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본전비빔우동’, ‘고성팥물도넛’, 새로 태어난 고성 대표먹거리 인기 판매중

 

고성군은 지난 8월 5일부터 관내 고성 대표먹거리식당 4개소에 판매 시작한 고성 대표먹거리 2종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이 음식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스토리)가 담긴 영상 공개 이후 더 많은 인기를 누리며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계절별로 유명한 특산물은 있지만, 4계절 내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고성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고성에서 예전부터 먹어오던 음식인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을 고성 대표먹거리로 발굴하여 보급하고 있다.

 

고성 대표먹거리에 사용되는 우동면과 찹쌀은 고성군에서 재배되는 우리밀과 찹쌀을 이용했으며, 그 시절 그 맛을 재현하기 위해 원조 판매자의 자문과 3차례 시식회를 거쳐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을 먹기 위해 고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줄 서서 먹는 음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성 대표먹거리가 지역민들에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며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고,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고성의 맛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또, ”지역의 먹거리가 관광상품화로 이어져 지역경제도 살리고, 고성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고성 대표먹거리식당은 현재 5곳에서 운영 중이며 8월 이후에는 고성공룡나라휴게소(통영방향),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2024고성공룡세계엑스포 당항포관광지(한식관)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야기(스토리)와 내용은 “고성군 공식밴드”나 “고성군 인스타”, “고성군 공식유튜브”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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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日 가맹사업 본격화...연내 30개 매장 확대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지난 7일 일본 법인 '맘스터치 재팬'과 현지 기업 '도어스(Doors)'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일본 본토 확장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한국과 일본 최대 규모의 상권에 '대형 매장'을 출점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도쿄 시부야 핵심 상권에 선보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오픈 40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명, 누적 매출 1억엔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계약 파트너사인 도어스는 1929년 설립돼 외식을 비롯한 에스테틱, 리조트, 공공 인프라 유지보수 등 폭넓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지 기업이다. 일본 이와테 현에서 한국식 비비큐를 중심으로 한 한식 레스토랑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도어스와의 계약 외에도 현재 복수의 현지 기업들과 프랜차이즈 법인 가맹 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하라주쿠, 신주쿠, 이케부쿠로 등 일본 도쿄 핵심상권에 가맹 점포를 우선 오픈하면서 연말까지 총 30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해 시부야 맘스터치의 성공적인 오픈과 운영을 통해 치열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