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광주만의 특색을 담은 광주음식을 상품화 및 브랜드화하기 위해 15일까지 광주음식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 1월7일 시작된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정공모와 스토리공모 등 2개로 나눠 진행된다. ‘지정공모’는 전문가 100인과 시민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12개 음식에 대해 참여자가 광주음식 1개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스토리공모’는 지정공모 음식을 포함해 참여자가 체험한 음식과 역사성 등을 담은 스토리를 공모한다. 지정공모 부문에는 현재까지 광주시민과 타 지역에서 3324명이 참여해 한정식, 상추튀김, 떡갈비, 육전, 오리탕 등을 광주 대표음식으로 꼽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팥칼국수, 닭육회, 닭볶음, 생고기비빔밥, 대인시장국밥 등이 접수됐다. 스토리공모에도 100여 건의 음식 스토리가 접수되는 등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응모된 스토리에 대해 심사를 거쳐 6편을 선정하고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 공모전에서 발굴된 음식과 관련 자료 분석 및 광주대표음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공개 토론회 등을 거쳐 광주대표음식을 선정한다. 김일융 시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를 운영 중인 롯데GRS가 가맹희망자에게 부풀린 예상 매출액을 알려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공정위는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롯데GRS에 '심사관 전결 경고'를 내렸다고 7일 밝혔다. 롯데GRS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커피,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을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롯데그룹 계열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GRS는 지난 2017년 11월 경기도 동탄지역에서 위례지역으로 옮기려던 가맹희망자 A씨에게 예상매출액을 자의적으로 추산해 제공했다. 가맹사업법상 프랜차이즈 사업자는 규정에 따라 산출된 예상매출액과 유동인구 등이 담긴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정보공개서를 제공받은 가맹희망자는 이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한다. 하지만 롯데GRS는 정보공개서 내용 중 예상 매출액을 자의적으로 추산해 가맹희망자 A씨에 제공했다. 현행 가맹사업법상 예상 매출액은 점포 예정지에서 가장 근접한 5개 매장 중 최저·최고 매출액을 뺀 3곳 매장의 평균 매출액을 통해 산정해야 한다. 공정위 조사결과 롯데GRS는 이를 어기고 거리와 무관한 매장들을 선정해 예상 매출액을 산정한 것으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최근 신편입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과 선후배간 만남의 자리인 예비대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비대학에는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전공 교수, 임원진, 재학생 및 동문들이 참여해 학교 수강신청 방법 및 장학금 안내, 복수전공 및 학점 이수와 같은 학사일정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와 관련 어윤선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최소 10년 이상 경력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이론적 기반이 충실한 실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외식산업의 핵심 분야인 창업, 경영, 프랜차이즈를 통합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국내유일의 학과이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외식창업경영전공, 프랜차이즈경영전공, 빅데이터 외식경영전공의 세 가지를 전공할 수 있으며, 외식창업경영전공에는 청년창업, 시니어창업, 여성창업 등 다양한 창업을 공부할 수 있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프랜차이즈경영전공에서는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 슈퍼바이징, 프랜차이즈시스템경영, 가맹거래사자격증 등 프랜차이즈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외식경영전공에서는
딜리버리랩은 역경매 시스템을 도입한 외식업 식자재 주문 플랫폼 '오더히어로'를 오는10일 출시 한다. 오더히어로는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사장님을 위한 플랫폼이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 품목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견적을 내주는 서비스로업체 검색이나 전화 문의 없이도 간편하게 견적을 받을 수 있고,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이름,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노출 없이 이용 가능해 편리하다. 견적 요청까지 평균 5분이 걸린다. 오더히어로 내에 입점한 식자재 납품 50개 업체는 운영진이 대면 인터뷰와 내부심사 절차를 통해 엄격하게 선정되었다는 설명이다. 오더히어로를 기획한 이원석 대표는 “식당에서 평균 식자재 지출 비용이 300만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지만, 막상 신뢰할만한 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다”라며 “오더히어로를 통해 많은 식당 점주님들이 투명한 식자재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더히어로는 지난달부터 서울,경기 지역 식당을 대상으로 식자재 견적 문의 1건당 평균 네 군데 이상의 업체에서 견적을 제공하여 합리적으로 비교, 판단하여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오더히어로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
2030세대의 건강식품 구매 패턴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부모님께드릴 선물로 구입하는 정도가 전부였지만 이제 옛말이 됐다. 반복되는 야근, 극심한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으로 신음하는 2030세대가 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가 지난 2018년 자사 세대별 건강식품 구매 비율을 조사한 결과,2030세대의 구매 비중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이전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젊은 세대가 크게 늘면서 석류즙, 흑마늘즙, 양배추즙같은 건강즙이나 건강기능식품 등 전반적인 품목에서 2030세대의 구매 비율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 것도 젊은 세대 구매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밝혔다.실제로 천호엔케어는 지난해 2030세대를 겨냥해 젊은 층의 건강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 기능성 원료를 담은 헬시 드링크 ‘웰스’ 4종, 스틱형 건강식품 ‘판타스틱’ 5종, 최근 각광 받는 슈퍼푸드노니와비트를 원료로 한 ‘신이 주신 선물 노니’,‘내 몸을 깨끗하게 비트즙’ 등 트렌디
