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재후)은 최근 일주일(2월 28일~3월 5일) 미세먼지 관련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마스크 및 컵밥류 매출이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가 심해지기 시작한 지난 2월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를 기준으로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나온 결과다. 마스크의 경우 KF인증마스크 매출은 4890% 상승했고 미세먼지 필터 기능이 높은 마스크 판매가 급증했다. 한편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으로 때아닌 ‘컵밥’ 매출이 크게 늘었다. 집에서 먹을 수 있고, 조리할 필요가 없어 환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티몬 슈퍼마트에서 컵밥과 덮밥 등 레토르트 식품 매출은 175% 상승했다. 라면류 매출 신장률(13%)와 비교해 눈에 띄는 수치다. 즉석밥 매출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이다. 티몬은 초미세먼지로 외출을 자제하는 이들이 늘면서 외식 대신 집에서 간편식사를 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컵밥·덮밥은 초미세먼지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외식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하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티몬은 분석했다. 집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실내 조리를 최소화하는 경향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컵밥·덮밥은 전통
SBS와 세스코는 3월 5일 세스코 터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식품안전 골목 만들기’ 공동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골목식당 식품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SBS가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세스코는 사회공헌 형태로 참여해 식품안전 서비스 등의 제작 지원을 제공하고, SBS는 이 취지와 의미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이에 따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모든 식당은 앞으로 1년간 세스코의 식품안전 서비스 ‘화이트 세스코’와 통합해충방제 서비스 ‘블루 세스코’ 등 식품안전을 포함한 토탈 환경위생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화이트 세스코’ 서비스는 세스코가 40여년간 120만 개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제공해 오며 축적한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식품 위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진단 서비스이다. SBS는 “그동안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각 식당들의 솔루션을 진행하면서 주방의 청결과 위생 관리부터 식재료 보관 및 사용 관리기준 등을 꾸준히 강조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식당 위생안전에 대한 개념 정립과 더불어 출연 골목식당들의 식품안전 관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10월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기회 제공, 新식품트렌드 정보공유 및 기업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7월 31일(수)까지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대한민국식품대전은 국내 중소식품기업을 비롯해 외식, 푸드테크, 식품스타트업 등 다양한 식품산업 관련 기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산농산물 사용비중 등을 평가하여 200여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식품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참가기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제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개별부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국내 대형유통업체 입점,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제로페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거돈 시장은 28일 오후,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김운영 공동의장의 지목을 받은 후, 제로페이 가맹점이자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 가온비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장면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후발 주자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비롯, 제로페이 소관부처 장관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택했다. 특히 백종원 대표는 현재 SBS TV 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도와 회생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 이번 선택에 크게 작용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결제 방식이다. 연매출액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 0%, 소비자는 소득공제 40%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백종원 대표, 홍종학 장관, 박인영 의장 모두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 확산에 기여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저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가 오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차례에 걸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도시농업의 이해 친환경 토양관리 및 비료 만들기 농기계 안전 교육 및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등이다. 교육 신청은 6일부터 13일까지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영농기초기술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적개발담당(☎ 044-301-25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SNS와 유튜브 등의 발달로 온라인에서의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끄는 메뉴 및 제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메뉴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긍정적인 댓글과 후기가 있을 경우 빠른 시간 안에 맛집, 인기제품이 되기도 해 최근 들어 고객들의 자발적인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꼬막비빔밥 열풍을 몰고온 '연안식당'은 인천 지역에 첫 매장을 낸 이후 고객들의 자발적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후기로 단기간 내 지역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꼬막이 방송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연안식당의 꼬막비빔밥이 밥도둑이란 고객평과 함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재도 꼬막비빔밥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장 역시 1년여 만에 매장 100호점 돌파에 이어 현재 200호점까지 계약이 이뤄지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멕시카나’는 롯데제과와 함께 선보인 ‘치토스치킨’으로 SNS에서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색적인 콜라보와 매콤한 과자의 맛을 그대로 살려 유튜브의 먹방 콘텐츠에도 자주 등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인기메뉴로 떠올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카카오IX(대표 권승조)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 출시뿐 아니라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MD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1등 프랜차이즈와 1등 캐릭터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12일부터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시즌 제품 및 MD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고객들은 올해 전국 2500여개의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국내 최고의 인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12일에 출시하는 제품은 ‘어피치 블러썸 라떼’와 ‘어피치 블러썸 티’ 2종으로 벚꽃 시즌에 맞춰 시각적인 즐거움과 산뜻한 향에 방점을 둬 출시됐다. 어피치 블러썸 라떼는 지난해 3월에 봄 시즌 제품으로 출시돼 큰 호응을 얻었던 벚꽃라떼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은은한 벚꽃향과 함께 달콤한 딸기와 바닐라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음료 위에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어피치’를 표현한 스페인산 마쉬멜로우와 핑크빛 마카롱 가루을 더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
