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로컬푸드로 만드는 식탁 ‘유성구 마을부엌’ 모집

3개 단체에 총 1,500만 원 지원...다음달 10일까지 접수

 

대전 유성구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인 ‘2025년 유성구 마을부엌’참여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유성구 마을부엌은 농촌체험마을, 도시 텃밭, 공유 공간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벌이 부부 자녀 도시락 서비스 ▲먹거리 돌봄 ▲마을 밥상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체험 및 교육활동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타당성과 실효성, 기대 효과 등을 심사해 3개 단체에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법인)와 사회적경제 조직이며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유성구 마을부엌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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