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7명 가량은 올해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근무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정상근무를 한다는 답변은 외식/음료와 유통/판매 업/직종에서 높았다. 알바몬이 설 연휴를 앞두고 알바생 18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31일 전했다. 조사결과 '올해 설 연휴에 정상근무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68.3%에 달했다. 설 연휴 기간 정상근무를 한다는 답변은 편의점과 백화점 아르바이트로 대표되는 ▲유통/판매(79.3%) 아르바이트가 가장 높았다. 이어 ▲외식/음료(76.5%), ▲서비스(73.4%), ▲문화/여가/생활(66.7%) 업/직종 순으로 높았다. 특히 설 연휴 근무자 중 68.0%가 설 당일인 2월 5일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설 연휴 근무자 5명 중 2명이 스스로 원해 '자발적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근무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내가 원해 자발적으로 근무'한다는 답변이 40.9%를 기록한 것. 반면 이보다 15%P 가량 높은 56.0%의 알바생은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급 등 설 연휴 기간 근무조건은 평소와 크게
대구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금년에도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2만여 세대에 RFID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 24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FID(Radio Frequence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인식)방식 종량제는 종량제기기에 카드 등을 이용하여 세대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세대별 배출량이 자동 계량되어 버린 만큼만 처리수수료가 부과되는 ‘배출자 부담 원칙’으로 운영되는 방식이다. 세대별 배출량 확인이 가능하여 물기, 이물질 제거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도 음식물쓰레기 양과 처리수수료를 줄일 수 있어 다른 종량제에 비해 감량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가 종량제기기 안에 들어가 있어 보이지 않으므로 미관이 깔끔하고, 배출할 때 외에는 항상 뚜껑이 닫혀 있어 악취 저감 등 주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배출량과 이물질 혼입이 줄어들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드는 사회적 비용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달서구 소재 W아파트에서 12년째 거주 중인 주민K씨(74)는“종량제기기가 처음 설치되었을 때는 사용하기 어렵고 불편할까봐 걱정도 됐는데, 막상 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월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비닐봉투 사용규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하여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인천 지역 52개 대규모점포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강화된 비닐봉투 사용규제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안내하고, 대규모점포의 대응상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교환하였다. 작년까지는 대규모점포나 슈퍼마켓에서 돈을 주고 비닐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비닐봉투,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이로 인한 소비자와의 마찰이 예상되므로 시에서는 홍보를 강화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규모점포는 재사용 종량제봉투, 박스 등을 다량 비치하고 장바구니 사용고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시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홍보방안 등을 강구 할 것이며, 친환경 소비문화 유도를 위하여 대국민 홍보 및 장바구니 제공 등을 요청하였다. 인천 소재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는 채소나 과일포장에 사용하는 비닐롤백을 절반으로 줄일 예정이며, 롯데백화점에서는 과일
삼양식품은 29일 일본에 현지 판매법인인 '삼양재팬(SAMYANG JAPAN)'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일본 시장에서 불닭볶음면 등 ‘불닭’ 브랜드 매출이 상승세인 점을 고려해 본격 확장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양식품 관계자는 “일본은 일반 라면 소비 규모가 6조원에 이를 정도로 확장 잠재력은 큰 시장”이라면서 “편의점 입점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삼양라면에 따르면 일본 내 매출은 불닭볶음면이 본격 판매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38% 씩 큰 폭으로 성장했다. 주요 수출 품목도 초기 감자라면과 김치라면 등 2종에서 2017년부터는 불닭볶음면과 치즈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등으로 확장됐다. 삼양 재팬은 판매 경로를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하는 등 유통 현지화를 추진하는 한편 일본 현지 수요를 고려해 용기면 제품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불닭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도 높일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일본은 라면 소비 규모가 6조원에 달하는 세계 3위 시장"이라며 "삼양 재팬을 일본 진출의 거점으로 삼아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민속놀이, 경품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1월 24일(목)부터 2월 3일(일)까지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시장별로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캐리어(총 10,000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인 넷째주 일요일, 1월 27일에는 60여개 시장에서 영광굴비 직거래장터도 연다. 이번 행사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은 총 122개소로 24개자치구의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보면 된다. 중구는 평화시장 등 10개, 성동·동대문·강동구는 각 9개, 종로·용산·노원·영등포구는 각 2개 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가격할인과 경품 증정 외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떡국 떡 썰기’, ‘만두빚기’ 등 차례상차리기부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특색있는 민속놀이 이벤트가 시장
