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지역 경제 활력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에 기반을 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지역 경제 소비 촉진 3개 분야 18개 사업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하고, 신림역 상권회복상품권을 포함한 관악사랑상품권을 450억 원 발행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3기 골목상권 상인대학,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소상공인 SNS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상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또한,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유망 점포를 발굴하기 위한 ‘핵심점포 육성사업’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개별 상권의 특성을 담은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를 총 4개 상권으로 확대 개최한다.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는 골목상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달 2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이다. 지난해까지 파편적으로 운영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 운영한다. 먼저 경기도주식회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부문에 680개 업체를 모집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로는 물론 역직구 마케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온라인 입점 판매 관리에는 250개사(社)를 모집한다. 온라인을 통한 판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상품 등록부터 판매와 CS 등에 대한 부분을 지원한다. 세 번째, 30개 사(社)를 선발해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도 한다.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의 방송 송출료를 지원해 홈쇼핑 진출을 돕는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온라인 입점 판매 지원 관리, 홈쇼핑 방송 지원 사업 모두 8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유통상담회를 통해 전·현직 유명 플랫폼 MD를 초빙해 중소기업을
순창군이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과 함께 개발한 간편식 ‘순창고추장불고기’를 정식 출시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순창군은 지난달 ㈜LG헬로비전과 순창 특화 음식 개발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양측은 협약을 통해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 TV 및 온라인을 통한 상품 판로 개척과 마케팅, 순창 농특산물 소비촉진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HMR 순창고추장불고기’는 민선 8기 순창 음식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유명 셰프인 이원일씨와 함께 개발해 4개 식당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가정에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다. 이에 군은 제품화를 위해 순창군 공유주방인 발효소스생산동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추장을 소스화 하였으며, 이를 LG헬로비전이 양념육으로 제품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수많은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최종 제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LG헬로비전 이커머스 팀은“LG 헬로비전은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해 온 사업자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커머스를 하고자 한다”며“올해 목표한 매출액을 달성하여 순창군에
안산시는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안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청년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월피동, 광덕종합시장 3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안산시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배출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와 사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및 인증 절차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선진사례 학습(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및 공모사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최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계획서 발표 및 수료식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교육 수료 후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예비창업자 네트워크 교류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창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떡과 강정 등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진행한다. 강좌는 한식 디저트와 생활 속 홈베이킹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식 디저트 강좌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흑미 대추 찰떡과 견과류 강정, 무화과 떡 케이크 등을 손쉽게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교육은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생활 속 홈베이킹 과정에서는 인절미와 흑임자 쿠키와 쌀 단팥빵, 쌀 피자, 에그마요 샌드위치 등을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빵을 만들 수 있다. 교육 일정은 4월 4일부터 25일까지다.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0일부터 2월 8일까지 각 강좌의 교육생을 25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각 강좌의 수강료는 6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리법을 습득하도록 돕기 위해 매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한식 디저트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
서서 커피와 식사를 즐기는 '서서 가게'가 인기를 끌면서 서서 먹는 문화가 가정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의 효율)' 흐름을 타며 끼니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선 채로 식사하는 이른바 '먹탠딩족(먹다와 스탠딩의 합성어)'까지 등장했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간단 식품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차림 시간과 번거로움을 대폭 줄여주는 상품군이 성장하면서 코인 육수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뛰었다. 반면 팩 육수·국물용 멸치 품목 성장은 둔화됐다. 컵·직화 용기를 사용해 설거지 부담을 덜어주는 품목도 크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컵 시리얼은 480% 뛰었고, 직화 밀키트는 40% 성장했다. 직화 밀키트는 캠핑뿐 아니라 자취생 식사, 파티용으로도 이용되는 제품으로 인기다. 세척할 필요 없이 10~20분간 끓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꼬치 어묵류 인기도 급상승하면서 상품 수는 전년비 2배 이상 확대되고, 매출은 20배가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2030 고객부터 5060 고객까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대는 꼬치어묵(1780%)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서 명절맞이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월 18일까지 ‘설 기획전’을 진행하고 각종 할인 혜택과 리뷰 이벤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설 상품 기획전을 통해 총 45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명절 선물로 좋은 도라지청과 들기름 선물세트 등 식품은 물론 다기 세트와 편백 목베개와 주방세제 등 다양한 제품군이 마련돼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넓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선착순 100명에게는 쇼핑몰 내 설 선물 세트 3만 원 이상 구매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세트 구매 후 포토 또는 동영상 리뷰진행 시 네이버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쇼핑몰 게시판에 카탈로그 형태의 제품 설명서도 업로드했다. 가격대와 제품군별로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대량 주문 고객을 위한 절차 설명도 담겨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발표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4대 비전 중 하나인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경제
