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논현역 인근에 자사의 첫 프리미엄 직영점을 오픈했다.
이번 직영점은 만월경이 법인 설립 만 3년 만에 강남 중심 상권에 진출하며, 무인 카페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입증한 사례다. 유동 인구가 많고 경쟁이 치열한 핵심 상권에 직영점을 출점함으로써 브랜드의 경쟁력과 미래 가능성을 증명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담고 있다.
‘카페, 만월경 논현직영점’은 총 3층 규모로, 지상 1~2층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카페 공간, 지하 1층은 본사 사무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만월경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창업 설명회’를 논현직영점에서 개최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제 매장을 소개하고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최근 진행된 리브랜딩 방향에 맞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테라리움’ 콘셉트를 접목해 독창적인 브랜드 감각을 강조했다. 곳곳에 자연의 싱그러움을 더해 고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한다.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이번 매장은 소파석, 테이블석 등 다양한 유형의 좌석을 배치했으며, 소규모 모임이나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을 마련해 누구나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고객들이 언제든지 신선한 고품질 커피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유일의 차세대 카페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일체형 전자동 커피머신을 2대 설치해 이용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 커피머신은 만월경의 특허 기술인 ‘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바리스타가 매일 관리하던 에스프레소 농도와 수율을 기계가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365일 24시간 변함없는 품질의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이번 논현직영점은 만월경만의 감성과 차별화된 맛, 카페 문화를 고객분들께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공간”이라며, ”메인 상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도심 속 오아시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카페 브랜드다.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