국내 최초 국제 맥주 산업 박람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 (KIBEX 2019)'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원재료, 장비 및 설비, 유통, 국제 맥주관,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교육 및 서비스 등 맥주를 중심으로 하는 모든 밸류 체인을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맥주 산업의 A to Z를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컨벤션 전문 기업 GMEG과 맥주 전문 잡지 비어포스트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맥주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산업 박람회라는 점에서 국내 맥주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소비자들이 맥주의 다양성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맥주 시장은 높은 잠재력을 보이며 아시아 시장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18년 소규모 맥주 양조장은 전년 대비 약 1.5배 증가하여 100개를 넘어섰으며,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2019년 맥주 종량세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원재료부터 각종 장비에 이르는 국내외 맥주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의 장은 큰 의미가 있다. 종량세 전환으로 인한 시장의 확장과 변화를 앞두고 있기에, 주류 업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1월 28일부터 수수료 부담 없는제로페이의 전국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제로페이는 2018년 12월 20일부터 서울시, 경남 창원시, 부산 자갈치시장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했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1월 23일 기준 4만699개로 최근 가맹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범상가 운영에 따라 본격적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로페이 시범상가별로 2월 말까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자체, 소진공이 협업으로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여 제로페이 전국 확산을 위한 거점(점 단위)으로 운영하고, 지역별 핵심 상권(면 단위)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GS25, 이마트24 등 6대 편의점은 가맹본부를 통해 4월까지 제로페이 일괄가맹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교촌치킨, 골프존 등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도 제로페이 상생프랜차이즈 사업에 참여해 순차적으로 가맹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상가 외의 지역에 있는 점포의 경우에도 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고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달콤커피가 새해를 맞아 달콤데이 이벤트를 새롭게 진행하면서 그 첫번째 행사로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판매한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28일 오전 11시부터 티몬 타임어택을 통해 선착순 5만명에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달콤커피 앱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달콤커피 앱 신규가입자가 티몬 100원 이벤트를 통해 달콤커피 아메리카노를 구매하면 200원으로 아메리카노 2잔을 마실 수 있는 초특급 이벤트다. 다만, 달콤커피 앱 신규가입 이벤트는 28일 가입자에 한하며, 이벤트 쿠폰은 가입 당일 이용만 가능하다. 티몬 타임어택 100원 이벤트 역시 1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콤커피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달콤커피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달콤데이 이벤트는 매월 특정일에 고객에게 높은 할인을 제공하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으로 매월 새로운 이벤트와 함께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가 3분기 연속 하락해 최근 3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음식점업 침체는 전 업종과 전국에 걸쳐 나타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24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64.20로 전 분기의 67.41보다 3.21포인트(P) 낮아졌다. 이 지수는 외식업체 사장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인데 100을 기준점으로 삼는다. 100 이하라는 것은 전년도 같은 분기보다 매출 하락업체가 매출 상승업체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 지수는 지난해 1분기 69.45 이후 3분기 연속 떨어졌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중 최저치다. 직전 가장 낮은 수치는 2016년 4분기의 65.04였다. 주요 업종별로 4분기 지수는 3분기보다 모두 떨어졌다. 4분기 지수는 △한식음식점 62.60 △중식음식점 60.87 △일식음식점 67.49 △제과점업 70.07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등 유사식당 72.49 △치킨전문점 57.55 △분식김밥 67.91 △비알코올음료점 72.49 등이었다. 이전 분기와 비교하면 치킨 전문점이 8.3P, 중식음식점이 7.65P,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등이 7.35P
경남도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지역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현재 운영 중인 수산식품 가공공장을 단계별로 스마트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총 사업비 750억원을 투입해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오는 2021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수산식품 연구·홍보·전시·판매·가공 등 복합단지를 건립한다. 복합단지는 수산가공 생산실, 임대형 가공공장, 공용 연구지원실 및 전시·홍보·판매장을 겸비한 수산식품 가공 복합 기능을 하게 된다. 2~3단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600억원으로 첨단 가공시설을 단지화하고 수산가공 대기업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단지가 조성되면 단순 가공방식에 머물러 있는 수산식품산업에서 완전히 벗어나 고부가 가공 산업으로 혁신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통영으로서는 조선업 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새롭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성장을 이끌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내 200여개 수산물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공장 스마트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