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TOP 10


[식품Biz] 장흥 진균류바이오센터, 발효 기반식품 산업화 허브 역할
국내 발효 바이오 연구인프라를 갖춘 진균류바이오센터가 지역 농산물과 발효 과학을 결합한 식품 산업화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센터는 발효 전문 기업 ㈜켄자임과 협력해 발효 기반 신규 식품 2종의 산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 해당 제품이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발효무화과플러스와 수분주머니로, 모두 국내산 무화과를 발효 원료로 활용한 K-발효 콘셉트의 기능성 식품이다. 제품개발 과정에서 진균류바이오센터는 발효 원료의 성분분석, 규격화 및 표준화 공정을 담당하며 연구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했다. 발효 기술 기반 제품 차별성 ‘발효무화과플러스’는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S. cerevisiae SFT71 균주를 활용해 무화과를 발효한 제품으로, 발효 과정에서 당류는 감소하고 젖산·사과산 등 유기산과 생리활성 성분이 증가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원물 대비 풍미 균형과 소화·흡수 측면에서 개선된 특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수분주머니’는 전해질 수분 보충 포뮬러에 발효 무화과 동결건조 분말을 결합한 제품이다. 전해질 조성에 발효 원료를 더해, 단순 수분 보충을 넘어 자연 유래 풍미와 식이섬유

뜨끈한 수육 전골과 들기름 메밀면 먹방! 그 속에 숨겨진 '저속 노화 식사법'은?!
교대, 남부터미널 설렁탕 맛집 ‘우청옥’이 채널A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 방송에서 소개되었다. 뜨끈한 수육 전골과 들기름 메밀면 먹방! 그 속에 숨겨진 '저속 노화 식사법'은?! 이란 주제로 방송인 ‘진미령’, 트로트가수 겸 배우인 ‘파파금파’가 우청옥을 방문, 대표메뉴인 수육전골과 들기름메밀 막국수를 함께 즐기며 건강한 저속노화 식사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청옥의 대표 메뉴로는 가마솥에서 끓여 낸 한우설렁탕과 곰탕, 갈비탕, 도가니탕 등의 탕 종류와 수육, 수육전골, 갈비찜, 곱창전골 등의 찜, 수육류가 있다. 채널A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는 진행자인 박경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의 몸과 건강에 관해 유쾌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모르바디’는 '아모르파티'(Amor Fati)에서 기인한 용어로,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려면 먼저 '몸을 사랑하라'는 뜻을 내포하여 우리 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강조한다. 채널A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영한다. <가마솥설렁탕전문점 '우청옥'>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58 102동 1층 128, 129호 영업시간


[이슈UP]미쉐린 가이드, 와인 분야로 전문성 확장한다…와인을 위한 ‘미쉐린 그레이프’ 공개 예정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레스토랑과 호텔에 이어 와인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하며 2026년 ‘미쉐린 그레이프(MICHELIN Grapes)’를 새롭게 선보인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125년 간 미식과 환대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여주는 장소와 인재를 꾸준히 조명해왔다. 1926년에는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미쉐린 스타가 시작됐으며, 2024년에는 전 세계 최고의 호텔을 선정하는 미쉐린 키(MICHELIN Key)를 선보였다. 이러한 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쉐린 가이드는 이제 미식 경험의 핵심 요소인 와인 분야로 범위를 확장한다. 미쉐린 가이드는 2004년 탁월한 음식과 와인 페어링을 소개하기 위한 ‘와인’ 아이콘 도입 등을 통해 오랜 기간 뛰어난 와인 리스트와 소믈리에를 소개해 왔다. 2019년에는 뛰어난 와인 선정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전문가를 위한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를 신설하기도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기준인 ‘미쉐린 그레이프’는 다섯 가지 보편적이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와이너리를 평가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전 세계 7



‘카페 창업 꿈나무 한 자리에’ 할리스, 2025년 첫 창업설명회 오는 16일 개최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 점주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오는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2025년 첫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 설명회에서는 할리스 소개부터 가맹점 개설을 위한 절차, 비용 등의 정보는 물론, 1:1 맞춤 컨설팅 시간까지 마련돼 카페 창업을 꿈꾸는 많은 예비 점주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1998년 대한민국 첫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시작해 지난해 일본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글로벌에서 K-카페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할리스의 27년 운영 노하우가 공개된다. 또한, 가맹점 개설 절차, 투자 비용, 매장 이익률 제고를 위한 전략을 비롯해, 업계 동향과 카페 트렌드, 인테리어 등 카페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예비 점주 및 브랜드 전환을 고려하는 점주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역이나 상권, 유동 인구 등 매장별 상황을 고려한 유형별 상권 분석과 점주의 상황, 입지, 공간 구성, 이해 관계 등을 섬세하게 고려한 맞춤 자문으로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한


2026년 밀라노 국제 식품박람회 ‘TUTTOFOOD 2026’ 개최…K-푸드 유럽·글로벌 시장 접점 강화 기대
유럽을 대표하는 식품 비즈니스 플랫폼 ‘밀라노 국제 식품박람회(TUTTOFOOD 2026)’가 2026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식품 시장 간 연결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식품 기업과 바이어들에게 유럽 및 글로벌 시장과의 새로운 접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밀라노 국제 식품박람회는 현재 전체 참가사의 약 80%가 이미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중 해외 기업 비중은 30%를 넘어섰다. 이를 바탕으로 전시 규모는 지난 행사 대비 15~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방문객 규모도 10만 명 이상이 예상된다. 유럽을 대표하는 국제 식품박람회, 밀라노 국제 식품박람회 밀라노 국제 식품박람회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아누가(Anuga)’와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양대 국제 식품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박람회에는 스페인, 폴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중국,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한국 등 주요 국가의 무역진흥기관과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주요 식품 기업들이 전시 및 바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현지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2025년 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