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특산미 '백작수수쌀'로 만든 전통주 출시 앞두고 품평회 개최

 

 

광명시가 백작수수쌀을 이용한 광명시의 전통주 출시를 앞두고 22일 관내 김백근 농장(가락골 마을)에서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농협중앙회광명시지부 김판수지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통주는 광명시의 특산미인 백작수수쌀을 주원료로 현대 양조과학을 접목하여 농업회사법인(주)한국양조연구소(이윤희박사, 윤천식대표)가 개발했다.

 

백작수수쌀은 직접 자연수 정재배방식으로 생산하는 쌀로 일반적인 백미와는 차별화가 있으며 건강에 좋은 다양한 기능성 물질도 함유되어 있음이 검증된 바 있다.

 

광명시 대표 전통주는 124.25㎡ 규모로 주발효실, 후발효실, 숙성저장고 등을 갖춘 제조장(하안동 광명테크노파크)에서 생산한다.

 

광명시는 지난해 7월 경기도로부터 주류 제조면허 추천서를 발급받아 10월 광명세무서로부터 제조면허를 받고 제품 개발에 노력해왔다.

 

시는 오는 10월 2차 품평회를 거쳐 올해 연말 전통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나라 전통주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웰빙에 대한 시민의 관심에 높은 만큼 전통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드럽고 풍미가 있는 광명시의 전통주 수요를 늘려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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