소상공인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가 설 민생안정대책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내수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은 알리페이플러스, 위챗페이와 함께 서울, 제주, 부산을 포함한 전국 180만 제로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소비촉진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 소비촉진 마케팅은 설 민생안정대책의 후속 조치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 외국인 관광객은 제로페이 큐알(QR)을 통해 결제를 하면 구매액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대상은 중국, 필리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관광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로페이와 알리페이가 함께 진행했던 노량진수산시장 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서울의 K-뷰티 마케팅에 이어 최초 진행하는 전국 단위 외래관광객을 통한 내수활성화 프로모션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 증대 및 홍보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결원은 제로페이는 해외 9개국 14개 간편결제 앱이 연동된 국내 최대 간편결제 인프라로, 전국 180만개 가맹점에서 외래관광객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7호 기업으로 ㈜지엘아이엔에스(대표 김덕흥)를 선정했다. ‘지엘아이엔에스’는 농기계의 주행, 작업, 안전 등 개별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제어할 수 있는 통합 전자제어기(T-ECU, Electronic Control Unit)를 개발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지엘아이엔에스’의 통합 전자제어기(T-ECU)는 농기계 차량별, 기능별 각각의 제어기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트랙터, 콤바인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기계 내 전자 시스템의 단순화와 주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여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작업의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사양의 차량표준통신규격(CAN, Controller Area Network)을 탑재하여 다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빛 탐지 및 범위 측정 감지기(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등 첨단기술을 쉽게 접목할 수 있어 자율주행 농기계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문투자사로부터 3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고, 투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동백전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백전 이용시민 2천24명을 추첨해 2만 원 또는 4만 원 상당의 정책지원금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응모방법은 종류에 따라 2만 원권과 4만 원권 2종류로 나뉘며, 각각 응모조건을 달성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 먼저, 2만 원권의 응모조건은 2월 한 달간 동백전 결제액(결제수단 무관)이 10만 원 이상이다. 이 중 2천24명의 절반인 1천12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동백전을 지급한다. 4만 원권의 응모조건은 2월 한 달간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큐알(QR) 결제액이 1만 원 이상다. 이 중 나머지 1천12명을 추첨해 동백전 플러스포인트(P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의 두 가지 응모조건을 모두 달성하면 중복 당첨도 가능하며, 경품은 3월 중 추첨해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설명절 지역 소비 진작뿐 아니라 동백전의 특별가맹점인 동백플러스 가맹점 이용 활성화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익산을 찾아 '가루쌀 사업' 확장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송미령 장관은 30일 익산 함열에 위치한 ㈜하림산업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허전 익산부시장, 이종규 쌀가공식품협회 부회장, 이승택 미미농산 대표 등 가루쌀 산업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제품 생산 현장을 직접 살폈다. 가루쌀은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신품종 쌀이다. 물에 불리는 과정이 필요한 일반 쌀과 달리 가루쌀은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를 대체할 식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벼와 동일한 방식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서도, 활용이 용이해 우리나라의 밀 수입 의존과 쌀 공급과잉 같은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정부는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가루쌀 농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산물량 전량은 공공비축미로 수매되고, 가루쌀 재배 농가에는 ㏊당 200만 원 가량의 전략직불금이 지급된다. 이렇게 재배된 가루쌀은 정부가 전량 매입해 실수요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익산의 경우 현재 영농법인 3개소에서 200㏊ 규모로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560㏊ 까지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
광양시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2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 코스를 소개했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광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 등 미술과 미식을 결합해 구성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우주가족 이야기’, 기증작품전 ‘시적추상’,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오후 세 시‘ 등 따뜻하고 다채로운 전시가 열린다. 60년 된 폐창고를 재생한 광양예술창고는 이경모 작가의 아카이브,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등을 감상하고 차와 담소를 즐길 수 있다는 아늑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월 첫 개방하는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등록문화재 제223호)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 직원 관사로 당시 일본 주택의 공간 구성 형식을 엿볼 수 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컬리는 설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수산·정육·채소육·과일 등 신선 식품부터 다양한 간편식까지 총 300여개 상품들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LA갈비육·황태포육·고기완자육·굴비육·두부육·계란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저가 도전으로 준비했다. 떡·고기·육수·고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컬리 온리 떡국 간편식도 추천한다. '마마리 우리쌀 떡국'은 국내산 쌀에 양지 육수를 사용해 깊은 맛이 특징이다. '컬리x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두국'은 사골곰탕에 속이 꽉 찬 왕교자가 넉넉히 들어 있어 2명이 먹기에 충분하다. 예약 배송으로 만나는 명절 음식 상차림 세트도 눈 여겨 볼만하다. 프리미엄 반찬가게 '시화당'의 명절 한정 상차림 세트는 7가지 전과 삼색나물, 아롱사태 갈비찜, 잡채 세트를 다음달 8일~10일 중 원하는 날에 받아볼 수 있다. 정갈하고 담백한 반찬으로 인기가 높은 '도리깨침'과 '진가네반찬'도 상차림 골라 담기 세트를 마련했다. 각종 전과 모둠 나물은 물론 잡채, 갈비찜 등 풍성한 명절 음식을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미래 신산업인 푸드테크산업 선점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서울대학교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푸드테크센터(센터장 이기원)와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푸드테크산업 확대와 육성·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드테크(FoodTech)산업은 식품의 생산·유통·마케팅 전반에 정보통신(I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新)산업이다. 2017 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38%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 기준 전체 식품산업에서 10.7%(5,542억 달러, 한화 약 665조 원)를 차지하고 있다. 협약에는 익산시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서울대 푸드테크센터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푸드테크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 추진, 교육·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이어 디지털 시대 식품산업의 변화와 대응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향후 식품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민국 : 세계 푸드테크산업 주도 전략'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시흥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부터 시행한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배달을 하는 일반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염되거나 노후화된 환기시설을 교체하고, 청소 및 주방 시설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식품 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업소로, 2022년 1월 1일 이전 시흥시에 식품 영업(음식점) 신고를 이행하고,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배달 음식점(일반ㆍ휴게음식점)이 해당된다. 시는 영세 위생 취약 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흥시청 위생과를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위생과 위생정책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