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정보] 커피의 모든 것! ‘2025 서울커피엑스포’ 개막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서울커피엑스포'가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는 약 250개사, 7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다양한 특별기획관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이 커피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마켓 트렌드를 공유하는 특별한 세션도 마련된다.

 

‘커피토크콘서트’에서는 180커피로스터스 주성현 본부장이 진행하는 ‘로스팅 실험실’, 기미사 성수 송인영 대표의 ‘생두 구매법’, 그리고 2024 커피인굿스피릿 월드챔피언 이디야커피 위승찬 바리스타의 ‘시그니처 메뉴 개발법’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커피 산업 간의 교류를 도모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올해는 온두라스를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테이스트 오브 온두라스(Taste of Honduras)’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온두라스의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와 다양한 농산물이 소개되며, 현지 커피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수동 커피 마니아들의 성지에서 LA까지 진출한 ‘카멜커피’, 드립 커피와 디저트 페어링을 통해 커피 한 잔의 가치를 전하는 ‘이미커피’ 등 개성 넘치는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의 향보다 더 깊은 차원을 탐구하고 싶은 커덕에게는 전시의 부대 행사인 커핑커넥트를 추천한다. ‘커핑(Cupping)’은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과정으로, 각기 다른 원두의 개성과 풍미를 비교할 수 있다.

 

커핑커넥트에서는 생두 유통 전문 기업 세웅지씨가 15종의 콜롬비아 이그조틱 커피와 파나마 레리다 농장의 게이샤 커핑을 진행하며, 엠아이커피, 카페 도안 등 다양한 업체들의 독창적인 생두와 원두도 직접 맛볼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커피엑스포 관계자는 “커피 덕후, 예비 창업자, 바이어 등 모든 관람객이 전시를 100% 활용하고, 자신의 목표에 맞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관람 가이드를 마련했다”며 “이번 가이드를 통해 다양한 특별기획관과 부대행사를 충분히 경험하고 커피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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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2025 프리미엄 보양죽 레시피·패키지 디자인 콘테스트’ 최종 수상작 발표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이 ‘프리미엄 보양죽 레시피 아이디어·패키지 디자인 콘테스트’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최종 수상작 중 일부 메뉴와 패키지 디자인은 오는 4월 전국 본죽 및 본죽&비빔밥 매장에 실제로 출시되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프리미엄 보양죽’을 주제로 레시피와 패키지 디자인(전용 쇼핑백 또는 슬리브) 두 부문에서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는 전 과정에서 고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우선,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주부, 대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등 다양한 면면의 지원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레시피 부문 361건, 디자인 부문 215건 총 57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들 중 주제 적합성과 예술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고려 각 부문별로 15건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4월 전국 본죽 및 본죽&비빔밥 매장에서 신메뉴 및 패키지 실제 출시 예정 수상작 선정에도 고객들의 관심은 계속됐다.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8일간 실시된 온라인 고객 투표에 총 9,647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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