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서 촌캉스, 5도2촌, 워케이션 등 최근 유행하는 관광 경향인 농촌 탐색을 곁들인 여행 프로그램이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2023 시골언니 프로젝트’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당진시 청년 단체‘농부스트(NONGBOOST)’가 운영하는 당진 시골언니 프로그램은 #농촌을 걷다, #농부를 만나다, #풍요를 맛보다!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되며 △합덕 버그내 순례길 트레킹 및 농장 음식 체험 △당진 6개 지역 농촌 답사 ‧ 농부체험 등이 진행된다. 당진에 먼저 정착한 경험자들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에서의 삶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당진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끽하는 경험을 제공해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진과 인연을 맺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영도구는 7월 커피복합문화공간인 「블루포트 2021」을 개관했다. 「블루포트 2021」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커피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커피도시 영도의 브랜드화를 위한 시설로 봉래동 물양장 인근에 조성됐다. 블루포트 2021 1층의 창의공간에서는 문화행사, 커피관련 워크숍 등을 개최할 수 있으며, 카페쇼룸은 커피 교육과 함께 지역 커피를 홍보・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커피랩과 로스팅실에는 전문 장비를 갖추고 커피추출과 로스팅 등 커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지역 커피 전문가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식공간인 커피라이브러리에는 커피 관련 도서와 매거진 등이 구비되어 있고,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련 서적을 읽을 수 있도록 개방했다. 시설의 대관을 위해서는 시설 사용을 신청과 함께 사용료를 납부하여야 하며, 사용료는 공간별로 시간당 5천원~2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블루포트 2021이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 관련 전문가가 되기 위한 모든 분들과 커피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분들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급성장 중인 베트남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시장공략을 위해 지난 8일 호치민 유명 펫 전문몰(Pet Like Park Mall)에서 ‘K-펫푸드 페스티벌’을 가졌다. 최근 베트남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빠르게 퍼지며, 강아지·고양이 등 용품과 사료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5월 하노이에서 ‘제1회 아세안 K-펫푸드 페어’를 최초 개최했으며, 이번 호치민 행사는 본격적인 현지 펫푸드 시장공략을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행사가 열린 ‘펫라이크파크몰(Pet Like Park Mall)’은 반려동물 사료·간식 판매부터 의료·미용·돌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최초의 펫 전문 복합시설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강아지와 애견인 100여 명과 함께 펫운동회부터 게임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K-펫푸드의 장점과 상품안내, 구매처 등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장을 찾은 애견인 뚜옛 니(Tuyet Nhi) 씨는 “얼마 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지 찾고 있었다”며, “마침 오늘 행사에 참여해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완도군은 7월 13일 해양치유밥상 2호점 지정식을 가졌다. 해양치유밥상 2호점은 완도읍에 소재해 있는 완도회타운으로 전복죽부터 생선튀김, 해초 샐러드, 해물 모둠, 회(전복, 광어, 제철 생선회 2종), 전복 해초 물회, 어전 쟁반, 장어 철판구이, 해초 돌솥밥 등 10가지 메뉴로 청정 완도 바다의 건강한 맛을 담았다. 특히 어전 쟁반은 군과 길 신문화전략연구원, 업체가 함께 개발한 음식으로 생선 뼈를 장시간 고아 만든 육수에 각종 채소와 생선 전, 활전복 등을 약한 불에서 끓여 특제소스와 함께 먹으면 별미이다. 해양치유밥상은 완도의 특산물인 전복과 생선회, 해조류, 비파를 활용하여 맛과 영양이 좋음은 물론 국민 건강을 선도하는 ‘치유의 섬’ 완도만의 건강한 메뉴를 보급하기 위해 개발됐다. 해양치유밥상 한 상 차림(2인 이상 주문)은 7월 13일부터 완도회타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해양치유밥상 1호점은 신지면 소재 ‘모래뜰’로 메인 메뉴인 ‘전복 해조류 떡갈비’가 연간 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맛을 보며 완도의 힐링 음식으로 호평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월이면 해양치유가 본격 운영되므로 해양치유밥상 홍보에 힘써 농어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오븐’에 AI 비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제품 내부에 카메라가 탑재된 ‘뷰카메라’ 비스포크 오븐(모델명: MC35A8899)을 대상으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조리물을 넣고 도어를 닫으면 AI 비전 인식 기술이 간편식의 종류와 수량을 인식해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자동 설정해준다. 또한 즉석밥과 냉동 피자·핫도그·돈카츠·크로아상 등 총 10여종의 식품을 인식할 수 있으며, 추후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비스포크 오븐은 오븐 고유의 기능은 물론 에어프라이어·그릴·전자레인지 기능도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하는 올인원(All-in-1) 제품으로, 홈 베이킹·찜 요리·건조/발효까지 가능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해 △조리 과정을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하고, 오븐의 모드·온도·시간을 원격으로 조정 가능한 ‘카메라 모니터링’ △간편식의 바코드를 스캔해 적절한 조리값을 오븐으로 전송하는 ‘간편식 스캔쿡’ △218가지 메뉴에 대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맞춤요리’ 기능으로 맛있는 요리를 더욱 손
