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주목

‘완판될 때까지 라이브’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

 

커머스코가 운영하는 해피허브메타 라이브(https://happyhubmeta.com)가 19일 오후 6시에 론칭 방송을 진행하며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라이브 커머스와는 다른 ‘완판될 때까지 라이브’ 방식과 ‘직매입’ 모델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한대표가 진행자로 나서 대한민국 K-브랜드 프리미엄 컴퓨터를 소개한다. 소비자들은 해피허브메타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해피허브메타 라이브의 설립자인 이상발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쇼핑 플랫폼이 아니라, 소상공인과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대형 마켓 플랫폼이 부과하는 높은 수수료 부담을 해결해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형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에게 40~50%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해 영세 업체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반면 해피허브메타 라이브는 ‘직매입’ 방식을 통해 판매자가 직접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상품이 일정 시간 내에 판매되지 않으면 사라지는 기존 홈쇼핑의 방식과 달리, ‘완판될 때까지 라이브’를 지속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이 대표는 “대형 플랫폼들은 마치 초대형 예식장이 축의금과 예식 비용을 모두 가져가는 것처럼, 판매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준다”며 “해피허브메타 라이브는 소상공인이 직접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해피허브메타 라이브는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입점비, 재고 비용, 마케팅 비용 등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일반적인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유명 셀럽을 활용한 마케팅이 필수적이었지만, 해피허브메타는 누구나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명 셀럽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또한 해피허브메타 라이브는 단순한 국내 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한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등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K브랜드 사은품, 1+1 프로모션, 해외 직배송, 총알 배송, 다양한 셀럽과 협업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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