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지난 1월부터 광주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손잡고 '광주광역시 푸드 클럽'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안유성 한우 나주곰탕' 외에도 현지인이 줄 서서 가는 맛집 밀키트 제품을 소개한다.
'안유성 한우 나주곰탕'은 지난 1월 한달간(1월1일~31일) 고객에게 가장 많이 판매되며 인기를 얻었다. 설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간편식을 찾으면서 이례적인 매출이 나온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 밖에도 광주세계 김치문화축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빛고을김치 갓김치', 광주 서구 치평동 삼회불낙의 '삼대낙지 낙지볶음', 광주 남구 진월동에서 3대째 운영중인 '시골향추어탕' 등의 제품도 많은 고객 호응을 얻었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이번 행사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광주지역의 맛집 제품을 밀키트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