강남구가 취·창업 여성인재개발 아카데미에서 8월부터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이 고성장·고부가가치 직업군에 취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강좌를 개설했다. 개설 과정은 ▲유통창업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진니어 양성과정’으로, 과정별 정원은 20명이다. 강남구민은 10만원, 그 외는 15만원의 교육비가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10만원을 환급해준다. 수강생은 1차 서류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유통창업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온라인 채팅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대화를 하면서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인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이다. 총 120시간으로 라이브커머스와 마케팅 이론을 배우고, 실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본다. 과정 이수 후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해준다. 교육기관은 ㈜리더스미디어이며, 교육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고, 장소는 강남구 신사동 소재 교육장이다. 교육 신청은 7월 30일까지 이메일과 카카오채널 ‘리더스미디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진니어 양성과정’은 소프트웨어가 출시되기 직전 상품의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의도에 맞게 개발됐는지 점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참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10일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대표기업 50개사를 모집 공고하고, 이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기술개발(R&D) 우수성과 선정 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제도혁신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기존 개별기업의 경제적·기술적 성과중심으로만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위기극복 이야기(스토리)와 공공·사회문제 해결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다양한 우수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4가지 분야로 성과 유형을 확대하고 선정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의·혁신적이고 국민에게 귀감이 될만한 성장이야기(스토리)를 가진 우수기업의 참여를 늘리고자 ‘공모 방식’을 처음 도입하고, 선정기업에 대한 다양한 유인책(인센티브)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우수성과 사례를 ‘중소기업 기술개발(R&D) 대표성과 50선’으로 상표(브랜드)화하여 매년 우수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킹) 및 성과공유회 등의 사업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와 함께하는 라이브 음악 콘텐츠 ‘10PM 라이브 시즌2’와 취향탐구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간보는 연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7일(금) ‘10PM 라이브 시즌2’ 첫 편을 공개했다. ‘10PM 라이브’는 밤 10시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열리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는 감성 콘텐츠로 지난해 4월 선보인 첫 시즌에는 ‘십센치(10CM)’, ‘폴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MZ세대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시즌은 디저트와 음악을 페어링해 즐기는 ‘음악미식회(이하 음미회)’ 콘셉트로, 아티스트가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를 맛보고 그에 어울리는 곡을 직접 구성해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인다. 여름 시즌을 테마로 한 이번 첫 화에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사랑받는 가수 ‘원슈타인’이 초대 손님으로 참여했다. 투썸플레이스 국회의사당역점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 원슈타인은 투썸플레이스의 여름 시즌 신메뉴인 ‘샤인머스캣 우유 생크림’과 ‘레몬 바질 스파클링 Refreshing’, 시원한 빙수 메뉴인 ‘베리 크럼블 케이크 빙수’와 ‘애플망고 케이크 빙
SPC그룹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21일까지 ‘2023 다이닝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2023 다이닝 페어’는 퀸즈파크, 베라, 라뜰리에 등 SPC가 운영하는 대표 외식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이닝 세트’를 출시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먼저, ‘퀸즈파크’는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2인 런치 세트를 혜택가 9만5000원(정상가 10만7000원)에 판매한다. 세트 메뉴는 샐러드, 브런치 1종, 파스타 또는 리조또 1종,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프와 디저트도 무료로 증정한다. ‘베라’와 ‘라뜰리에’는 ‘다이닝 2인 세트’를 30% 혜택가로 제공한다. △‘베라’는 시저 샐러드, 피자(L) 1종, 파스타 1종, 음료 2잔으로 구성한 세트를 혜택가 6만5800원(정상가 9만4000원)에 판매한다. △‘라뜰리에’는 콥 샐러드, 파스타 1종, 라이스 1종,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한 세트를 혜택가 5만3500원(정상가 7만6500원)에 선보인다. SPC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즌에 맞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SPC 외식 브랜드들의 대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8월에도 새로운
농촌진흥청은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는 ‘4060 여성’ 맞춤형 농촌여행 상품 15선을 소개했다. 이번 농촌 여행지는 농촌진흥기관이 지원‧육성한 전국의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중에서 농촌여행의 참신한 매력을 전하고, 방문객이 만족하는 식사‧체험‧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농촌 여행지 15곳은 △경기 포천 ‘자일랜드’ △강원 강릉 ‘들꽃편지’, 영월 ‘채식힐링농장’, 홍천 ‘장풍이 체험학교’ △충북 충주 ‘예그린’, 영동 ‘추풍령사슴농원’ △충남 홍성 ‘예당큰집’, 당진 ‘순성 왕매실마을’ △전북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 △전남 장흥 ‘장흥 예다원’, 함평 ‘갤러리 하루’ △경북 경산 ‘바람햇살농장’, 청도 ‘꿈꾸는 공작소’ △경남 진주 ‘물사랑 농촌교육농장’ △광주광역시 ‘무등산반디평촌마을’이다. 각 여행지 정보와 예약은 여가활동 추천 서비스 기반(플랫폼) ‘노는법’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민 여가 공간으로서 농촌 공간재생을 위한 정책을 뒷받침하고, ‘관계인구’ 증가를 통한 농촌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농촌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기반(플랫폼)을 통해 여행 계획,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넉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시험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의 기력 보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삼 요리를 추천했다. 이 시기 수험생들은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져 자칫 공부 흐름을 잃기 쉽다. 