뜻한 청년 주거 보급, 창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콩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품종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국립종자원에서 보급 예정인 장류용 콩 품종의 장단점을 알렸다. 보급종의 신청기간은 3월 17일까지며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될 장류용 콩 품종은 대원콩과 선유콩으로 대원콩은 10월20일 이후에 수확이 가능한 중만생종이며, 백립중이 25g내외의 다수성품종이다. 대원콩의 장점은 후기 생육이 길어 습해, 한발에 강하고, 꼬투리터짐이 매우 적은 품종으로 1모작(단작) 재배를 하는 경우 유리하다. 단점은 수확시기가 늦어 2모작 재배의 경우 후작물 파종에 애로가 있다. 이와 반대로 선유콩은 10월10일 이전 수확이 가능한 중생종이며, 백립중이 29g내외로 현재 장류용 콩 품종 중 가장 대립품종이다. 선유콩의 장점은 숙기가 빨라 2모작 재배에 유리하며, 대립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 단점은 꼬투리터짐과 습해에 다소 약하고 수량도 대원콩에 비해 떨어진다. 종자관리소 이승수 전작팀장은 “올해 보급되는 대원콩과 선유콩은 장단점이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농가에서는 어떤 작물을 주력 작물로 할 것인지 먼저 결정하고 영농방법(1모작 또는 2모작)에 따라 콩 품종을 결정하기를 바
충청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도내 6개 업체가 동경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에 참가하여 634만불의 수출상담과 105만불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44회째 열린 동경식품박람회는, 85개국에서 3,500여 업체, 참관객 8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3대 바이어전문 식품박람회로서, 세계 각국의 농산물, 식품업체 및 바이어간 일대일로 활발한 소통과 수출거래가 이루어지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였다. 도내 참가업체는 웰바이오텍(건강음료), 금강B&F(곤약젤리),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김자반), 농업회사법인 돋음(대추티백차), 대영식품(자일리톨껌), 후드원(소스류.HMR) 등으로 일본의 최신 시장트렌드인 ‘기능성’과 ‘간편성’에 맞춘 제품들로 전시와 다양한 시식 행사로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충북관은 매일 많은 참관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한백식품의 박향희 대표(김자반, 괴산)는 ‘일본 빅바이어 S사와 김자반 OEM 등 계약 성사가 임박하였고, 일본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수출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한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
국내 최대이자 유일의 쌀 가공식품 종합 전시회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과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 참가할 업체들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은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쌀 가공식품 제조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협회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전은 쌀 가공식품 제조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로확충,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기회이며,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개최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TOP10을 선정하는 품평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 대상은 신청 접수 마감일 기준 시판 중인 제품으로, 원료 중 쌀 함량이 최소 30% 이상이어야 하며, 쌀 함량이 30% 미만이라도 쌀과 대체관계에 있는 원료를 쌀로 100% 대체하는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TOP10 선정 제품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시 소개 되고, 홍보물 제작, 온·오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건강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국산품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표고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시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금)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골든시드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표고버섯 재배자 및 소비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대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제주지역 재배자들과 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산촌인들의 국산품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으로 이루어져 국내 표고버섯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강연은 ▲ 제주의 야생버섯 소개 ▲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 활성화 방안 ▲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 본 강연은 ▲ 국내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청의 2019년 버섯산업 지원정책 ▲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산림청 수출
정준영과 승리 논란에 '밀땅포차'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곳을 방문한 스타들이 지목당하며 피해를 입고 있다. 12일 한 매체가 빅뱅의 ‘승리 카톡방’ 문제를 다루면서 이들 구성원 중 일부가 동업한 ‘밀땅포차’에 대해 보도했다. 이 포차주점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빅뱅 승리와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함께 차린 포차로 알려져 있다. 유리홀딩스 홈페이지에 게재된 '밀땅포차' 설명에 따르면 2016년 5월 청담에서 1호점을 오픈했다. 이 가게는 소주와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포차 라운지' 컨셉의 실내포차로 모던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보이는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같은 보도에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현재 포차에 얽혀 있는 구성원들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단순히 포차를 방문했던 스타들의 이름까지 대거 등장하고 있다. 사실상 밀땅포차는 장소는 누구나 방문이 가능한 곳이다. 더구나 유명 연예인들이 힘을 합쳐 만든 공간이기 때문에 다른 스타들의 방문도 잦을 수 밖에 없다. 아직까지는 운영진 등 정확한 사안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스타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에 신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CJ제일제당이 대규모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연구혁신)을 통해 외부 아이디어 수혈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식품바이오 프로젝트도 후원한다. 아울러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대상 투자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내용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2021년까지 3년간 총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3월 31일까지 신기술 및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 1기 모집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대학원생 이상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과 레드바이오(의료바이오), 화이트바이오(산업바이오), 푸드테크 등 식품 및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네 팀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최종 채택된 팀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3년간 최대 3억원 규모의 연구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CJ제일제당 연구진의 자문과 창업지원, 특허출원 등 다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