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특색있는 상점 발굴해 SNS 등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소상공인을 홍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과정을 이수한 크리에이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크리에이터 각자 교육에 대한 소감과 향후 본인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은평구는 지난달 초 참여자를 모집해 28명의 지원자 중 1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해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인스타와 블로그 분야의 유명 강사진을 섭외해 ▲계정 컨셉정하기 ▲SNS 콘텐츠 제작방법 ▲인스타그램의 지속적인 성장 방법 ▲블로그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상위노출을 위한 제목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매회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크리에이터는 “강사님들께서 알려주신 내용대로 SNS를 관리하며 유입자가 늘어나는 것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은평구에서 제공한 교육을 이수한만큼 은평구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10인은 이달 본격적인 지역 상권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해 홍보 콘텐츠를 게시하고 다양한 골목상권의 이야기를 수록한 매거진도 오는 8월과 11월 2회에 걸쳐 발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톡톡 튀는 홍보를 통해 특색있는 소상공인 가게들이 널리 알려져,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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