따라서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는 특별히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삼은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포함해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유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런 유용물질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는 낮추며, 뇌 기능 관련 신경세포의 작용을 촉진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인삼·홍삼·흑삼 가공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도매시장이나 온라인 마트에서 인삼(수삼)을 직접 구매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바쁜 아침 시간에는 인삼과 채소, 닭가슴살을 넣은 볶음밥이나, 인삼에 바나나 등 과일과 우유를 섞은 음료(셰이크)를 챙겨주면 좋다.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삼겹살에 인삼을 함께 구워 먹으면 수험생에게 필요한 열량(칼로리)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닭살과 밤, 등을 넣은 인삼 영양밥이나, 인삼을 넣어 끓인 라면도 맛있는 한 끼로 손색이 없다
경주시가 지역 상인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상품 판로를 확대하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7월부터 올 연말까지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개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모집해 ‘E-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 설립한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영상제작 및 송출 △상품에 대한 상세페이지 제작 △참여업체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E-커머스 진입 프로그램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쇼핑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트렌트가 변화하고 상인들의 고령화로 인해 E-커머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판매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참여자에게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고 전문 쇼호스트를 섭외해 유명 쇼핑몰에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여기에 배송비 지원, 제품할인 지원 등 300만원 이내의 프로모션 혜택을 부여한다. 또 라이브방송 시 사용되는 제품상세 안내페이지 제작은 물론 제품 홍보를 위한 30초 정도의 숏영상 제작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상품별 상세페이지 디자인, 동영상 촬영 및 송출교육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카페 디저트 페어’가 개최된다. 커피와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일 카페디저트페어는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홈카페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으며 카페 창업상담 및 구매도 가능하여 카페 창업예정자나 홈카페족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총 130여개 업체, 200여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머신과 원부자재를 포함한 커피 관련 제품, 차를 포함한 음료 및 주류, 디저트와 베이커리 관련 제품, 인테리어 관련 제품 등이 있다. 카페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그린패키징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카페 디저트 페어’에서는 국제 바리스타 대회 ‘GCC(Global Coffee Championship)’도 개최된다. GCC는 2017년부터 약 500명의 선수가 꾸준히 참여하는 국제 대회로, 카페 디저트 페어 내 특설 대회장에서 진행된다. 시그니처 커피, 로스팅, 커핑,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등 총 4개 분야의 경연을 통해 챔피언을 선정한다. 카페 디저트 페어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원활한
SK스토아가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여름철 보양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물가 부담으로 다가오는 초복에 가정간편식으로 보양식을 맛보려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삼계탕, 민물장어를 비롯해 콩국수 등 여름철 즐기기 좋은 상품들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먼저 이날 오후 4시 41분부터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백종원의 인생삼계탕’을 판매한다. 이는 더본코리아가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생설렁탕’의 노하우가 담긴 여름 특별 메뉴로 이번에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만들었다. 이 상품은 100% 국내산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고 사골 육수와 각종 한방 약재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1200g*8팩 구성의 상품을 6만9900원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천하일미 삼계탕(1200g*8팩 6만9900원, 5일 오후 5시 41분 방송) △김수미 능이 삼계탕(1200g*8팩 6만9900원, 6일 오후 4시 1분 방송) 등 초복 인기 상품인 삼계탕 간편식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최근 높은 외식 물가로 간편식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초복 역시 집에서 즐길 수 있도
풀무원 공식 유튜브 '풀무릉도원'에서 선보인 웹예능 '지구밥차'. 진행자 2명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은 공식 유튜브 명칭을 '풀무릉도원'으로 변경하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감성에 맞춰 소통하며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채널로 리브랜딩한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은 그동안 'Pulmuone' 계정으로 먹방 유튜버 컬래버나 레시피 공개 등 제품에 집중한 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새로운 유튜브에서는 단순 제품 노출과 홍보보다는 일상 속에서 풀무원 브랜드를 연상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 전략을 펼친다.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풀무원의 노력과 다양한 활동들을 유튜브 콘텐츠로 담아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풀무릉도원'은 두부텐더 대장 ‘풀무릉’이 살고 있는 미지의 행성이라는 세계관을 구축했다. 풀무릉은 '먹어서 지구를 지키자'라는 신념이 있는 주인공으로 바른먹거리와 풀무원 지구식단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식물성 지향 실천 활동을 보여준다. 풀무원이 제안하는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풀무원은 ‘풀무릉도원’을 통해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적이고 친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