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협회와 한국환경건강연구소는 오는 2월 22일과 3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 의대 국제관 옥정홀에서 ‘식품안전 위기대응 능력 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식품업계를 뒤흔들었던 ‘우리밀초코케이크’ 살모넬라균 검출사건을 비롯해 크고 작은 안전 이슈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당 식품업체들이 위기 상황을 맞기도 했다. 식품은 우리 실생활과 매우 밀접한 중요한 사안인만큼, 안전관련 이슈는 당해 업체는 물론 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따라서 식품안전 이슈가 발생했을 때 기업들의 대응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환경보건학 박사를 받고 미국 하버드대 위해평가연구소에서 위해소통 분야를 연구한 ‘위기소통전문가’ 전상일 박사로부터 소통 방법을 배우고, 위기 상황에 필요한 사과문 보도자료 해명서 등 작성법(배우진 글쟁이주식회사 대표, 전 동아일보 기자) 및 방송 등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하는 법(최우철 전 MBC 앵커·기자) 실습과 식품안전관련 사건 판례 분석(여영학 법무법인강남 변호사), 대기업의 위기대응 프로세스(권용덕 박사, 롯데제과 고객지원센터장)를 들여다보는 기회로 알차게 마련했다.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전략산업인 농생명과 식품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전북 식품클러스터 로드 탐방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18일까지 전북지역 5개 대학(전북대·전주대·원광대·우석대·군산대) 45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클러스터와 기업 등을 시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유)씨엔씨커피에서 커피원두의 이해 및 드립커피 내리기 등을 체험한 것을 비롯해 순창고추장민속마을 고추장 만들기, 임실치즈 테마파크 치즈 및 피자 만들기 등 전북도 미래 전략 사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익산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와 ㈜사조공장 순창공장의 장류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지역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박종철 박사(농업법인홉앤호프(주) 연구소장)의 특강 ‘맥주의 원료와 Craft beer’를 통해 식품의 원료, 생산, 유통, 소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양 나탈리야 학생(우즈베키스탄,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2학년)은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 고장인 전북의 아름다움과 이를 식품산업과 연계해
경기양주소재특성화고인한국외식과학고가기간제교사를29일까지모집한다. 모집교과는사서조리중국어다.지원자격은교원임용에결격사유가없는중등학교교원자격증소지자다. 전형절차는서류전형,필기시험실기시험면접순이다. 지원자는▲지원서,수업계획서,자기소개서▲고등학교생활기록부사본▲대학교전학년성적증명서▲대학교졸업증명서▲교원자격증(복수및부전공포함)사본▲경력증명서(해당자)▲개인정보/수집활용동의서를한국외식과학고교육행정실로29일까지제출해야한다.
전문점 수준의 ‘로제 파스타’를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정통 이탈리안 로제 파스타 ‘이탈리안 델리’를 출시한다고 17일밝혔다. ‘델리’는 ‘아주 맛있는’이란 뜻의 ‘Delicious(딜리셔스)’를 의미한다. 팔도는 국물 없는 라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국물 없는 라면시장 규모는 2014년 2592억원에서 2017년 4571억원으로 75% 이상 가량 상승했다. 전체 라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13.6%에서 2017년 21.8%로 크게 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안 델리의 핵심은 액상 로제소스에 있다. 팔도의 36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고소한 크림소스에 상큼한 토마토를 넣어 로제 파스타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액상스프 중량만 65g에 이른다. 별첨한 치즈 분말스프도 특징이다. 체다, 로마노 치즈의 풍부한 향이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로제(ROSE)는 하얀 크림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섞여 핑크빛을 내는 것이 마치 장미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파스타 종류 중 하나다. 신은경 팔도 마
한촌설렁탕’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23일 오전 11시 한촌설렁탕 역삼점 3층에서 새해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30년 이상 한결 같은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국내 대표 설렁탕 브랜드로 성장해 온 한촌설렁탕의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 날은 예비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창업 정보 및 노하우는 물론 서울 수도권 한촌설렁탕 출점 승인이 완료된 후보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촌설렁탕은 안정적인 매출, 오래가는 매장을 위해 내실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창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실제로 점주들의 자립적인 창업 성공을 위해 한촌설렁탕은 정기적으로 점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발전적인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상권과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창업 초보자라도 누구나 쉬운 조리가 가능하도록 주요 메뉴의 식자재를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는 C.K(Central kitchen) 시스템을 일찍이 도입, 주방인력의 업무강도를 완화시켜 인건비 부