정부는 최저임금위원회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고, 결정기준에 고용.경제상황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을 발표하였다.이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과 같이 경제계 입장을 발표하였다. 경제계는 그간 노사간 이견과 갈등 구조 속에 객관성.중립성에 대한 지적 등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금번 정부안이 유의미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금일 발표된 정부안 중 결정기준에서 논의 초안에 포함되어 있던 ‘기업 지불능력’을 제외하고, 결정위원회 공익위원 추천 시 노사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등의 문제는 반드시 수정.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최저임금 결정기준에 ‘기업 지불능력’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기업 지불능력’은 임금수준 결정 시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기업이 지불능력 이상으로 임금을 지급하게 되면 기업경영은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 지불능력을 초과한 임금 인상에 대해 기업은 제품가격 인상이나 고용 축소 등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어 국민 경제적으로도 물가와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3월 1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의 고객이 될 어린이들에게 고속도로 여행길의 재미를 더해주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95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스탬프북은 한국도로공사의 캐릭터 ‘길통이와 차로차로’를 활용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할만 한 휴게소 소개와 색칠놀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만부를 제작하여 휴게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스탬프는 휴게소별 테마와 특색을 담아 개성있는 문양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를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휴게소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를, 횡성휴게소는 횡성 한우의 이미지를, 문막휴게소는 어린왕자의 그림을 활용하는 등 휴게소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유의 스탬프를 만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각각 다른 휴게소의 스탬프를 30개 이상 모은 고객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목베개를, 50개 이상 모은 고객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인형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
토종 패스트푸드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온라인 쇼핑몰 ‘맘스터치몰’을 정식 오픈하며 유통 라인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맘스터치몰은 국내산 닭과 천연 재료 등을 기본으로 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쇼핑몰이다. 맘스터치몰에서는 도계 직후의 신선한 국내산 냉장 닭만을 취급하며, 식품관리인증(HACCP)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조시설에서 가공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맘스터치몰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은 바로 ‘맘닭’이다.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천연재료를 첨가하고, 맘스터치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도 함께 추가하여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 총 16종으로, 취향에 따라 닭가슴살, 소시지, 스테이크, 볼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리지날, 훈제, 수비드 등 다채로운 가공 방식을 적용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3월 11일까지 첫 구매 시 일부 제품을 9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5000명에게 맘닭 전용 파우치도 함께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맘스터치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동훈 해마로푸드서비스 E-비
외식문화기업 원앤원㈜(대표 박천희)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성수동 서울사무소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난 40여년간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장기근속사원 및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한 시상식과 승진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천희 대표는 창립기념사에서“44주년간 오늘에 이르기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애쓴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성과 미소, 소통을 실천하고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신메뉴 개발과 맛.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원앤원㈜은 원할머니보쌈·족발, 원할머니국수·보쌈, 박가부대, 모리샤브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1975년 보쌈 점포로 시작해 '세대를 이어가는 정성의 맛'을 모토로 보쌈, 족발, 부대찌개 등 메뉴를 다양화했다.현재 약 300여 점포를 운영중이다. 최근 가맹점과 함께 브랜드별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매장에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한맥주집’이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고객대상 증정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인형 증정이벤트는 재고 소진시까지 계속 되며 제주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지점에서 진행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대한맥주집 관계자는 “1919년 3월 1일은 기점으로 한국의 독립을 대대적으로 선언한 날이며 일제의 탄압 앞에서 꺾이지 않고 끝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을 외쳤던 선조들의 마음을 함께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뜻 깊은 날엔 대한맥주집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맥주집은 다음달 1일부터 신 메뉴 ‘경성 치킨’이나 생맥주 3잔, 참이슬 소주 2병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힘차게 태극기를 흔드는 지방이 인형을 1테이블당 1개씩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해 3.1절 과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으로 독도의 날(10월 25일)이벤트를 실시, 독도후원 입장을 밝혔으며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과 11월 4일 마지막 의병장 채응언 독립운동가 순국일 등 잊고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다소비 가공식품 1월 판매 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분석 품목 26개 가운데 18개(69.2%)의 가격이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개 품목만 전년과 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문화와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이 맞물리면서, 하나의 제품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푸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팔도의 ‘만능 비빔장’은 매콤, 달콤한 맛이 특징인 소스 제품으로 라면이나 비빔밥, 각종 반찬의 기초 양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만능 비빔장’은 팔도의 대표 상품인 ‘비빔면’의 액상 스프에 마늘과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 등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 제품으로휴대가 간편한 1회용 소포장 파우치 형과 용량 조절이 가능한 튜브형 제품으로 구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음자리 ‘45도 과일잼’은 과일의 식감, 맛, 향을 풍부하게 살린 제품이다. 프레시(Fresh) 공법을 적용해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 대비 당도(Brix)를 37% 낮춰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 단 맛이 강하지 않아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섭취하기에 부담이 없다. 와플이나 팬케이크에 부드럽게 발라 먹거나, 우유나 탄산수에 블렌딩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대 사회공헌조직 '티움(T-um)'과 함께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 무상 경영 컨설팅을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의 확대, 자영업자 간 과다 경쟁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왔다. '티움(T-um)'은 '사회공헌의 물결을 싹 틔우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서울대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영세업자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1년 결성한 사회공헌조직이다. 티움은 젊은 층 소비 패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매장 문제점 진단, 상권 및 입지 분석, 마케팅 및 인테리어 개선 등 실무 경험이 결합한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 업체의 현황과 문제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종합적인 전략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 43개 업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컨설팅 완료 후에도 개선 효과와 반응 평가, 정기적 방문을 통해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구와 티움은 3월 20일까지 올해 상반기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 컨설팅 대상은 관내 영업장 운영자로서 근로자 5인 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월 25일(월)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개선과 친환경로컬푸드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권 의원·박주현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윤소하 의원,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 등 친환경농업 및 학교급식과 관련있는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공동주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빈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표가‘eaT 학교급식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다. aT에서 운영하는 eaT시스템은 2010년 도입된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도입당시 119개 학교가 이용하던 규모가 2018년말기준 10,448개 학교에 이를 정도로 크게 성장해 왔다. 그러나 학교급식 식재료 조달의 투명성, 공정성 확보라는 성과에도 불구 공급업체 관리 등 개선해야 할 과제도 많은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eaT시스템의 과제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위한 eaT시스템 개선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두번째 주제발표는 박종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총장의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조달체계 개선 방안’이다. 박종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