파리바게뜨가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2019 딸기 페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딸기 페어'는 파리바게뜨가 겨울과 봄철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매년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주요 제품은 △쫄깃한 빵 속에 달콤한 딸기맛 크림치즈를 가득 채운 '딸기에 물든 치즈달',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 라즈베리 퓨레(과일을 삶아 걸쭉하게 만든 것)를 풍성하게 담은 미니식빵 '딸기 생크림 식빵', △크로와상 속에 딸기, 라즈베리 퓨레와 부드러운 딸기라떼 크림을 풍성하게 채운 '딸기에 물든 크라상', △바삭한 바게트 안에 딸기 크림을 듬뿍 넣은 '상큼한 딸기바게뜨' 등이다.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도 선보인다. △반짝이는 핑크 글레이즈 아이싱에 고소한 견과류를 넣은 '딸기 케이크의 여왕 퀸', △케이크 속을 풍성하게 채운 딸기와 치즈크림을 조화시킨 '스트로베리 킹' 등이다. 이와 함께 △딸기와 바나나의 맛과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롤케이크인 '딸기바나나롤', △부드러운 식빵에 커스터드크림, 생크림, 생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샌드위치' 등도 함께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맞이에 앞서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대 규모의 와인 전문 매장을 연다. 점포의 얼굴 역할을 하는 ‘시그니처(대표)’매장을 만들고 ‘오직 이 곳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앞세운 매장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 압구정본점에 와인 복합 매장 ‘와인웍스’를 연다. ‘와인웍스’ 영업 면적은 330㎡로, 국내 백화점업계 와인 매장 중 가장 크다. 현재 국내 주요 백화점의 와인 매장의 크기는 66~165㎡ 수준이다. 현대백화점이 대형 와인 복합 매장을 연 것은 와인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주류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기존 압구정본점 식품관 매장 내 고객들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소통의 광장’을 제안하겠다는 의도도 담겼다. ‘와인웍스’는 와인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와인에 곁들여 먹는 20여 종의 요리와 와인을 함께 판매하는 ‘레스토랑’, 한 잔씩 구매해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바’, 와인 관련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와인웍스에서 약 1500여 종의 와인과 함께 와인잔
미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체인 아이허브(iHerb)가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아시아 지역 물류 배송을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13일 아이허브가 미국에서 인천항으로 보낸 해상 초도 물량 2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가 전날 입항했다. 물량은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각지로 신속히 배송된다. 아이허브는 3만여 종의 건강제품을 150여 국가에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사로,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한국과 아시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아이허브는 지난해 영종도 인천공항 인근 자유무역지대에 3만㎡ 규모의 아시아권역 국제물류센터를 건립했으며, 이달 60TEU를 시작으로 연간 총 2천TEU에 달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인천항을 통해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일 임직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시무식에서 2018년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새해를 맞아 ▲해외사업 강화 ▲현장 중심의 혁신 가속화 ▲자기주도적 리더십 내재화 ▲역량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 등 네 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구본성 부회장은 “지난해 FS(Food Service)사업은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베트남·중국을 필두로 아시아시장 개척도 뚜렷한 성과를 봤다. 또한 창사 첫 성공적인 M&A를 통해 기내식 사업에 진출하는 등 2018년 아워홈은 기존 주력사업의 확장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집중했다”며 2018년 경영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 우리가 진출한 기내식 사업과 베트남·중국 FS사업, 호텔사업 등 해외에서 찾은 신성장동력을 본궤도에 올려 기존 사업의 성장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해외사업 강화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구성원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현장에서 들리는 아주 작은 현상에도 관찰하고 귀를 기울여 혁신을 위해 최선을 추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조직 리더뿐 아니라
외식문화기업 (주)전한 강강술래에서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황금돼지해 돼지띠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강술래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강강술래 전 지점에서 진행하다. 식사 후 돼지띠 인증한 고객에게 한돈양념구이 상품권을 증정하며, 소고기 구이 전문매장에서는 영양갈비탕 상품권을 증정한다. (주)전한 강강술래 노상환 대표이사는 “복(福)을 상징하는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올 한해 고객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새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일본식 미소된장 생산·유통업체인 ‘마루코메(Marukome)’와 업소용 미소된장 제품에 대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루코메는 일본 미소된장 업계 1위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미소된장을 수출 중인 세계 최대의 미소된장 생산업체다. 이번 계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마루코메의 대표 제품인 잇큐상 미소된장과 프로시로 미소된장(백미소), 프로아카 미소된장(적된장)를 포함해 총 3종의 상품을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 식자재 도매업체 등 B2B 식자재 경로를 통해 유통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이번 마루코메와의 독점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가정식 전문점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우수한 미소된장 제품을 보다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1위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 사례를 늘려나가 국내 B2B 식자재 시장에 다양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8일 서울 서초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더매칭플레이스(대표 김철민),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심폐업비용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심폐업비용보험'은 신규 가맹점 창업자의 실패 리스크를 낮추고, 가맹본부의 가맹점 안전 창업을 지원해 건전한 가맹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전용 보험 상품이다. 보험에 가입한 가맹본부의 신규 가맹점은 예기치 못한 폐업으로 발생하는 일부 리스크를 안심폐업비용보험을 통해 보전받을 수 있다. 가맹본부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상생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가맹점 만족도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실질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에는 추가적인 부가 서비스도 특전으로 무료 제공된다. 협회는 DB손해보험과 더매칭플레이스와의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안심폐업보험이 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배달앱 부담 증가 등 경영 환경의 악화와 일부 가맹본부의 일탈 행위 등으로 서민 경제와 창업 시장이 크게 위축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2019년 새해를 맞아 인기 메뉴 ‘터키 샌드위치’를 3900원에 판매하는 ‘새해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월 말까지 진행한다.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터키 샌드위치를 정가 5100원(15cm 사이즈)에서 2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11개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340여 개 가맹점이 행사에 참여하며, 1회 주문 시 1인당 최대 5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터키(turkey)’는 칠면조를 뜻하는 영어다. 칠면조는 대표적인 저지방·고단백 식품이다. 미국의 저명 영양학자 스티븐 프렛 박사가 선정한 ‘14가지 슈퍼 푸드’에 유일하게 포함된 육류가 바로 칠면조다. 최근에는 칠면조 고기에 항우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우울증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 식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써브웨이 터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슬라이스된 칠면조 햄과 함께 양상추 토마토 양파 올리브 등 갖은 채소와 치즈를 듬뿍 채우고 소스로 맛을 낸 써브웨이의 ‘프레쉬 앤 라이트’ 라인 샌드위치다.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280kcal에 불과해(소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빕스 ‘계산점’을 빕스의 넥스트 모델로, 메뉴부터 공간까지 차원을 높여 리뉴얼 오픈했다. 빕스 계산점은 대단위 주거 단지에 있는 단독 건물 매장으로, 인근 지역 외식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 핵심 고객 층인 3040 가족을 타깃으로 ‘Taste Up’ 콘셉트로 리뉴얼 했으며 ‘샐러드부터 스테이크, 이탈리안 음식’까지 메뉴별 완성도를 전문숍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 공간은 다크 그린,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레드로 포인트 줬으며 전반적으로 젊고 트렌디하게 꾸몄다. 매장안에 또 다른 숍이 있는 것처럼 샐러드 존, 스테이크 존 등 섹션별로 공간을 구분했으며 화려한 전구 장식·감각적인 음식 사진 패널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준비했다. 대기 시에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룸과 터치 패드 등을 설치한 키즈룸을 신설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시즌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시즌스 셀렉션(Season’s Selection)’ 코너다. 각 시즌마다 출시하는 샐러드바 신메뉴를 이곳에서 모아 선보인다. 또한 샐
파리바게뜨가 ‘실키롤케익’의 출시 30주년을 맞아 “롤케익 10년간 최다판매”를 목표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추진 중이다.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의 10년간(2008년 11월~2018년 10월 기준) 판매량은 2천 6백만여 개(26,699,009개)로, 이는 1분 당 5.1개를 판매한 셈이다. 길이로 환산하면 약 6,408km로 중국의 실크로드(6,400km)와 만리장성(6,352km)보다 더 길다. 이에따라 파리바게뜨는 지난 11월 최근 1년을 기준으로 실키롤케익의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힌바 있다. 추진 과정에서 실키롤케익의 지난 10년간 판매수치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을 수 있다는 가설이 나와 목표를 상향 조정해 추진하게 되었다. 1988년 출시 후 30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실키롤케익’은 롤케익에 가장 적합한 비율로 배합한 전용 밀가루와 신선한 달걀, 버터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인증을 위해 한국기록원에 판매 증빙 자료, 시장조사보고서, 판매 및 제조 인허가증, 유통 관련 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자료, 제 3자 확인서 등을 검토·의뢰할 예정이다. 증빙자료 검토 후 특별한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